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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네 임승묵

평소처럼 별 다를 것 없는 하루의 끝 집으로 가는 길 이상하게 니 생각이 났어 웬일인지 집으로 가는 길 행복하게 웃는 너와 바보같이 우는 내가 스쳐가네 행복하게 웃는 너와 바보같이 우는 내가 스쳐가네 창 밖에는 니가 있었어 우연히도 그 사람과 다정히 행복하게 웃는 너와 바보같이 우는 내가 스쳐가네

발자국 임승묵

나 어릴 땐 어른이 되면 모두 행복해질 줄 알았어 하지만 돌이켜보니 세상은 쉽지 않았지 어린 시절 앨범을 꺼내 한 장씩 넘기어보니 꿈 많던 어린 소년은 지금 어디로 갔는지 노을진 하늘에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태양은 또 저물어가고 멀어져 가는 너에게 힘껏 소리쳐봐도 넌 돌아보지 않았어 내가 서있는 이 길은 달려봐도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지만 보이지 않...

그렇게 보지 말아요 임승묵

그렇게 보지 말아요 내 가슴 떨리잖아요 그대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몰래 웃음이 나요 그렇게 웃지 말아요 숨이 턱하니 막혀요 그대를 갖게 된다면 세상이 다 아름다울거야 날 여기 둔 채로 어디를 가나요 날 혼자 두지 말아요 내 손을 잡아주세요 계속 나를 밀어내려 애쓰지 말아요 내 눈엔 오직 그대만 환하게 빛나는 걸요 화나서 찌푸린 얼굴마저도 귀여워보...

답장 임승묵

그대가 내게 준 편지처럼 꾸욱 꾸욱 눌러쓴 글씨처럼 우리 둘이 손을 잡고 그댄 내게 완벽한 사람 그댄 이미 아름다운 사람 우리 서로 얽힌 채로 조용하게 견고하게 그대가 날 보는 눈빛 속의 난 마치 바보처럼 웃고 있네요 우리들은 입 맞추고 때론 다툰대도 뭐 어때요 사는게 다 그렇죠 안 그래요 우리 서로 끌어안고 그댄 내게 완벽한 ...

하지만 아름다운 날 임승묵

요즘은 어떠니나땜에 아프진 않니난 그저 멍하니 너의 생각만 하고 있어넌 내가 밉겠지만그래도 전활 걸었어잘 지내냐는 미소 띄운 너의 목소리다시 한 번 널 안고 싶단 마음에내 두 손은 얼굴을 감싸고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움켜쥐고서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남자친군 생겼니그건 아직 이르니너도 나와 같이 눈물로 밤을 지샜니전화를 끊고서숨이 멎을 듯 했어왜 ...

답장 (Feat. 임혜린) 임승묵

아무 생각 말아요 지금은 겁내지 말아요 더 이상 우리 둘이바라보며그대가 내게 준편지처럼꾸욱 꾸욱 눌러쓴 글씨처럼 우리 둘이손을 잡고그댄 내게 완벽한 사람 그댄 이미 아름다운 사람 우리 서로 얽힌 채로 조용하게 견고하게 그대가 날 보는 눈빛 속의 난 마치 바보처럼 웃고 있네요 우리들은입 맞추고때론 다툰대도 뭐 어때요 사는게 다 그렇죠 안 그래요 우리 서...

엄마 임승묵

딸카닥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면이제 오니 익숙한 목소리오늘 하룬 어땠니 별 일은 없었니언제나 물어오는 그대떠올라요 그대의 목소리싫기도 했었던 잔소리 같았던기억해요 그대의 사랑을한없이 깊었던 끝없이 넓었던엄마 이 곳은 내게넘보지 못 할 높은 산인건가요가끔은 그저 눈 감고엄마 가슴에안겨 쉬고 싶어요엄마딸카닥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와도들리지 않는 익숙한 ...

