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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신성 파나류 당

내 사랑은 아팠고, 외롭기도 했고, 함께하던 기쁨과 슬픔이 있었네 아침 이슬과, 저녁 노을과, 산 너머에 머물던 나를 찾았네 저많은 별들은 찬란한 신성이 되고서 그 아름다운 그 생명을 다하나 그 고귀했던 여정을 우리가 걷는 이 한 발자욱과, 삶 너머에 머물던 너를 찾았네 저 별자리들은, 저 하늘을 가르는 은하는 나를 맴도나, 더 큰 진리를 도는 것인가

신성 파나류 당

아픈 사랑과, 외로움과, 함께하던 기쁨이 있었네 아침 이슬과, 저녁놀과, 산너머에 있는 나를 찾네 우리 수성은 금성과 함께 새벽을 시작하고 잠드나 우리 태양은 신성이 되며 그 찬란한 생명을 다하나 나는 너와 하나였고, 우리는 지금을 살고 우리가 걷는 발걸음과 삶 너머에 있는 너를 찾네 우리 은하는 사람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알렸나 우리 우주는 나를

동물의 왕국 파나류 당

동물의 왕국 죽여야 사는 야생의 천국 너는 나를 짓밟아왔고 일어나지 못하게 찔렀고 나는 자신에 투쟁했고 부당한 권위와 싸워왔고 우리가 사는 동물의 왕국 죽여야 사는 야생의 천국 너의 아들은 너의 뒤를 이어 너와 함께 암흑에 거닐고 나의 딸은 날 이었으나 나의 극복과 함께 해방됐고 우리가 사는 동물의 왕국 죽여야 사는 야생의 천국 넌 영원한 어둠 속에 묻히고 찬란한

어둠이 되어 파나류 당

어두움을 걷고 있는 우리의 발을 잠시 쉬고 푸르른 밤을 보며 생각을 쉬나 이 세상을 주시하던 내 두 눈을 감아 안고 저 거친 풀밭에 육신을 누이어 쳐져 있는 어깨 위의 누군가의 주제넘은 손으로 영원히 오지 않을 날을 기다리나 우린 갓 죽었고 죽음의 문 밖으로 끝없는 어둠이 되어 돌아왔고 어두움을 걷고 있는 우리의 발을 잠시 쉬고 찬란한

노도 파나류 당

푸르던 날에, 사람을 의지했던 때에 거짓은 깊숙히 자리 잡았고 어두운 날에, 구름이 해를 감춘 때에 두눈의 빛은 이미 사라졌고 들판에 서면 바람은 나를 위해 불고 오직 나 만이 존재하는가 감미로운 노래로 아름다운 거짓이 들려와 푸르던 날에, 야성이 눌린 그 12년에 미움은 깊숙히 자리잡았고 어두운 날에 거울에 비친 내 눈을 보고 혹시 나 만이 아닐까...

세상의 울타리 안에 파나류 당

8.세상의 울타리 안에 세상의 울타리 안에 가벼운 욕심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또 노래되지만 순간의 기쁨은 미움을 막을 수 없고, 한 때의 열정은 후회를 부르기도 하네 진정한 사랑은 내가 아닌 당신을 향한 것 완성된 영혼의 마음은 넓고 모든 것을 이해하네 순간의 따뜻함은 거짓이기도 하고, 한 때의 자상함은 복수를 부르기도 하네 진실한 사랑은...

결론의 새벽 파나류 당

12.결론의 새벽 빛이 내리고, 노을이 지고, 눈을 감으면 따뜻한 기운 어둠이 내리고, 별이 뜨고, 귀를 누이면 스미는 평온 지친 머리에 기타를 놓고 맘을 기울이면 들리는 노래 삶의 흥분이 가라앉으면 진실로 남는 오직 한가지 오늘이 지나면 난 소멸하지만 새벽이 오면 새로운 숨결이

가슴 파나류 당

오 나의 작은 사랑이여 기쁜 어린 날을 지난 오 그대의 젊은 두 가슴 그대 향해 건 내 목숨 서로 투쟁케 한 힘과 이 세상과 생명의 끝 없는 진화의 힘으로 우리 계속 되는 삶이여 오 나의 작은 열정이여 우리 즐거운 날을 지난 오 그대의 젊은 두 가슴 그대 향한 나의 웃음 나를 숨쉬게 한 힘과 부드러운 꿈 속에 잠긴 꿈틀대는 힘으로 우리 이어지는 삶이여...

