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