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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잃고 탄식〜방아타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어서 가져와!” 아무리 부르고 찾은들 도적맞은 옷을 찾을 수가 있겠느냐? 심봉사 기가 막혀, 거기서 또 한 바탕 울음을 우는디, [중모리] “허허, 이제는 영 죽었네. 허허, 이제는 꼭 죽었네. 불볕 같은 이 더위에 위아래를  벗었으니, 굶어서도 죽을 테요, 뜨거서도 죽겄구나. 네 무지한 도적놈아. 내 의복 가져오너라!

심봉사 탄식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심봉사 정신 차려, “거 뉘가 날 살렸소?” “예 소승은 몽은사 화주승 이온데, 시주집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 봉사님을 구하였나이다.” “허허, 활인지불이로고 죽을 사람 살려주니, 은혜 백골난망이요.” 저 중이 허는 말이, “그런디 봉사님. 거 좋은 수가 있읍니다마는” “거, 수는 무슨 수 꼬?”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 절 부처님이 영...

심황후 탄식〜만좌 맹인 눈을 뜸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그 때여 심황후께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부친이 오시지 아니허니, 슬피 통곡을 허는구나.[진양조]“이 잔치를 배설키는 부친을 위함인디, 어찌 이리 못 오신고. 당년 칠십 노환으로 병이 들어서 못 오시는고, 내가 정녕 죽은 줄을 아옵시고 애통타가 이 세상을 떠나셨나. 부처님의 영검으로 완연히 눈을 떠서 맹인 축으 빠지셨나. 오날 잔치 망종인디, 어...

따라간다 정회석, 고수 조용복

동리 남녀노소 없이 눈이 붓게 모도 울고, 하나님도 아옵신지, 백일은 어디 가고 음운이 자욱허여 청산도 찡그난 듯, 초목도 눈물진 듯, 휘늘어져 곱던 꽃이 이울고저 빛을 잃고, 춘조난 다정허여 백반제송허는 중으, “묻노라 저 꾀꼬리, 뉘를 이별허였는지 환우성 지어 울고, 뜻밖으 두견이는 귀촉도, 귀촉도, 불여귀라.

곽씨유언 정회석, 고수 조용복

“여보시오, 가군님, 내 평생 먹은 마음 앞 못 보난 가장님을 해로백년 봉양타가 불행 망세 당하오면 초종장사 마친 후으 뒤를 좇아 죽자터니 천명이 이뿐인가 인연이 끊쳤는지 하릴없이 죽게 되니 눈을 어이 감고 가며 앞 어두운 우리 가장 헌 뉘랴 지어주며 조석공대 뉘랴 허리?

심봉사 젖 동냥〜삼배전대 정회석, 고수 조용복

초칠 안에 어미 잃고 기허허여 죽게 되니, 이 애 젖 좀 먹여 주오”. 우물가에 오신 부인 철석인들 아니 주며, 도척인들 아니 주랴. 젖을 많이 먹여 주며, 한 부인이 허는 말이, “여보시오, 봉사님,” “예,” “이 집이도 아이가 있고, 저 집이도 아이가 있으니, 어려이 생각 말고 자주자주 다니시면 내 자식 못 먹인들 차마 그 애를 굶기리까.”

심청봉양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하로난 심청이 부친전 단정히 앉아, “아버지”, “오야”, “아버지 오날부터는 아무데도 가시지 마옵시고 집에 앉어 계시오면, 제가 나가 밥을 빌어 조석공양 하것네다.” 심봉사 깜짝 놀래 “원, 이자식아, 내 아무리 곤궁헌들, 무남독녀 너를 내보내어 밥을 빈단 말이 될 말이냐? 어라 어라, 그런 말을 다시는 마라.”[중머리]“아버지 듣조시오. ...

뺑덕어미 행실〜심봉사 목욕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이렇듯 낮이면 강두에 가 울고, 밤이면 집에 돌아와 울고, 눈물로 세월을 보내난디, 그때여 심봉사는 근근부지 지낼 적에, 때마침 그 근촌에 사는 한 여인이 있난디, 호가 뺑파였다. 심봉사가 딸 팔아 전곡간에 두고 산단 말을 듣고 동리 사람도 모르게 자원출가 하였제, 이 몹쓸 뺑덕이네가 심봉사 가산을 모다 먹성질로 망하는디, 꼭 이렇게 망하것다...