아홉 파나류 당

열 명 중에 아홉이 말해 한 삶의 즐거움에 대해서 내가 찾아 낸 즐거움이 아닌 또 뭔가 다른 것이 있다고 하지만 세상은 나를 가만 놓아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땅은 나의 발을 잡고 놓지 않는다고 열 명 중에 아홉이 말해 사람 간의 사랑에 대해서 지킬 것과 최소한의 측은지심은 생명의 보루라고 하지만 세상은 나를 가만 놓아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언데드 파나류 당

TV와 인터넷 우리 길잡이 우리는 즐겁게 그를 따르지 TV 속 아이돌의 갸름한 얼굴 잘 빠진 다리는 인생의 목표 TV와 인터넷 우리 재판관 우리는 생각 없이 그들을 믿네 마녀를 사냥하자 뇌 없는 전사 잘은 모르겠지만 시작된 사냥 여기 우린 언데드 살았지만 죽은 여기 우린 언데드 TV에 지배된 살았지만 숨쉬지만 생각 없는 나날들인터넷을 켜고 시작된 검...

내게로 파나류 당

어둔 날눈 앞이 뿌옇고잡을 것 하나 없었던 날희망도 복수도 증오도 다 흩어져 버린 날알았어손바닥 그 위를 지나는 개미의 기분을달리고 또 달리고 발버둥 쳐도 안 된다는 걸그 때 넌 내게 왔어나의 숨을 타고내 몸 속을 돌고나와 하나가 되어깊은 사랑과 지성을알게 한 널 영원히 곁에 두고 싶어점점 네가 사라지는 게 느껴져널 보고 싶을 때너 없인 견딜 수 없었...

찬가 (讚歌) 파나류 당

나를 따라오는나의 발자국 또 나의 기억나를 재촉하는나이를 먹은 그 날의 기억지나가는 날들흩어질 날들 흩어진 날들변해가는 것들 머무는 것들그 날의 기억흐르고 또 흐르고다시 또 흐르고 나면흐르게 흐르게 두면다시 또 흐르고소음 속의 평온 따뜻한 체온평온한 소음 신음 속의 평화먼 듯한 내일 또 오늘 마저흐르고 또 흐르고다시 또 흐르고 나면흐르게 흐르게 두면다...

번영하리라 파나류 당

기억나니 함께 했던 날들을 나는 기타 치고 넌 노래하고 나의 앞으로의 날은 계속되리라 너의 앞으로의 날은 번영하리라 기억나니 함께 했던 날들을 나는 노래 하고 넌 춤을 추고 우리 앞으로의 날은 계속되리라 우리 앞으로의 날은 번영하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There Will Be A Revolution 파나류 당

Today begins the time of confusionTonight there'll bea big revolutionClose your eyeswhat we've beenthrough until this timewill blossom all over the landToday begins the declineof my nationTonight t...

흐르는 강물을 보며 파나류 당

아 흐르는 강물을 보며 자라는 식물을 보며 떠있는 섬들을 바라보며 음 그대 어깰 목에 끼고 서로의 숨을 느끼고 의미 없는 말은 아끼고 눈을 감으며 한 손은 그대의 허리 다른 한 손은 가슴 목 뒤 켠에 아 아 흐르는 강물을 보며자라는 식물을 보며떠있는 섬들을 바라보며음 그대 어깰 목에 끼고서로의 숨을 느끼고의미 없는 말은 아끼고눈을 감으며한 손은 그대의...

