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日洗面所に置いてある ガラスのコップが 割れた
(키노우 센멘죠니 오이테아루 가라스노 콥뿌가 와레타)
어제 세면장에 놓아둔 유리컵이 깨졌어
わかってるんだ 知ってる
(와캇테룬다 시잇테루)
알고있는걸 알고있어
形あるものは 儚く
(카타치아루모노와 하카나쿠)
형체있는 것은 부질없고
いつかはなくなる こと わかってるんだ
(이츠카와 나쿠나루 코또 와캇테룬다)
언젠가는 없어진다는 걸 알고있어
だけど こうして あなたとの
(다케도 코오시테 아나타토노)
그래도 이렇게 너와의
愛しき日々が記憶の奧のかけらになって
(이토시키히비가 키오쿠노오쿠노 카케라니낫테)
사랑스런 날들이 기억 속의 조각이 되어
消えて行くなんてね
(키에테유쿠 난테네)
사라져가다니...
太陽よ こんなあたしを今すぐ隱して
(타이요우요 콘나 아타시오 이마수구 카쿠시테)
태양이여 이런 나를 바로 지금 감추어줘...
ひとつずつ 想い出が
(히토츠즈쯔 오모이데가)
하나씩 추억이
あなたとあたしのある日を ふいに壞しても
(아나타토 아타시노 아루히오 후이니 코와시테모)
너와 나의 어느 날을 갑자기 깨뜨려도
ひとつだけ 變わらないよ
(히토츠다케 카와라나이요)
하나만큼은 변하지않아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と
(아나타노소바니이타이토)
네 곁에 있고싶다고
泣いたのはあたしだってこと
(나이타노와 아타시닷테코토)
울었던 건 나였다는 것...
どんな傷も言えるような あなたの言葉が
(돈나키즈모 이에루요오나 아나타노 코토바가)
어떤 상처도 말할 수 있을 듯한 너의 말이
もう 聞こえない
(모오 키코에나이)
이제 들리지 않아
橫顔見てた 見とれたよ
(요코가오 미테타 미토레타요)
옆얼굴을 봤어 넋을 잃고 봤지
愛しき日々は恥じらいながら大きくなって
(이토시키히비와 하지라이나가라 오오키쿠낫테)
사랑스런 날들은 수줍어하면서 커져서
靜かに 今だって
(시주카니 이마닷테)
조용히 지금도
ふたり步いた坂道に引き止められたり
(후타리 아루이타 사카미치니 히키토메라레타리)
둘이서 걸었던 언덕길에 붙잡히기도 하고....
いつか 想い出を
(이츠카 오모이데오)
언젠가 추억을
微笑みながら話せる 日が來たとしたら
(호호에미나가라 하나세루 히가키타토시타라)
미소 지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왔다고 한다면
きっと その時は あなたの大きな兩手を
(킷토 소노토키와 아나타노 오오키나 료오테오)
분명 그 때는 너의 큰 두 손을
もう一度 戀しく 想うだろう
(모오이치도 코이시쿠 오모우다로-)
한번 더 사랑스럽게 생각할꺼야
ひとつずつ 想い出が
(히토츠즈쯔 오모이데가)
하나씩 추억이
あなたとあたしのある日を ふいに壞しても
(아나타토 아타시노 아루히오 후이니 코와시테모)
너와 나의 어느 날을 갑자기 깨뜨려도
ひとつだけ 變わらないよ
(히토츠다케 카와라나이요)
하나만큼은 변하지않아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と
(아나타노소바니이타이토)
네 곁에 있고싶다고
泣いたのはあたしだってこと
(나이타노와 아타시닷테코토)
울었던 건 나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