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은 있지
하늘은 파랗다는 꿈
상상만으로 벅찬
my dream
내 노래만큼은 행복하길 바라
아름다웠던 그대와
첫키스 생각은 나도
궁금하지는 않아
무엇이 나를 아프게 했었는지
생각은 나도 뒤돌아보지는 않아
만원 버스에 실려 여기까지 왔지
나 내릴 곳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지나왔지
스치고 지나는 수많은 만남 속에
점점 무뎌만 가는 사람들
아름다웠던 그대와
첫 키스 생각은 나도
궁금하지는 않아
무엇이 나를 아프게 했었는지
생각은 나도 뒤돌아보지는 않아
만원 버스에 실려 여기까지 왔지
나 내릴 곳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지나왔지
스치고 지나는 수많은 만남 속에
점점 무뎌만 가는 사람들
나는 또 어디에 너는 또 어디에
우리가 바랐던 것들
사랑하면서도 텅 빈 가슴은
다른 만남을 꿈꾸네
그렇게 살아 날아 바람처럼
만원 버스에 실려 여기까지 왔지
나 내릴 곳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지나왔지
스치고 지나는 수많은 만남 속에
점점 무뎌만 가는 사람들
나는 또 어디에 너는 또 어디에
느린 걸음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