주찬권 파나류 당

인생을 알았어도 여행을 떠났었었어도 사랑했고 저주했어도 존재하고 영원을 말했어도 들국화를 피워냈었었었어도 노래하며 즐거웠어도 존재하고 내 아이와 그들의 아이와 함께한 사람과 무심했던 이들과 존재하고 존재했고 우 내 아이와 그들의 아이와 함께한 사람과 무심했던 이들과 존재하고 존재했고 우

새로운 날의 부름이 파나류 당

햇살 비추이던 행복한 날 끝 없는 어두움을 벗어난 날 우리의 트렌드를 알게된 날 세대의 패션에 올라탄 날 맑은 날엔 푸름이, 비오는 날엔 구름이 오늘의 소중함을 느꼈던 날 세상의 무서움을 잊었던 날 맑은 날엔 푸름이, 비오는 날엔 구름이 새로운 날의 부름이, 새로운 삶의 부름이 자유의 존재로 진화한 날

도하 파나류 당

저 별빛을 따라 걸었고, 차가운 강을 건넜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아침을 향할 때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내 밝은 내일을 기원할 이들과, 두고온 사람을 한 때도 잊은 적이 없소 내 자릴 지키는 이를 어찌 내 잊을 수 있소 함께 꿈꾸는 그 곳을 세상 어느 곳에도 어둠이 있지만, 이 곳 밤 하늘엔 달이 비춘다오 사랑하는 이들과, 내 밝은 내일을 기원할 이들과...

시간의 탑 파나류 당

저 높은 곳에 걸린 내 날카롭게 싹뚝 잘린 내 웅장한 궁전 위에 걸린 내 웃으며 걸려버린 내 머리 시대의 거짓을 감싸안고 또 다른 승리자의 거짓에 미친 내 백성의 두 손에 기꺼이 잘려버린 내 머리 내, 나의 해골탑 내, 나의 해골탑 내, 내 해골탑, 내 해골탑 내 역사를 보여주는 해골탑 내 손으로 쌓은 해골탑 내 아버지와 백성의 피땀위에 하나, 둘, ...

죽어야 하는지 파나류 당

다가온 오늘은 뭣을 해야 하는지 목표가 없으면 죽어야 하는지 아니면 질긴 내 목숨을 이어가 살아서 내일을 즐겨야 하는지 그 때 그 여자면 내게 어울리는지 아님 더 예쁜 아일 노려야 하는지 즐거움은, 행복은 눈 앞에 있는지 바람과 같아서 쥘수 없는 것인지 다가온 내일엔 뭣을 해야 하는지 할 일이 없으면 죽어야 하는지 아니면 소중한 목숨을 이어가 살아서 ...

숲속의 지혜 파나류 당

언젠가 나는 잊혀졌다 언젠가 나는 떨어졌다 밑으로- 밑으로- 언젠가 나는 죽었었다 분명히 나는 추락했다 밑으로- 잊혀짐 속으로, 끝없는 밑으로 언젠가 나는 떠오른다 언젠가 나는 솟아오른다 날아- 오른다- 언젠가 나는 날아 오른다 난 온다- 역사의 앞으로, 시대의 앞으로 복수를 위해, 완전한 너희의 파멸을 위해 깊은 증오로 난 칼날을 간다 날카로움으로 ...

시간의 탑 2 파나류 당

내 집이 불타고, 살이 뜯기고, 소소한 그런 고통의 뒤에 하나씩 쌓여간 머리들의 탑, 나도 그 곳에 머무오 오늘이 지나면, 모든게 끝나면 찾아올 평화 그 곳은 내 안식처 평화, 나의 안식처

열정은 아직 여기에 파나류 당

어두운 곳, 모두가 떠난 지금 너와 함께 떠나버린 네 마음 황량한 곳, 어제는 붐볐었던 내곁에는 아무도 없는 지금 네 환호와, 미소와, 네 사랑과, 함께했던 열정은 여기에 아직 여기에 내 마음에, 우리 가슴에 떠나지 않고 있네 모두에게 하나로 행복함과 남겨진 우리의 기쁨 아쉬움과 다가올 내일의 아픔 네 즐거운 표정과, 노래와, 춤추는 너의 움직임과 너...

