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 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 간주곡 >>>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