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기쁨 주는 건 내게도 기쁨 이었어
내가 주지 못한 것일수록 더욱 더 그랬어
그런 내가 널 어떻게 미워할 수가 있었겠니
널 그렇게 아끼는 새로운 너의 사랑마저도
널 허락하지않던 내 삶까지도
난 사랑해 너에게 기쁨 주는 건
멀리서도 난 아마 행복할거야
따스했어 널 만난 이곳 세상은
그 기억에 영원을 살고 싶어서
난 다만 기도해
다시는 태어나지 말자고
누가 내게 대답할까 어떤 시간에 만났어야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볼 수가 있었는지를
더 이상 어긋나지 않았는지
난 사랑해 너에게 기쁨 주는 건
멀리서도 아마 난 행복할거야
따스했어 널 만난 이 곳 세상은
그 기억에 영원을 살고 싶은 걸...
아~~아~~ 아~
따스했지 널 만난 이곳 세상은
난 다만 기도해
다시는 태어나지 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