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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쓸모없는 인간 YONGHA

세상엔 쓸모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생각할수록 유치해 쓸모없는 인간에 반항 나일 먹을수록 지켜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아 난 결핍됐지 이젠 뭐가 옳고 뭐가 틀린지 나도 몰라 내 소신껏 지켜 내 팀 이젠 진짜 몇없지 이제 구분 못 해 내 뒷통수 칠 새끼들 너도니?

그저 그런 일 락

그저 그런 - 일락 (一樂) 그저 그런 내게 아주 쓸모없는 내게 잘해주고 감싸고 넌 천사인가봐 너무 많이 지쳤던 또 세상에 힘들었던 어떤 것도 못했던 나에게 너는 다가와 좋은 말만 해주고 또 모두 잘 챙겨주고 아프지는 마 말해주고 오직 내 걱정만 해주고 (그렇게 생각하지마) 그렇게 너를 생각하면 (너만 있으면돼) 가슴이 찢어질 가슴이

그저 그런 일락

그저 그런 그저 그런 내게 아주 쓸모없는 내게 잘해주고 감싸고 넌 천사인가봐 너무 많이 지쳤던 또 세상에 힘들었던 어떤 것도 못했던 나에게 너는 다가와 좋은 말만 해주고 또 모두 잘 챙겨주고 아프지는마 말해주고 오직 내 걱정만 해주고 (그렇게 생각하지마) 그렇게 너를 생각하면 (너만 있으면돼) 가슴이 찢어질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

인간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포신을 올려라 저 하늘 건너편을 향해 폭약을 채워라 저 하늘 부숴버릴 만큼 작은 터널 속에 꼼짝도 할 수 없는 너무나도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 흘러 어둠 끝 작은 빛을 늘 동경하던 하늘을 이제야 날아 오르게 되었다 도화선을 태워라 모두의 가슴이 애 닳도록 북소리를 E

인간 이기찬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 생겼어 참 당황스러웠지 길가던 낯 모르는 사람과 한참동안 애길 나눴어 가슴속 짙은 외로움으로 떨리는 눈을 볼 수 있었지 벗겨진 나를 보는 것 같아 거짓 없이 안아주었어 안녕이라고 말하는 순간 그 자리에 남게되는건 견딜수 없는 삶의 헛된 시련 진실하곤 무관한 일 혼자남은 영혼은 가슴은 거센 바람에 찢겨도 아무 상관 없는지

인간 김해성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소중한 걸 지키지 못했나365일 1년 중 내겐유난히 추웠던 그날이 겨울이었기에문자를 바라보다 스치던 너의 흔적에가끔은 냉정했던 표정을 생각하곤 해내가 보고 싶단 영화 이제 안 봐도 돼내가 가고 싶다 했던 어디 안 가도 돼네가 바랬던 카페도 가보고또 말했던 딴 남자 얘기에 나 화는 절대 안 낼게네 색이 바래서 나 그냥 아래서쭈그...

쓸모없는 놈 Link (링크)

모두 나를 보면 말을 하지 나는 쓸모없는 놈이라고 항상 그랬었지 혼자라고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니까 나는 항상 웃으려고 하지만 웃는 건 내게 안 어울린다고 나는 나의 꿈을 찾고 싶지만 쓸데없는 환상이라 말을 하네 심심하면 혼자서 술 마시고, 슬픈 영화 보면서 혼자 웃음 짓고 비가와도 우산은 쓰지 않고, 혼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곤 하네 난 곳

쓸모없는 마음 여이람

아마도 그 슬픔의 원인이 나였기 때문이지 나로 인한 슬픔이었기에 아- 어린 마음은 언제쯤 자라나려나 아- 오래된 마음 다시 꺼내볼 수 있을까 사랑을 하기에 나는 너무 어리고도 늙어서 내 맘은 이젠 더는 쓸모가 없네 어디로 흘러 가려나 쓸모없어진 이 내 마음 노력을 하는 내 모습이 슬펐다던 말 슬픈 네 맘보다 더 큰 마음으로 다시 붙잡아봐도 품에 안지 못하는 쓸모없는

