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있는게
모두 내것이 아니듯
매일 흔들리며 살지
강물이 흐르듯
바람에 옷깃을 스치듯
우린 늘 외로워
저물던 별들을
내가 잊는다 해도
쓰러진 나무 사이로
내가 숨죽여해도
차갑던 날은 가고
봄은 오겠지
등을 돌려도
사랑이 끝나도
다시 사랑의 말들 하겠지
내안에 있는게
모두 내것이 아니듯
매일 흔들리며 살지
강물이 흐르듯
바람에 옷깃을 스치듯
우린 늘 외로워
저물던 별들을
내가 잊는다 해도
쓰러진 나무 사이로
내가 숨죽여해도
차갑던 날은 가고
봄은 오겠지
등을 돌려도
사랑이 끝나도
다시 사랑의 말들 하겠지
다시 추운날이 온다
별도 다시 지겠지
우리를 내려본 하늘만
잊지 않겠지
차갑던 날은 가고
봄은 오겠지
등을 돌려도
사랑이 끝나도
다시 사랑의 말들 하겠지
차갑던 날은 가고
봄은 오겠지
등을 돌려도
사랑이 끝나도
다시 사랑의 말들 하겠지 우
내안에 있는게
모두 내것이 아니듯
매일 흔들리며 살지
강물이 흐르듯
바람에 옷깃을 스치듯
우린 늘 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