삯바느질〜삼신축원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송나라 원풍말년 황주 도화동 봉사 한 사람 사는디, 성은 심이요, 이름은 학규라, 누대명문거족으로 명성이 자자터니 가운이 불행허여 이십 후 안맹허니, 낙수청운에 발자취 끊어지고 강근한 친척 없어 뉘라서 받드리오? 그러나 그의 아내 곽씨부인이 있는디, 현철하고 얌전하사 주남, 소남, 관저시를 모르난 것 전혀 없고 백집사 가감이라. 그 봉사 가장...

시비 따라(1)〜중타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심청 나이 그렁저렁 십오 세가 되어가니. 얼굴은 국색이요 효행이 출천이라, 이러한 소문이 원근에 낭자허니, 그때여 무릉촌 승상 부인이 시비를 보내여 심청을 청하였것다. 심청이 부친 전 였자오되, “아버지” “오야” “무릉촌 승상 부인이 저를 다녀가라 하옵시니 어찌 하오리까?” “아차 잊었구나. 그 댁 부인은 일국 재상의 부인이시다. 너의 어머...

범피중류〜소상팔경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닻 감고, 돛 달아 둥덩실 떠나가는디,[진양조]범피중류 둥덩실 떠나간다. 망망헌 창해이며, 탕탕헌 물결이라.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으로 날아들고, 삼강의 기러기는 한수로 돌아든다. 요량헌 남은 소리 어적이 여기련만, 곡종인불견의 수봉만 푸르렀다. 애내성중만고수는 날로 두고 이름인가? 장사를 지내가니 가태부 간 곳 없고, 멱라수를 바라보니 굴삼...

안씨맹인〜어전 사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이렇듯 방아를 찧고, 점심밥 걸게 얻어묵은 후에, 그 자리를 떠났구나. 또 한 모롱을 돌아드니, 어떠한 여인이 심봉사를 소상각지 알고 찾거늘, ‘이상한 일이다. 이 곳에서 나를 알 리가 만무한디, 누가 나를 알고 나를 찾는고?’ 그 여인을 따라가니, 외당에 앉혀놓고 석반을 든든히 먹인 후에, 또 다시 나오더니, “여보시오, 봉사님. 내당에서 ...

배의 밤이〜심청이 물에 빠짐 정회석, 고수 조용복

[진양조]배의 밤이 몇 밤이며. 물의 날의 몇 날이나 되던고? 무정한 사오 삭을 물과 같이 흘러가니, 금풍삽이석기허고 옥우확이쟁영이라. 낙화여고목제비허고 추수공장천일색이라. 강안에 귤농 황금이 천편, 노화가 풍기허니 백설이 만점이라. 신포세류 지난 잎은 만강추풍 흩날리고, 옥로청풍 불었난디, 외로울사 어선들은 등불을 돋오키고, 어가로 화답허니 돋우나니...

상여소리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동리사람 모아들어 “현철허신 곽씨부인 불쌍히 이 세상을 떠나셨으니, 곽씨 시체나 매호에 수렴허여 안장함이 어떠허오?” 공론이 일구여출이어늘, 곽씨 시체 소방상 대뜰 위에 덩그렇게 모셔놓고 명정, 공포, 삽선 등물 좌우로 갈라 세우고 거리제를 모시는디,“영이기가 왕즉유택 재진견례 영결종천 관음보살.” 운상을 허여가며 무슨 소리가 있으리오마는, ...

수궁풍류〜화초타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진양조]빠져놓으니. 향화는 풍랑을 좇고, 명월은 해문으 잠겼도다. 영좌도 울고, 사공도 울고, 격군 화장이 모도 운다. “장사도 좋거니와 우리가 연년이 사람을 사다가 이 물에다 넣고 가니, 우리 후사가 좋을 리가 있겠느냐? 닻 감어라. 어기야. 어야 어기어 어야. 우후청강무한경을 묻노라 저 백구야. 홍요월색이 어느 곳고? 일강세우노평생으 너는 어이 ...