쓸모없는 것 영웅

쓸모없는 것이 정말 있을까요 세상에는 쓸만한 것들 천지죠 사람들이 버리고 간 더미에도 나는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이죠 그런데 왜 내가 사는 방 안에는 쓸데없는 것들 천국 놀이터죠 언제 이런 것들 사서 모았나요 이제는 기억도 하기 싫어요 사실 알고 보면은 다 쓸만한 것들 천지 거울 속에 나만 봐도 설명이 충분하지 나를 알아줬으면 나를 바라봐 주면 피곤할 때 잠깐

까막나라 불개 2부 레몽

인간 세상으로 가는 길은 아주 멀고 험했어. 하지만 불개는 강한 다리로 달리고 달렸지. “드디어 인간 세상에 도착했구나! 어, 저게 뭐지?” 불개가 인간 세상에 도착했을 때는 이제 막 아침이 되려는 순간이었어. 동쪽 바닷속에서 눈부신 해가 밝은 빛을 내뿜으며 솟아오르는 거야. 온 세상이 곧 밝은 빛으로 가득했지. “아~ 저게 바로 해로구나!”

신선 불꽃난설헌 안혜경

일어나 일어나 이제 일어나 그대 고뇌를 털고 일어나 일어나 이제 일어나 그대 좌절을 딛고 불러봐 불러봐 이제 불러봐 그대 사랑의노래 불러봐 불러봐 이제 불러봐 자유의 노래 불러봐 부질없는 꿈이었다 말하지마 넘지 못할 벽이었다고 인간 세상에 마음 뺐겼던 눈속의 난초여 불꽃처럼 태워버린 난설헌 마셔봐 마셔봐 이제 마셔봐 달빛

유랑기 KONTRAJELLY (콘트라젤리)

온종일 떠올려 봤는데 긴 여름 동안에 햇빛 내리쬐어도 축축한 날들을 켜질지 모를 난로와 바람 새는 창문이 이 병을 몰아낼 거야 우리를 기억할 거야 마음껏 떠돌게 된다면 헤매이길 끝이 없고 아무짝에 쓸모없는 지도는 강물에 던졌어 바람에 날렸어 다시는 찾지 않게 다시는 빛을 볼 수 없게 낮도 밤도 그 무엇이든 다 줘 겨울 여름 온 세상에

나도 마법의 힘 갖고 싶어 유이즈(Yooizz), 아트지트 키즈(Artzit kids)

세상에 너무 멋진 사람이 많아 세상에 너무 멋진 일도 많지 하지만 나는 그냥 평범한 인간 이리저리 둘러봐도 평범한 인간 나도 마법의 힘 갖고 싶어 모두가 놀랄만한 신비한 힘 저 하늘 위 요정은 들어줄까?

돈이다가 아니야 (Get Money) (Feat. 강산에) 다이나믹 듀오

money get money get get get money yeah 있으면 있고 없으면 말던 소박했던 그 시절엔 뚜벅이 캔버스든 싸구려 밥을 먹든 상관안했어 북적거리던 시절 이젠 성공 위해 은둔했어 아웃사이더 처럼 외톨이가 됐어 돈 몇푼에 눈 멀어 물 불 안 가리면서 인간관계에는 전부 낯을 가리게 됐어 이제 내게 남은 꼬리표는 독한 인간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세븐틴 (SEVENTEEN)

까맣던 이 세상을 행복하게 비춘 햇살이 밤 되면 별이 되어 내게 내려와 Yeh 이 세상에 빛나는 것이 정말 많고 많지만 그중에 내겐 너만 너만 소중해 내가 너에게 딱 맞는 날씨가 되어 주지 못해도 그래도 이런 날 사랑해 주겠니 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 사랑일지도 모르지만 오래된 책처럼 숨어있는 끝없는 이야기를 만들고파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세븐틴

까맣던 이 세상을 행복하게 비춘 햇살이 밤 되면 별이 되어 내게 내려와 Yeh 이 세상에 빛나는 것이 정말 많고 많지만 그중에 내겐 너만 너만 소중해 내가 너에게 딱 맞는 날씨가 되어 주지 못해도 그래도 이런 날 사랑해 주겠니 어쩌면 아직 완벽하지 않은 사랑일지도 모르지만 오래된 책처럼 숨어있는 끝없는 이야기를 만들고파

