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火
眠りにつくかつかないか シ-ツの中の瞬間はいつも
네무리니쯔꾸까쯔가나이까 시이츠노나까노슈운깡와이쯔모
이불속에 누워 잠이 들까말까 하는 순간에는 항상
あなたの事 考えてて
아나따노코또 카응가에떼떼
네 생각을 하다가
夢は夢で目が覺めればひどく悲しいものです
유메와유메데메가사메레바 히도쿠 카나시이모노데스
꿈은 그저 꿈인걸 눈뜨면 너무나도 슬픈일이야
花火は今日もあがらない
하나비와쿄오모 아가라나이
폭죽은 오늘도 터지지 않아
胸ん中で何度も誓ってきた言葉がうわっと飛んでく
무네응나까데 난도모 치캇떼키따 코또바가 우왓또 토온데쿠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다짐했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
『1mmだって忘れない』と…
이찌미리닷떼와스레나이 또
"요만큼도 잊지 않겠어" 라고
もやがかかった影のある形ないものに全て
모야가카캇따 카게노아루카타치나이모노니스베떼
자욱하게 그림자만 있고 모습이 없는 것한테 모든 것을
あずけることは出來ない
아즈케루코또와 데키나이
맡길 수 는 없어
三角の目をした羽ある天使が戀のしらせを聞いて
상카쿠노메오시따 하네아루 텐시가 코이노시라세오 키이떼
삼각형 눈모양을 하고 날개달린 천사가 사랑의 소식을 듣고
右腕に止まって目くばせをして
미기우데니 토마앗따 메쿠바세오시떼
내 오른쪽 어깨에 내려앉아 눈짓을 하며
『疲れてるんならやめれば?』
쯔까레떼루운나라 야메레바?
"지쳤으면 조금 쉬어"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나쯔노세이자니 부라사갓떼 우에까라 하나비오 미오로시떼
여름 별자리에 매달려 그위에서 불꽃놀이를 내려다보며
こんなに好きなんです 仕方ないんです
콩나니스키난데스 시카따나인데스
이만큼이나 널 좋아해 이제 어쩔수 없어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나쯔노세이자니 부라사갓떼 우에까라 하나비오 미오로시떼
여름 별자리에 매달려 그위에서 불꽃놀이를 내려다보며
淚を落として火を消した
나미다오오토시떼 히오케시따
눈물방울을 떨어뜨려 불을 껐어
そろったつま先くずれた砂山 かじったりんごの跡に
소롯따쯔마사끼 쿠즈레따스나야마 카짓따 링고노아또니
(우두커니 앉아서) 나란히 붙여본 발 부서진 모래언덕 한입 베어먹던 사과의
흔적에
殘るものは思い出のかけら
노코루모노와 오모이데노카케라
남는 것은 추억의 파편
少しつめたい風が足もとを通る頃は
스꼬시쯔메따이 카제가 아시모또오 토오루코로와
조금은 차가운 바람이 발 언저리를 서늘하게 하는 계절에는
笑い聲たくさんあげたい
와라이고에 타구사응 아게따이
아주 많이 웃고 싶어
三角の耳した羽ある天使は戀のため息聞いて
상카쿠노 미미시따 하네아루 텐시와 코이노타케이끼 키이떼
삼각형의 귀를 한 날개달린 천사는 사랑의 한숨을 듣고
目を丸くしたあたしを指さし
메오마루쿠시따 아따시오 유비사시
눈이 동그래진 나를 바라보며
『一度や二度は轉んでみれば』
이찌도야 니도와 코론데미레바
한두번정도는 실패를 해보는 것도 괞찮아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나쯔노세이자니 부라사갓떼 우에까라 하나비오 미오로시떼
たしかに好きなんです もどれないんです
타시까니 스키난데스 모도레나인데스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나쯔노세이자니 부라사갓떼 우에까라 하나비오 미오로시떼
여름 별자리에 매달려 그위에서 불꽃놀이를 내려다보며
最後の殘り火に手をふった
사이고노 노코리비니 테오후웃따~~
마지막 남은 불을 향해 손을 흔들었어
赤や綠の菊の花びら 指さして思う事は
아까야미도리노키쿠노하나비라 유비사시떼 오모우코또와
빨갛고 초록빛의 국화꽃잎에게 손짓하며 생각하는 건
ただ1つだけ そう1つだけど
타다히또쯔다께 소오히또쯔다케도
단 하나 그래 그거 딱 하나지만
『疲れてるんならやめれば…』
쯔가레떼룬나라 야메레바
"지쳤다면 조금 쉬어" (천사의 이 말이 떠올라)
花火は消えない 淚も枯れない
하나비와 키에나이 나미다모카레나이
폭죽은 꺼지지않아 눈물도 마르지 않구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こんなに好きなんです しかたないんです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淚を落として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たしかに好きなんです もどれないんです
夏の星座にぶら下がって上から花火を見下ろして
最後の殘り火に手をふった
夏の星座にぶらさがっ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