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본다
매일 아침 커피향기 같은 그대 모습 볼 때면
하루 종일 너무 좋아서 웃게 되는데
커피 향 그대 커피 향 그대
누구나 한번 보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커피 향 그녀
부드럽게 미소 지며 웃고 있는데
나를 보는 건지 누굴 보는 건지 알 순 없지만
그래도 난 기분이 좋아 행복해지네
용기 내어 말을 걸어볼까 아니면 이대로가 나은가
<1.2.3.4.5.6.7days 하루도 빼지 않고 꿈 구는 너와의 Date>
어쩌면 이미 다른 누구의 사랑하는 연인일지 몰라
<하지만 다가가서> 오 오 오
저기 잠깐만요 <이렇게> 시간 있으세요 <말해>
저기 잠깐만요 <이렇게> 시간 있어요 <말해>
<난 그댈 보면 볼수록 몹시 반하는걸 욕심 내고 있다고 혹시 바라는걸
말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그대는 내 눈치만 보는데
어설픈 단어들의 순서 없는 나열 보다는 솔직하게 고백하는 게 더 나아요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 넌 특별해 어서 내게 말을 걸어봐요
Fallin’ in Fallin’ in Fallin’ in Fallin’ in love 난 난 난 멈추지 않고 가슴이 뛰는걸
Fallin’ in Fallin’ in Fallin’ in Fallin’ in love 랄 랄 랄 우리 함께 한다면>
그대 앞에 서면 점점 작아지는 바보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본다
다가가서 뭐라 말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안절부절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내가 그댈 사랑하고 있죠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그대뿐이죠
그댈 위해서면 뭐든지 다 할 수가 있죠
날 좀 봐주세요 커피향기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