돈이다가 아니야(Get Money) (Feat. 강산에)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money get get get money * yeh, 있으면 있고 없으면 말던 소박했던 그 시절엔 뚜벅이든 버스든 싸구려 밥을 먹든 상관안했어 북적거리던 시절 이젠 성공위해 은둔했어 아웃사이더 처럼 외톨이가 됐어 돈 몇푼에 눈 멀어 물 불 안 가리면서 인간관계에는 전부 낯을 가리게 됐어 이제 내게 남은 꼬리표는 독한인간, 인간미 없는 인간

병자 People 헤피씰

혈연, 지연, 학연, 연공서열 따지고 말보단 주먹이 먼저 이성보단 감정, 본능 Unadaptable 소통불능의 인간 언어장벽보다 높은 마음의 장벽들 Which kind of Person idiot 병자 People 항상 지껄이던 무개념말들 정글 속에서 물린 상처 터져버린 질투심속에 사람의 탈을 쓴 짐승 한 무리가 타인의 자존심을

병자 People 헤피씰(Hepysseal)

혈연, 지연, 학연, 연공서열 따지고 말보단 주먹이 먼저 이성보단 감정, 본능 Unadaptable 소통불능의 인간 언어장벽보다 높은 마음의 장벽들 Which kind of Person idiot 병자 People 항상 지껄이던 무개념말들 정글 속에서 물린 상처 터져버린 질투심속에 사람의 탈을 쓴 짐승 한 무리가 타인의 자존심을

Idiot People 헤피씰

혈연지연학연 연공서열 따지고 말보단 주먹이 먼저 이성보단 감정 본능 Unadaptable 소통불능의 인간 언어장벽보다 높은 마음의 장벽들 Which kind of Person idiot 병자People 항상 지껄이던 무개념말들 정글 속에서 물린 상처 터져버린 질투심속에 사람의 탈을 쓴 짐승 한 무리가 타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올라서서 병든 인격을 세상에 보이지

Overload (Feat. OTWO) (Prod. Stop Playin) 필로 (PiLO)

아이스케이크 처럼 달지만 한순간일 뿐 On the first day Fell in love with don’t know what I want But yesterday Fell because my head was overgrown Brain Overload Like I’m wandering in the amazon Brain Overload 괜히 쓸모없는

저글링 4마리 파인애플

뮤탈도 럴커도 우리 넷밖에 아무도 없는 거야 저기 보이는 불타는 벙커엔 마린들이 숨어 있을까 어차피 집으로 가려면 저 앞을 지나야해 저글링 3마리 피를 흘리며 집으로 달려가네 하얀 눈밭을 헤쳐 나가면 헤처리가 보일거야 하늘에 떠 있는 오버로드야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 주지 않을래 그때 뻥 하는 소리 눈을 떠 보니 어머나 세상에

저글링 4마리 파인애플

뮤탈도 럴커도 우리 넷밖에 아무도 없는 거야 저기 보이는 불타는 벙커엔 마린들이 숨어 있을까 어차피 집으로 가려면 저 앞을 지나야해 저글링 3마리 피를 흘리며 집으로 달려가네 하얀 눈밭을 헤쳐 나가면 헤처리가 보일거야 하늘에 떠 있는 오버로드야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 주지 않을래 그때 뻥 하는 소리 눈을 떠 보니 어머나 세상에

버려지고 쓸모없는 것들 HWANJI (환지)

너와나 우리의 사랑 너와나 우리의 기억 너와나 우리의 고독 너와나 우리의 노랠 노래하네 나 노래하네 노래하네 나 노래하네 너와나 우리의 사랑 너와나 우리의 기억 너와나 우리의 고독 너와나 우리의 노랠

동팔이 Blues GIGS

나만의 세상에 있었지 누구도 두렵지 않았어 주위엔 설설기는 아이들 뿐 사나이 꿈을 한껏 펼쳐 보았지 내게도 시련은 오더군 널 보게 된거야 그때 아무도 말릴 수 없던 인간 한방에 날려 버린거야 니가 날 한방에 착하게 살아라 울 아버지 항상 내게 타이르시던 말씀 남 해치지 마라 울 어머니 내 손잡고 울며하시던 말씀 널 만난건 행운

