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이사왔죠
친구 하나 없는 먼 곳이죠
매일 반복된 혼밥 일상에
지쳐 고독함이 날 덮칠때
함께 밥 먹을 동네 밥친구
부디 나에게도 있었음해요
어디 있나요
나와 밥 같이 할 천사님
꼭 내려와줘요 날 구원해 줄 나만의 밥친구
송파 잠실동 뒤로한채
친구 하나 없는 먼 곳으로
매일 반복된 혼술 일상에
지쳐 공허함이 날 덮칠때
함께 있어줄 동네 술친구
그대 내게로 와 참 고마워요
내게 왔네요
나와 밥같이 할 천사님
나 기도 드려요 참 고마워요 나만의 밥친구
근데 말이야 나 너에게 할 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