우린 승리했고 파나류 당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이 세상은 무심하고우린 이제 성숙했고 이 어둠이 걷혀졌고우린 세상의 이치를 깨달았네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고우리 주위를 둘러싼 나를 돕는 자신들과힘을 뺏는 자신들과 공생하는 자신들과 우릴 대적하고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고오늘 우린 승리했고 어저께는 패배했고또 한번은 무너졌고 여러 번을 다시 일어났고우린 세상의 이치를 ...

찬가 (讚歌) 파나류 당(Panaryutang)

?나를 따라오는 나의 발자국 또 나의 기억 나를 재촉하는 나이를 먹은 그 날의 기억 지나가는 날들 흩어질 날들 흩어진 날들 변해가는 것들 머무는 것들 그 날의 기억 흐르고 또 흐르고 다시 또 흐르고 나면 흐르게 흐르게 두면 다시 또 흐르고 소음 속의 평온 따뜻한 체온 평온한 소음 신음 속의 평화 먼 듯한 내일 또 오늘 마저 흐르고 또 흐르고 다시 또 ...

빈 지게 신성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 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 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멋진 당신 신성

어디를 둘러봐도 당신 같은 사람 볼 수 없어요. 작은 키에 동그란 얼굴 순박한 모습이지만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아 가슴이 따뜻한- 사람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함께 울고 함께 웃어 당신 있어 나는 행복해 그런 당신을 나는 사랑해 산다는 것이 이런- 거지 오래 오래 함께해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 아무리 찾아봐도 당신 같은 사람 찾지 못해요. 둥근...

녹슬은 기찻길 신성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가지마오 신성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 목숨 다 받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 목숨 다 받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제발 정말 신성

내 맘좀 알아줘 제발 내 맘좀 알아줘 정말. 내 맘좀 알아줘 제발 내 맘좀 알아줘 정말. 내 모든 것 다 받쳐서 사- 랑하는 이 마음을 내 맘좀 믿어줘 제발 내 맘좀 믿어줘 정말 내 맘좀 믿어줘 제발 내 맘좀 믿어줘 정말 당신을 향해 불타는 내 맘 당신은 모른척 해 알면서도 안그런척 너무 빼지마 내 사랑은 변치않아 너만 바라봐. 사랑하는 그대위해 내 ...

후회 신성

당신이 떠나 버린 뒤 사는게 의미가 없어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을 달래지만 어리석은 내 자신이 자꾸만 미워져가고 후회만 쌓여가요. 한 번만 더 받아주면 내 마음 변하지 않고 당신만 사랑하며 살께요. 내가 참 부족했어요. 당신은 좋은 여잔데 나만을 위했었는데 내가 알지 못했어요. 그런 당신 떠나게 만들었죠. 내가 참 바보였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요. 나...

하늘만큼 땅만큼 신성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내 영혼이 다 하도록 사랑해요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 손을 잡고 있어도 그리워요 매일매일 사랑해도 당신 좋아 바보라고 얘기해도 너무 좋아 영원토록 당신 곁에 있을 거에요 당신만을 사랑하고 살겠어요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내 영혼이 다 하도록 사랑해요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 손을 잡고 있어도 그리워요 매일매일 사랑해도...

당신만 내사랑 신성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당신을 만나 행복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무나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내 곁에 있어주어서.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나는 참 행복해 정말로 행복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더 잘해 주지못해서. 우리의 사랑은 영원한 참사랑. ...