부친위로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심봉사 공연한 일을 저질러 놓고, 먼저 화를 내겄다. “어라어라 너 알아 쓸데 없다, 오날부터 늬 애비도 아니다, 나만 알고 죽을란다.[중머리]“아버지 이게 웬 말씀이요? 모친 별세 헌 연후에 아버지는 소녀를 아달 겸 믿사옵고, 소녀는 아버지를 모친겸 믿사와 대소사를 의논 터니, 오날 말씀이 너 알어  쓸데 없다 하시니, 아무리 불효 여식인...

주과포혜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산천에 올라가 고이 안장헌 연후 평토제를 모실 적에, 봉사가 무슨 축이 있으리오마는, 심봉사가 이십 이후 안맹이라 그 전 배운 것이 있어. 신세자탄으로  축문을 지어 독축을 허는디.[창조]“차호부인, 차호부인, 요차요조숙녀혜여 행불구혜고인이라, 기백년지해로터니, 홀연몰혜언귀요? 유치자이영서혜여, 저걸 어이 길러내며, 누삼삼이 첨금혜여, 지난...

심청신공~부녀이별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이렇듯 부친을 위로하고, 심청이 그날부터 목욕재계 정히 허고 지극 정성을 드리난디,[진양조]후원에 단을 뭇고 북두칠성 자야반에 촛불을 돋오 켜고, 새 사발의 정화수를 떠서 소반 우에다 받쳐놓고, 두 손 합장 무릎을 꿇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나님전의 비나이다. 천지지신 일월성신 화위동심 허옵소서. 하나님이 일월 두심이 사람의 안목이라 일월...

부녀상봉〜 더질더질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심봉사 정신을 차려 궁 안을 살펴보니, 백수풍신 늙은 형용 슬픔 가득헌 것은 심봉사의 설움이요, 칠모금관 황홀하야 딸이라니 딸인 줄 알제, 전후불견 초면이로구나. 찬찬히 살펴보더니마는 한 기억이 나는디,[중모리]“옳제, 인제 알겄구나. 내가 인제야 알겄구나. 갑자 사월 초파일야 꿈 속으 보든 얼굴 분명한 내 딸이라. 죽은 딸을 다시보니 인도환...

추월만정〜 망사비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그 때여 도선주는 천자께옵서 세상의 온갖 기화요초를 구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인당수 떳던 꽃을 어전에 진상하였구나. 천자 보시고 좋아라고 선인을 불러  무창태수로 제수하시고, 그 꽃을 후원 화계상에 심어놓고, 날로 그 꽃으로 벗 삼으실 제,[중모리]천자 보시고 대희허사, “저 꽃이 웬 꽃이냐? 저 꽃이 웬 꽃이냐?” 요지벽도화를 동방삭이 따...

심청고백〜시비 따라(2) 정회석, 고수 조용복

[아니리]동방이 점점 밝아지니, 눈물 씻고 밥을 지어, 상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 “아버지, 진지 잡수시오.” “원, 이 자식아 오늘 아직 밥은 별로 일쿠나.” 부녀천륜이라 어찌 몽조가 없을 소냐.“여봐라 청아, 간밤에 내가 이상한 꿈을 꾸었다. 내가 꿈을 꾸니 니가 수레를 타고 갓없는 바다를 한없이 가보이드구나. 그래 내가 뛰고, 궁굴고, 울고 야단...

방아타령 하는데 김수연

(아니리) 이렇듯 목욕을 허고 나와보니 의관 행장이 없거날 심봉사 기가 막혀 “야이 좀도둑 놈들아 내 가져오너라 내 갖다 입은 놈들은 열두대 대봉사 날 것이다 (중모리) “허허 이제는 영 죽었네 허허 이게 웬일이여 아이고 아이고 내 신세야 백수풍신 늙은 몸이 의복이 없었으니 황성 길을 어이 가리” 위 아래를 휠씬 벗고 더듬더듬 올라갈 제 체면있는

방아타령 김영임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고 ...

