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채빈
어제밤 이슬비에 거리는 촉촉한데
역에선 외등하나 쓸쓸히 졸고있네
첫차로 가는 사람
첫차로 오는 사람
나만 홀로 새벽 정거장
내 마음도 어디론가
내 마음도 어디론가 가고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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