천국인을 치소서 박신혜

나 잠에서 깨어나 해질 때까지 어떻게 살았는지요 한쪽 눈이 범죄 하거든 한쪽 눈을 빼어 버리고 두 눈 가지고 지옥 가는 것 보다 한 눈 잃고서 천국 가는 게 나은 것처럼 살았는지요 추악한 인간 본성 버리고 주 뜻대로 살게 하소서 주 뜻대로 살게 하소서 주여 천국 인을 치소서 천국 인을 치소서 나 세상에 태어나 내가 사는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요 한쪽

똥파리와 인간 안치환

똥파린 똥이 많이 쌓인곳에 가서 붕붕거리며 떼지어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더미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보라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 곳에 가서 융성거리며 무리져 산다. 그곳이 어디건 생지옥이건 전쟁터이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똥없이 맑고 깨끗한 곳 옹달샘 같은곳 그곳에 떼지어 사는 똥파리들을 본적이 있는가 보라 따지고 보면 우리 인간들이란 별...

똥파리와 인간 안치환

똥파린 똥이 많이 쌓인곳에 가서 붕붕거리며 떼지어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더미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곳에 가서 웅성거리며 무리져 산다 그곳이 어디건 생지옥이건 전쟁터이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보라 똥없이 맑고 깨끗한 곳 옹달샘 같은 곳 그곳에 떼지어 사는 똥파리들을 본 적 있는가 보라 돈없이 헐고 한적한 곳 두메산골 같은 곳...

아침형 인간 Miya

glve lt up glve lt up glve lt up 엄마의 짜증섞인 외침소리 No glve lt up glve lt up glve lt up 다시 시작하는 하루지만 날 감싸주는 하얀 햇살과 (Feels So Good) 날 맑게하는 푸른 바람에 (Feels All Right) 마법에 걸려버린 내마음과 상쾌해지는 나는야 아침형 인간

붕어 인간 고릴라밴드

내가 서있을 곳이 없어 이 나라 어디도 나란 존잰 필요없었어 지금 내가 숨을 쉬는 여긴 모두가 나를 스쳐가 사라지잖아 이젠 나를 던져야 하니 버려야 하니 나를 삼킬 바다 이젠 두렵지 않아 날 안아줄 바람 내겐 따스할 뿐야 태어나지 않아야 했어 뭘더 바라기에 아직도 바라바 보고있는 던져버려 모두 던져버려 모두가 나를 스쳐가 사라지잖아 이젠 나를 ...

말뿐인 인간 O.D.C

듣고 있을 때면 우린 모든 것을 잊고 있었어 항상 빛이 되어주던 너의 목소리 뒤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우린 보게 됐어 그 땐 왜 몰랐던지 너의 말 발에 넋이 나간 우릴 상상하며 우린 쪽팔려 아무것도 모르던 그 때 너의 한마 디에 울고 웃고 슬퍼하던 그 때 그 때를 떠올리며 이젠 널 두 번 다시 너 를 다시 보지 않으려 해 그래 너 말 뿐인 인간

아침형 인간 엔디 리

하는데 give it up give it up give it up 엄마의 짜증섞인 외침소리 no~ give it up give it up give it up 다시 시작하는 하루지만 날 감싸주는 하얀 햇살과(feels so good) 날 맑게하는 푸른 바람에(feels all right) 마법에 걸려버린 내마음과 상쾌해지는 나는야 아침형 인간

똥파리와 인간 안치환

똥파린 똥이 많이 쌓인곳에 가서 붕붕거리며 떼지어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더미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보라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 곳에 가서 융성거리며 무리져 산다. 그곳이 어디건 생지옥이건 전쟁터이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똥없이 맑고 깨끗한 곳 옹달샘 같은곳 그곳에 떼지어 사는 똥파리들을 본적이 있는가 보라 따지고 보면 우리 인간들이란 별...

인간 새 주주클럽

에어 나는 몰랐어 이런 기분일줄 나를 날릴 듯 시원한 이 바람을 예 비록 나 지금 줄은 묶었지만 너무도 편한 그런 기분이야 내 코를 더럽히는 매연들과 시끄러운 듯 울려대는 소음들 예 모든걸 잊고 여기 있어 지금 이 순간 너무 자유로워 너무 난 나를 너무 구속했어 이젠 이제는 그냥 나를 위해서 살아갈래 I think I can be what I wan...