방아타령 민요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고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1. 노자 좋다어 ~~ 노들매 강변에 비~ 둘기 한쌍 물콩 한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 동네 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2.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쪽박이 요동을 하...

방아타령 장영찬

(중중모리) 어유아 방아요, 어유아 방아요, 떨그덩 덩덩 잘 찧는다. 어유와 방아요 이 방아가 웬 방안가, 태고라 천황씨는 이목덕을로 왕하였으니 낭기 아니 중할소냐. 어유화 방아요, 유소씨 구목위소 이 낭기로 집 지셨나. 어유와 방아요. 옥빈홍안 태도련가 가는 허리에 잠이 찔렸구나, 어유와 방아요 떨그렁 덩 덩 잘 찧는다. 여유와 방아요. 머리들어 오...

방아타령 김용우

<자진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구나 낮이나 얼싸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노자좋다~ 노들매 강변에 비둘기 한쌍 울콩 하나를 물어다놓고 암놈이 물어서 쑥놈을 주고 쑥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쑥놈 어우는 소리 동네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울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든다 문고...

방아타령 신영희

<중중몰이> 어유아 방아요 (후렴) 어유아 방아요 떨끄덩 떵 잘 찧는다 어유아 방아요 1 이 방아가 뉘 방아 강태공의 조작이로다 (후렴) 2 태고라 천황씨는 이 목떡으로 왕 허였으니 남기 아니 중할순가 (후렴) 3 유소씨 구목 위소 이런 남기로 집 지셨나 (후렴) 4 길고 가는 허리를 보니 초왕 궁녀 태도 련가 (후렴) <자진몰이> 어유아...

방아타령 심상건 외

경서도민요 <방아타령>을 기악 합주한 이 음반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세마치 장단의 <방아타령>이 아닌 독특하게 중몰이 장단으로 연주하여 보다 선율에 무게가 실려 깊이를 더해주어 이채롭다. 원반 : Victor KJ-1099(KRE 1101) 녹음 : 1935. 11. 13

방아타령 김란홍

<방아타령>은 서울을 중심으로 불리워지던 경기민요인 바 이것이 널리 퍼졌고 특히 서도소리 명창들도 많이 불렀었다. 그래서 김란홍이 부른 <방아타령> 음반에는 서도잡가로 적혀 있다. <방아타령>이 본디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동요에서 나왔겠지만 서울민요 <방아타령>은 소리꾼들이 즐기기 위해서 부르는 소리이다.

방아타령 오복녀

* 에헤 에헤 에헤야 아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남아 늙었으니 다시 젊지느 꽃집이 앵도라 졌다. 엣다 좋구나 오초동남 넓은 무에 오고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이 아니란 말가 *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잡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늘어간...

방아타령 강효주

*에~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졌다 옛나 좋구나 오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인가 *에~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당기여라 물때가 막 늦어...

방아타령 이선영

* 엣다 좋구나 1)영산 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에헤라 능라도로다 * 노자 좋구나 2)강원도 금강산에 일만 이천봉 앉으신 성불 좌좌 봉봉이 만물상이요 옥태수 좌르르 흐르는 ...

방아타령 구대감.김옥엽

방아타령은 선소리 산타령의 것이 있고 토속민요나 각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가 두루 불리운다. 사설에서는 드나듦이 있으나 선소리 산타령의 경우에는 산타령을 다 부르고 나서 뒤를 대어 부르는 입창이고 서도소리에서는 곡조가 다르다. 방아타령은 말 그대로 일 하면서 부르는 농요, 민요로 짜여진 “경복궁 타령”과 같이 된 것도 있다. 사설 방아 타령, 자진 방...