사랑한 적 없어 임승묵

함께 맞았던 아침들그리고 또 자연스런 미소들그리고 손 잡고 걷던 거리들마주 보던 눈빛들많은 얘길 나눴지그리고 또 많은 시간 함께 했어하지만 쌓여왔던 오해는생각보다 많았지나는 나쁜 놈이라이렇게 밖에는 말해줄 수가 없다고니가 날 미워하게니가 날 잊기 쉽게독하게 말해주려고밤새 잠 못 들고한숨 늘어가도눈물 흘린대도 난밥도 못 삼키고땅만 보며 걸어도널 떠올린대...

아빠와 보물창고 임승묵

퇴근한 아빠가 아들 이리와 부르는 곳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아지트 아빠와 내가 뚝딱뚝딱 함께 만든 그곳은 나의 보물창고 이었네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워어어 워어 아빠 나는 크면 아빠랑 세계 일주를 할래 라며 지구본을 가리키고 말해본다 피라미드도 보고 남극 펭귄도 만날 거야 엄마 몰래 우리 둘이서 가보자 우리 둘이서 오목을 두고 딱지 치고 함께 날릴 연...

안달루시아 임승묵

그대의 손을 딱 한번 잡고 싶어서 용기 내어 손 내밀었지만 날 경계하는 듯 무심히 외면하고는 뒤돌아서 버리는 그대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미워 안달루시아 그대는 안달루시아 왜 내 마음을 안달 나게 해 그대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으니 그만 튕겨 사랑 듬뿍 레이저 눈빛 야수 같은 물씬 남성미 동굴 같은 중저음 목소리 이런 것들 다 소...

스쳐가네 Exit10

너와 함께 했었던 그 시간들이 영원할 꺼라고 믿었었는데 아직도 내맘속에 같혀있는 In Side Love 아직도 내맘속에 같혀있는 지우려해도 지워지지가 않는 익숙했던 향기와 습관들이 In Side Love 나는 너를 붙잡고 놓을수가 없는데 멈출수가 없는데 스쳐가네 나만의 그녀가 스쳐가네 익숙한 향기가 스쳐가네 내안에 아직 같혀있는너

스쳐가네 엑시트텐(Exit10)

엑시트텐(Exit10)..스쳐가네 너와 함께 했었던 그 시간들이 영원할 꺼라고 믿었었는데 아직도 내맘속에 같혀있는 In Side Love 아직도 내맘속에 같혀있는 지우려해도 지워지지가 않는 익숙했던 향기와 습관들이 In Side Love 나는 너를 붙잡고 놓을수가 없는데 멈출수가 없는데 스쳐가네 나만의 그녀가 스쳐가네 익숙한

아직도 스쳐가네 아이엠 (I Am)

나지막히 내 귓가에 울리던 너의 목소리 늘 나를 감싸던 너의 향기 스쳐가네 아직도 생생한 너의 표정 몸짓 말투 여태 달달 외우는 네가 즐겨듣던 그 노래 왜일까 왜이렇게 되었을까 단지 우리는 아니었던걸까 그래 마치 순정만화처럼 추억속에 새긴 너도 나쁘진 않아 왜일까 왜이렇게 되었을까 단지 우리는 아니었던걸까 그래 가끔 널

아직도 스쳐가네 아이엠

나지막히 내 귓가에 울리던 너의 목소리 늘 나를 감싸던 너의 향기 스쳐가네 아직도 생생한 너의 표정 몸짓 말투 여태 달달 외우는 네가 즐겨 듣던 그 노래 왜일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단지 우리는 아니었던 걸까 그래 마치 순정만화처럼 추억 속에 새긴 너도 나쁘진 않아 왜일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단지 우리는 아니었던 걸까 그래 가끔 널

Good 레트로밤 (Retro Bomb)

모닝콜 소리에 짜증내며 눈떴는데 일요일 아침일 때 that's good 출근길 지옥철에 내 몸을 던졌는데 내 앞엔 글래머 그대 that's good 소개팅 그녀가 별로 맘에 안드는데 그녀가 계산할 때 이것저것 해도 절대 마음주지 않던 그대 오늘은 미소 짓네 우린 이럴 때 Good good good 다시 말해 cool cool cool 스쳐가네스쳐가네 우린

