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그만 잊고 지나가도 잡을사람 없는 간이역
서면더좋고 안서도그만 나는너의 간이역이 였나봐
대합실이 없었다 우리들의 사이엔 플랫홈만 있었다
키~ 작은 꽃들이 저녁바람에 울고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바람부는 간이역 오지않는그사람 가로등만 추억처럼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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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그만 잊고 지나가도 잡을사람 없는 간이역
서면더좋고 안서도그만 나는너의 간이역이 였나봐
대합실이 없었다 우리들의 사이엔 플랫홈만 있었다
키 작은 꽃들이 저녁바람에 울고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바람부는간이역 오지않는그사람 가로등만 추억처럼 서있네
바람부는간이역 오지않는그사람 가로등만 추억처럼 서있네
가로등만 추억처럼 서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