방아타령 신안군 민요

방애야 방애야 어아 꿍꿍 잘찍는다 이방애가 누방앤가 강태공이 조작방애야 어아꿍꿍 작찍는다 산으로 올라 산실방애 들러내려 물방애 덜거덩 덜거덩 잘찍는다 방애야 방애야 조작방애야 어아꿍꿍 잘찍는다 이내 방애를 찌어가지고 첫째 봉양은 나라봉양 둘째 봉양은 선령봉양 셋째 봉양은 부모봉양 어아 끙끙 잘찍는다

방아타령 Various Artists

일 2) 방아타령 * 에헤에 에헤에 에헤에야 에라 우리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돌아졌다 엣다 좋구나 - 어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아니란 말가 * 에헤에 에헤에 에헤에야 에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노자좋구나 -

방아타령 박민희

에 에 에헤이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도라 젓다 엣타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 에 에헤이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간다 노자 좋구나 닭...

방아타령 김소희

방아타령 - 김소희 어유와 방아요 어유와 방아요 이 방아가 뉘 방안가 아주동방 대방안가 삼국 부자 방아련가 육국 부자 방아련가 어유와 방아요 어유와 방아요 미끌미끌 지장방아 원수 끝에 보리방아 찧기 좋은 나락 방아 등에 넣은 물방아 사박 사박 율미방아 지글지글 좁쌀방아 오동추야 달 밝은데 황미 백미 정든 방안가 어유와 방아요 어유와 방아요

방아타령 유지나

방아타령 - 유지나 에라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구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에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아 온다 간주중 노자 좋구나 달은 떠서 온다만은 님은 어이 못 오시나

방아타령 장필국

방아 타령 - 장필국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돌아졌다 에라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

방아타령 고성옥

방아타령 - 고성옥 에헤 에 에헤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도라졌다 에타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 에헤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방아타령 김보연

방아타령 김보연 에헤 에헤 에헤 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 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 졌다 엣 다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 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 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 나 감아라

방아타령 박윤정

후렴) 에헤- 에헤에 - 에헤에야 - 에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반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돌아졌다 엣타 좋구나 1) 오초동남 너른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후렴) 에헤- 에헤에- 에헤에야 - 에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

방아타령 묵계월

방아타령 - 묵계월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半)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돌아졌다 에타 좋구나 오초동남 (吳楚東南) 너른 물에 오구 가는 상고선 (商賈船)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 (遠浦歸帆)이 에헤라 이 아니란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방아타령 박상옥

방아타령 - 박상옥 에헤 에헤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半)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돌아졌다 노자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 가는 상고선 (商賈船)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방아타령 이호연

방아타령 - 이호연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돌아 졌다 에타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방아타령 유혜숙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돌아 졌다 ?다 좋구나 1.오초동남은 너른물에 오고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잡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간...

방아타령 전숙희

에헤야 에헤에 에헤에야 어라 우기여라 방아로구나 1.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돌아 졌다 엣다 좋구나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홍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홍을 에헤라 자랑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아온다 엣다!좋구나 달은 떠서 온다마는 님은 어이 못오는가...

방아타령 아트프로젝트 나무꽃

어유아 방아요, 어유아 방아요. 떨그덩덩 잘 찧는다, 어유아 방아요. 태고라 천황씨는 이 목떡으로 왕 허였으니 낭기아니 중할손가 어유아 방아요. 유소씨 구목유소 이 낭기로 집 지셨나, 옥빈홍안 태도련가 가는 허리에 잠이 질렸구나 어유아 방아요, 어유아 방아요. 떨그덩덩 잘 찧는다, 어유아 방아요. 머리 들어 오르는 양은 창해노룡이 성을 낸듯 머리 숙여...

방아타령 자색주화

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민첩청산을 들어가 곧고 곧은 솔을 베어 이 방아를 놓았는가 어휴와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한 다리 올려 딛고, 한 다리 내려 딛고, 오르락 내리락허는 모양 사람보기가 이상허다 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요어유화 방아어유...

심청가 중 방아타령 오태석

여기에서는 시간 관계로 방아타령만 불렀지만 보통 중머리 ‘올라간다’에서부터 뺑덕이네 도망치는 대목, 목욕하다 잃는 대목, 방아찧는 대목 등을 다양하게 엮는다. 여기에는 흥겨운 대목, 슬픈 대목, 빠른 대목, 느린 대목 등 다양한 판소리 음악어법이 등장하므로 애청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