광장 Eukk

떠나간 문명을 걸어가 다 같이 걸어 익숙한 녹아내림을 향해 본 것만 같아 내게 말이 없어도 다 알아 흑백사진을 보며 깨달아 아련하게 외친다 떠나갈까 내내 시간이 휘날린 휘감긴 그 작은 그 소음 내내 입 안이 붙여진 파편에 스쳐가네 내내 시간이 휘날린 휘감긴 그 작은 그 소음 내내 입 안이 붙여진 파편에 스쳐가네 내내 시간이 휘날린 휘감긴 그 작은 그 소문 내내

바람이 부네 (Feat. 김하은) 유지은

항상 널 보고픈 맘을 난 숨기고서 오늘은 너에게 더 잘 보이고파 수줍게 꽃을 사봤어 나 정말 어색해서 부끄러워 이 설렘을 너에게만 주고싶어 바람이 부네 우우 손등을 스쳐가네 잠시 두눈을 감으면 네 목소리가 들려오네 우우 사랑이 부네 우우 마음을 스쳐가네 잠시 두눈을 감으면 네 목소리가 들려오네 항상 보고픈 맘을 난 숨기고서 내 마음

내 영혼의 남자 초빈

그사람은 가고 내 사랑은 슬프게 끝이 났어요 사랑했던 만큼 아픔을 주고 다른사람 찾아서 떠나갔어요 사랑했지만 운명이라고 울먹이며 고개 떨구던 첫사랑의 그 남자 내 영혼의 그남자 눈물로 보낸 내 사랑 다시 찾아와 나를 흔들고 바람되어 스쳐가네 그사람은 가고 내 사랑은 슬프게 끝이 났어요 가슴 아픈 것은 내 몫이지만 그리움에 아픔은 어찌

Good 레트로밤(Retro Bomb)

소리에 짜증내며 눈떴는데, 일요일 아침일 때 (that's good) 출근길 지옥철에 내 몸을 던졌는데, 내 앞엔 글래머 그대 (that's good) 소개팅 그녀가 별로 맘에 안드는데, 그녀가 계산할 때 이것저것 해도 절대 마음주지 않던 그대 오늘은 미소 짓네 우린 이럴 때 Good good good 다시 말해 cool cool cool 스쳐가네

그 사람은 가고 (MR) 권성희

그 사람은 가고 내 사랑은 슬프게 끝이 났어요 사랑했던 만큼 아픔을 주고 다른 사랑 찾아서 떠나갔어요 사랑했지만 운명이라고 울먹이며 고개 떨구던 첫사랑의 그 남자 내 영혼의 그 남자 눈물로 보낸 내 사랑 다시 찾아와 나를 흔들고 바람 되어 스쳐가네 그 사람은 가고 내 사랑은 슬프게 끝이 났어요 가슴 아픈 것은 내 몫이지만 그리움의 아픔은 어찌할까요

V.O.S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 보네 너의 웃는 모습 너의 모습을 그려보았지 그려보면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넌 나의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났지만 꿈에서 깨어났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외로운

성지의 바람 김태진

바람이 불어오네 자유롭게 하네 순교의 얼이 서린 들판을 스쳐가네 순례 온 복사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바람이 불어오네 자유롭게 하네 용서하라 머리를 스쳐가네 사랑하라 귓가에 속삭이네 목숨 바쳐 교회를 수호하라 목숨 바쳐 주님을 증거하라 신망애 삼덕으로 성덕과 의덕으로 주님을 섬기리 우리 모든 날에 순교자들의 향기 그리스도의 승리 용서의 사랑의 바람이 분다 순례

꿈 (`92 Dream Remix) 이현우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이런 사진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꿈 ('92 Dream Remix) 이현우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이런 사진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꿈 (Dub ver.) 이현우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이런 사진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꿈 (inst.) 이현우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이런 사진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얼음섬 자신

텅 빈 길거리 위 일렁이는 하늘 구름에 가려지는 빛들 불어오는 바람이 나를 스치고 밤은 깊어가 시간은 흘러 다 변해가지만 홀로 제자리에 가만히 얼어붙은 듯 모든 계절이 흘러가는 모든 순간이 차가운 슬픔만 늘 곁에 있던 날들도 짙은 어둠 속 춤추는 빛들 마저 묵묵히 서 있는 날 스쳐가네 주위 사람들은 바쁘게 움직여 제 길을 찾은 발걸음이 너무나 부러워