똥파리와 인간 안치환

똥파린 똥이 많이 쌓인곳에 가서 붕붕거리며 떼지어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더미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곳에 가서 웅성거리며 무리져 산다 그곳이 어디건 생지옥이건 전쟁터이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보라 똥없이 맑고 깨끗한 곳 옹달샘 같은 곳 그곳에 떼지어 사는 똥파리들을 본 적 있는가 보라 돈없이 헐고 한적한 곳 두메산골 같은 곳...

말뿐인 인간 ODC

듣고 있을 때면 우린 모든 것을 잊고 있었어 항상 빛이 되어주던 너의 목소리 뒤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우린 보게 됐어 그 땐 왜 몰랐던지 너의 말 발에 넋이 나간 우릴 상상하며 우린 쪽팔려 아무것도 모르던 그 때 너의 한마 디에 울고 웃고 슬퍼하던 그 때 그 때를 떠올리며 이젠 널 두 번 다시 너 를 다시 보지 않으려 해 그래 너 말 뿐인 인간

똥파리와 인간 안치환과 자유

똥파린 똥이 많이 쌓인 곳에가서 붕붕 거리며 떼지어 산다 그곳이 어디건 시궁창이건 오물통이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인간은 돈이 많이 쌓인 곳에가서 웅성거리서 무리져 산다 그곳이 어디건 생지옥이건 전쟁터이건 상관없다 상관없다 보라 똥없이 맑고 깨끗한곳 옹달샘 같은곳 그곳에 떼지어 사는 똥파리들을 본적있는가 보라 돈 없이 헐고 한적한 곳 두메 산골 같은곳 ...

붕어 인간 G.고릴라밴드

내가 서 있을 곳이 없어 이나라 어디도 나란 존재가 필요없었어 지금 내가 숨을 쉬는 여기는 모두 다 나를 스쳐가 봐주지 않아 이젠 날 던져야 하니 버려야 하니 나를 삼킬 바다 이젠 두렵지 않아 날 안아줄 바람 내겐 따스할 뿐야 태어나지 않아야 했어 뭘 더 바라기에 아직도 바라보고 있니 던져버려 모두 던져버려 모두 다 나를 스쳐가 봐주지 않...

아침형 인간 ND Lee

하는데 git it up git it up git it up 엄마의 짜증섞인 외침소리 no git it up git it up git it up 다시 시작하는 하루지만 날 감싸주는 하얀 햇살과 ( feels so good ) 날 맑게하는 푸른 바람에 ( feels all right ) 마법에 걸려버린 내마음과 상쾌 해지는 나는야 아침형 인간

모래 인간 도마뱀

모래늪에 빠져 손만 걸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수분이 비틀린 바닥에 서서히 서서히 가루인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날 쉽게 가루로 만들어 삼키게 하진 않을거야 말라버린 모래도 모래인간으로 되어버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겹쳐진 욕망의 바닥에 벨트와 시계만 남겨진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내 마른 뇌수와 심장을 부수게 하진 않을꺼야 ...

악마와 인간 일으키다

세상엔 내 노예가 참 많아 너희의 그 참담한 비명은 내겐 랄랄라 찬송가 찬란한 빛이었던 너희를 찌른 건 내 세치 혀 거짓말에 속아 시체가 되겠지 죄에 치여 나는 나의 주인이 되고 싶었지 너희도 그래 눈이 멀어 스스로를 해코지하지 마치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죽는 게 참 좋나봐 신의 자리에 올라가려 먹었잖아 선악과 너희가 믿고 따르는 지식과 ...

새벽형 인간 바른생활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는 법이라고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늦잠이 난 더 좋은걸 반쯤 감긴 눈을 멍하게 뜨고 버스를 타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는 않아 나는 되고 싶은 이도 하고 싶은 일도 아무것도 없지만 우 어제 같은 내일 오늘 같은 모레 다를 건 없겠지만 우 오늘도 이런 생각에 다시 또 밝아 오는 아침에 나는 당당한 새벽형 인간 목마른 사람이

일회용 인간 노모밴드 (nomoband)

쉽게 버려진다고 떠나라고 해도 쉽게 구겨진다고 몇 번을 말해도 편하다는 이유로 쉬워졌단 이유로 넌 내게 왔죠 넌 내게 왔죠 그럴 줄 알았다고 헤어지자 하고 이젠 아닐 거라고 몇 번을 말해도 피곤하단 이유로 질렸다는 이유로 넌 날 떠났죠 넌 날 떠났죠 다시 돌아갈 순 없나 소용없는 것인 걸까 아무도 닿지 않는 오늘 밤 쉽사리 전화기를 놓지 못하고 다시 ...

