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끊긴 전화가
그대일지 몰라서
다시 한번 쓴 웃음 지며
수화기를 내려놓네
좀 전까지 웃음 지으며
티비를 바라봤는데
이젠 멍하니 끊긴 전화
수화기만 바라봐요
그대에게 짐이 되는 일
그건 죽는 것 보다 싫어서
미련 버리지 못하는 날
이제 보지 못하게
그대 떠나왔는데
어느새인가 나도 모르게
그대와 거닐던 그거리를
나홀로 걸어가고 있죠
행여나 그대도 내 생각나
이 거리를 거닐다
우연처럼 만날지도 몰라
혹시 그대 알고 있나요
우리 행복했었던걸
그대에게 짐이 되는 일
그건 죽는 것보다 싫어서
미련버리지 못하는 날
이젠 보지 못하게
그댈 떠나왔는데
어느새인가 나도 모르게
그대와 거닐던 그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고 있죠
행여나 그대도 내 생각나
이 거리를 거닐다
우연처럼 만날지도 몰라
혹시 그대 알고 있나요
우리 행복했었던 걸
혹시 그대 알고 있나요
내가 그댈 사랑했었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