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말하고 아무도 듣지 않는
이 좁은 술상에서
나는 귀를 닫고 인생을 얘기했지
너는 눈을 감고 세상을 그려냈지
다 부질없는 짓이라
내뱉는 한숨 속에 드러난 진심
이젠 소용없는 것이라
자조하는 네 뒷모습 쓸쓸해 보여
아 이렇게 술자리가 끝나버린
길바닥 위에서
비둘기 밥 주고 하늘을 보며
노래를 부른다
누구나 말하고 아무도 듣지 않는
이 좁은 세상에서
나는 눈을 감고 인생을 얘기했지
너는 귀를 닫고 세상을 그려냈지
다 부질없는 짓이라
내뱉는 한숨 속에 드러난 진심
이젠 소용없는 것이라
자조하는 네 뒷모습 쓸쓸해 보여
아 이렇게 술자리가 끝나버린
길바닥 위에서
비둘기 밥 주고 하늘을 보며
노래를 부른다
아 이렇게 술자리가 끝나버린
길바닥 위에서
비둘기 밥 주고 하늘을 보며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