박정한 인간 시엘

이제 와 아무래도 좋은,그날 내뱉은 단어만이 표류하고 있어다시 또,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어울고 있던 너의 얼굴이웃고 있던 그 녀석들이심상 깊은 곳어디에 머물러도, 다시금 또누군갈 상처 입혀어쩔 수도 없어진박정함이 서로를 아프게이젠 지쳤는걸거짓이 자아내는 웃음도 간파당해서투른 알맹이는 다시금 비웃음거리웃지 말아줘, 제발 부탁이니까마음이란 걸, 차라리 세...

근거의 인간 하이량

세상은 나를 기억하지 못해적어도 지금은 잊혀질 기회일걸날 알아보지 말아줬음 좋겠어이제 나는 없어 저 하늘 너머로날려보낸 나란 풍선 어딨을까암흑 속 보이지 않는 나는 구제불능일까잊지 못할 상처를 남기고선돌아가 원래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가죄책감이 나를 채워뭘 후회하는지도 모르지만 이 무능한 나를용서해 줘 아무튼 난더 살아봤자 행복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인간(HUMAN) 유디(UD)

이게 내 끝이 라고 했던어쩌면 니 말이 다 맞을지도힘든 건 사치 다짐했던내 어제로 다신 못 돌아가도빠르게 돌아가 시계태엽은부족해 24/7내 말을 지키지 못해서 I'm sorry난 여기까진 가봐 이제 더는앞이 보이지 않아도걸어야 했지 눈을 떠 봐도현실의 벽은 높아 난아직 어린아이인가 봐요변하지 않아 나이를 먹어도바뀌지 않아 여전히 나는 troubleye...

계획형 인간 목승호

시간을 기다리다 밤 10시쯤에산책을 나가 괜히 마음이 뜨네오늘 하루 별로였던 것 같은데지금은 모르겠어 기분을 감추긴 참 어려워oh no우연히 마주쳐버린 너절대로 의도한 건 아냐 yeahJ지만 그 정도는 아냐 yeah이왕 만났으니까 집까지만 데려다줄게wuyeah 행복해 (행복해)한 걸음씩 맞춰 (이러다 미쳐)그러다 진짜 다쳐 (뭔 상관인데 baby)공부...

새벽형 인간 행간소음

아무 답을 찾지 못한 채 뜬눈으로 밤이 지나가고준비하지 못한 내일은 제멋대로 시작하는데기분 나쁜 맑은 공기에 홀린듯이 거울을 마주할 때내가 보는 너의 얼굴은 아주 기분이 나빠, 나의 마음이 아파넌 나를 빙자하며 웃네, 나는 누워버리고꼭 숨어버린 들개처럼날은 무심하게 흐르고 나는 매일같이 가라앉네책임 없는 모든 시간들은 나를 비웃는 것 같아, 활짝 웃는...

인간 개미굴 거문지구

홀로 선 개미굴여긴 200에 40만 원옆방에 외딴 여자그녀도 홀로 여길 섰나아랫집 아저씨는 아침마다구토를 쏟아애벌레, 사마귀, 벌, 유충해충, 익충, 여왕개미는 어디에모두 저 마다의 꿈을가슴속에 품어모두 미쳐가는 거야텅 빈 방안의 혼자 있어술을 붓지 않으면모르겠어 앞으로를앞으로를 앞으로를윗집에 울리는 가냘픈그대의 신음 소리꿈은 나를 괴롭게 해고달픈 신...

저글링 4마리 파인애플(Pineapple)

히드라도 뮤탈도 럴커도 우리 넷밖에 아무도 없는거야 저기 보이는 불타는벙커엔 마린들이 숨어있을까 어차피 집으로 가려면 저앞을 지나야해 저글링 세마리 피를흘리며 집으로 달려가네 하얀 눈밭을 헤쳐나가면 해처리가 보일꺼야 하늘에 떠있는 오버로드야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지 않을래 (어서빨리 집에 가고싶어) 그때 펑하는 소리 눈을 떠보니 어머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