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down Breakdown
내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니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이제야 오나 hey mister
또 미친 듯 흔들어대
지금까지 몰랐던 것도
나 억울한데
왜 내가 아는 세상엔
내가 아는 사람이 없는가
나 처음 나올 때나 천진난만
뭔가 가득했는데 어지러워해
빙글빙글 빙글빙글
따라가던 줄이 없어졌나
나는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 온 걸까
Break Break Breakdown
Breakdown Breakdown
내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니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이제야 오나 hey mister
또 미친 듯 흔들어대
지금까지 몰랐던 것도
나 억울한데
내 나이 서른인데
아직도 길을 헤매이다 울고 있어
순진한 거니 아님 멍청한 거야
너 내가 미쳐
난 자랑스러운데 손가락질도 해
멍청하고 막돼먹은
녀석들이 아직 많아
그 인생들 아직도 Breakdown
꺼지라며 이 갈아도
니 어금니만 아파
Breakdown Breakdown
내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니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이제야 오나 hey mister
또 미친 듯 흔들어대
지금까지 몰랐던 것도
나 억울한데
잡다한 잡다디한 니 속을
뉘가 헤집어 놨을꼬
가나다라마바사
다 읽어주고 먹여주고
구석구석 챙겨주고
몽땅 다 입혀줘도
눈 앞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못 찾아먹는
열나게 대단한 중생들아
얄팍한 내 맘이
오지랖에 넘어가도
아리따운 내 입술이
두툼한 지갑에 벌어져도
밀레는 색채로 드리는 기도
너도 나도 가다 와도 자다 깨도
셀레나 드 끌로에는 아름다워
하지만 아침마다 자다 깨나
Breakdown Breakdown
내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니 마음이 닿는 춤을
Breakdown Breakdown
이제야 오나 hey mister
또 미친듯 흔들어대
지금까지 몰랐던 것도
나 억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