아무리 아무렇지 않게
너를 생각해 봐도
마음 한 켠이 아려와
그런데 문득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는 게
일생에 몇 번이나 있겠어
내 곁엔 네가 없어서
별 의미 없는 너의
문자를 바라보며
난 몇 번이고 난 몇 번이고
그 때 그 말은 하지 말 걸 생각해
난 니가 너무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나는 왠지 알 수 없지만
난 니가 너무 좋아
난 니가 너무 좋아
마음 아프지만 난 괜찮아
지금 여기 네가 웃으며
나를 바라본다면
내 손을 잡아준다면
그 곳은 비가 온다며
그 비를 바라보면서
넌 무슨 생각을 할까
마음 어지럽지 않게
편안한 생각하며 잘 자기를
다가 올 버거울 앞 일 생각 말고
편하게 좋은 꿈 꾸며
잘 자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