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루한 아침이야
항상 똑같은 날이야
출석도장을 찍어 Cafeteria
허한 마음을 채워 카페인으로
오늘까지도 Insomnia
피곤한 눈을 비비며
집에 갈래요
오늘은 쉴래요
옥상 위에서 세상을 둘러볼때면
뭐 그리 바쁜지
여유를 가지고 살아볼거야
매일 다짐하지만
(You’re so busy, baby)
날 좀 데려가 주세요 (데려가줘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에 (어디든지)
어떻게 살아가든 뭘 하든 괜찮을거야 No
너무 피곤한 아침이야
추욱 힘 빠지는 날이야
진지하게 무언갈 하고 싶어도
(아 진짜 못하겠다)
오늘도 분명 날밤이야
무거운 머릴 누이며
이제 잘래요
잠들게 해줘요
침대 위에서 생각을 정리할때면
어김없이 빛이 들어
오늘도 멀쩡히 살아있다고
말은 그렇게 하지만
멀리 떠나고 싶어요 (데려가줘요)
잠과 휴식이 가득한 세상에 (어디든지)
어떻게 살아가든 뭘 하든 괜찮을꺼야 No
겪어본 적 없으면 넌 모를거야
내가 원해서 이러는게 아니거든
Maybe no
제발 잠 좀 들게 해줘요
힘과 열정이 다한 이 시간에 (언제든지)
어떻게 살아가든 지나갈 시간일거야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