삼천포 대교에서 신성

와룡산아 너는 보았지 우리 사랑 얼마나 멋진지 창선삼천포 대교에서 우리가 만나 내일을 약속했었지 이 다리처럼 서로 받쳐주고 저 물결처럼 함께 흐르자고 시련와도 유혹와도 변하지 말고 사랑하-자고 그러나 지금 나는 혼자 여기서 추억을 그리워하네 내사랑아 지금 어디에 우리의 약속 잊어버렸나 사랑아 다시 돌아와 변함없는 삼천포 대교로.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신성

안개낀 장춘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춘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떠나가는 장춘단 공원

정녕 신성

당신은 나에게 할 말이 없나요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은데 당신에 눈에 한 방울 눈물이 이별에 진실인가요 사랑은 정녕 무엇인가요 가슴 하나 태우면 그만 인가요 이별은 정녕 무엇인가요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인가요 돌아서는 그대 마지막 눈물에 나는 바람 되어 웁니다 당신에 진실은 무엇인가요 나에겐 오직 당신뿐인데 우리가 나눈 사랑에 기쁨이 이별을 막을 수는...

뜨거운 안녕 (Passionate Goodbye) 신성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 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

갈매기 사랑 신성

갈매기야 (갈매기야)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갈매기야 (갈매기야)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사는 동안 신성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만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으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가난 없고 그늘 없는 그런...

못 먹어도 GO 신성

아버지 말씀 인생은 한방이다 옳으신 말씀 그대로 직진이다 언제나 어디서나 당당하게 활짝 편 어깨 뻔뻔한 태도 당돌하게 남과 다르게 Oh 비켜 비켜 비켜라 다치 다치 다칠라 앞만 보고 난 달려 Ah 난 바빠 바빠 바빠 그 누가 누가 누가 날 막아 막아 막아 난 못 먹어도 Go 얼쑤 좋다 흔들어 절쑤 좋다 Ye-oh 얼쑤 좋다 흔들어 못 먹어도 G...

공짜 신성

당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 공짜 하늘땅 바람 소리 새소리 공짜 얼마나 좋으냐 내가 사는 이 세상 아낌없이 조건 없이 주는 게 많아 해와 달 별을 보며 꿈을 꾸는 거 공짜 산과 들에 피어나는 꽃도 공짜 무엇을 더 바래 욕심 없이 살면 되지 당신의 웃음도 공짜 당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 공짜 하늘땅 바람 소리 새소리 공짜 얼마나 좋으냐 내가 ...

녹슬은 기찻길.mp3 신성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멋진당신.MP3 신성

어디를 둘러봐도 당신 같은 사람 볼 수 없어요. 작은 키에 동그란 얼굴 순박한 모습이지만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아 가슴이 따뜻한- 사람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함께 울고 함께 웃어 당신 있어 나는 행복해 그런 당신을 나는 사랑해 산다는 것이 이런- 거지 오래 오래 함께해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 아무리 찾아봐도 당신 같은 사람 찾지 못해요. 둥근...

사랑이 뭐길래 신성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소리없이 나를 애태우나 바라만 보아도 스며들 듯한 그 모습이 나는 좋아 이 사람이 마지막 남자겠지 믿고 싶은 여자 여자 마음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희노애락 남기고 가나 당신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보고 싶어 흐느껴 우나 홀로 있는 밤이 너무나 싫어 외로워서 난 정말 싫어 사랑 뒤에 남는 건 눈물인데 왜 이렇게 마음...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신성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

해변의 여인 신성

물 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드는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드는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

거짓말 신성

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 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 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 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횔 주어본다 어떤 사랑으로 나의 ...

애정이 꽃피던 시절 신성

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아아 아아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아아 아아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

머나먼 고향 신성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못 먹어도 GO (MR) 신성

아버지 말씀 인생은 한방이다옳으신 말씀 그대로 직진이다언제나 어디서나 당당하게 활짝 편 어깨뻔뻔한 태도 당돌하게 남과 다르게Oh 비켜 비켜 비켜라다치 다치 다칠라앞만 보고 난 달려Ah 난 바빠 바빠 바빠그 누가 누가 누가날 막아 막아 막아난 못 먹어도 Go얼쑤 좋다 흔들어절쑤 좋다 Ye-oh얼쑤 좋다 흔들어못 먹어도 Go Go얼쑤 좋다 흔들어절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