몽중정원 D.Van

내 아득한 꿈속에 그대였던가 넌 희미한 빛 속에 내게 다가와 넌 나와 두 손을 맞잡고 발을 맞춰 Think I'm in love with you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네 모든 것을 맡겨도 돼 love is always free 빛 바래진 어둑한 풍경들에 바람이 불어오네 눈 맞추던 그때의 풍경들이 마음에 스쳐가네 오 내리는 비와 또 하늘의 빛 그대와 날 적실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오욱철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낙엽지는 아스팔트 위에 나홀로 서있을텐데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만 남아 뜨겁던 내 사랑도 이제는 내 그림자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바람만이 가슴을 스쳐가네 이 가을엔 어떡하지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외로울텐데 외로울텐데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꿈 (Remix) 이현우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예예예예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이 이런 사진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 버릴때

?꿈 이현우

두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외로운 밤이면 조용히 다가오는 너의 모습은 마음속 깊은 곳 나만의 사진첩에 남아있네

?꿈 [너의포로]님 청곡 이현우

두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외로운 밤이면 조용히 다가오는 너의 모습은 마음속 깊은 곳 나만의 사진첩에 남아있네

꿈 (Live) 이현우

두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외로운 밤이면 조용히 다가오는 너의 모습은 마음속 깊은 곳 나만의 사진첩에 남아있네 너의 웃는 모습을

첫 장미들 눈을 뜰 때 (With Voice) 조용경

갓 피어난 첫 장미들이 눈을 비비네 향내마저 부끄러운 듯 더없이 나직한 웃음 터뜨리네 제비모양 날개 펼치어 하루를 스쳐가네 네가 가는 곳 마다 모두 두려움 속에 갇혀 있네 모든 불빛 머뭇거리고 어떤 소리도 아직 길들지 않았네 밤은 갈수록 너무나 새로워지고 아름다움의 부끄럼 하루를 스쳐가네 네가 가는 곳 마다 모두 두려움 속에 갇혀 있네 모든

시간 라나

내 곁을 스쳐가 지나간 시간이 그대로 멈춰져 마음속 시간은 난 항상 같은 자리에 지나쳐 가는 시간 속에서 그렇게 멈춰져 있는 나의 순간을 스쳐 지나네 익숙히 지나쳐버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당연한 듯 나를 지나 스쳐가네 시간은 멈추지 않고 모두들 그저 스쳐가 나는 그저 홀로 남아 멈춰있네 내 곁을 흘러가 버리는 시간 속에 나만 남아

시간 선민

내 곁을 스쳐가 지나간 시간이 그대로 멈춰져 마음속 시간은 난 항상 같은 자리에 지나쳐 가는 시간 속에서 그렇게 멈춰져 있는 나의 순간을 스쳐 지나네 익숙히 지나쳐버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당연한 듯 나를 지나 스쳐가네 시간은 멈추지 않고 모두들 그저 스쳐가 나는 그저 홀로 남아 멈춰있네 내 곁을 흘러가 버리는 시간 속에 나만 남아 지나버린 돌아갈 수 없는

문진오

비 - 문진오 비가 내리네 소리 없이 비 속에 내 마음도 젖어드네 이 비 속을 걸으며 너를 생각하네 잊었던 기억이 꿈을 꾸고 너의 모습 스쳐가네 차가운 바람 미소를 짓고 나를 흔들고 가네 간주중 비가 내리네 소리 없이 비 속에 내 마음도 젖어드네 너를 따라 걷다가 또 나를 바라보네 잊었던 기억 속 내 모습이 오래 된 영화처럼 스쳐가네 지금은

가을 그리고 나 오욱철

가을 그리고 나 / 오욱철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낙엽 진 아스팔트위에 나 홀로 서 있을텐데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그대는 떠나가고 가을만 남아 깊었던 내 사랑도 이제는 나의 그림자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바람만이 가슴을 스쳐가네 이 가을에 어떡하지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외로울텐데 외로울텐데

그대가 돌아올 것 같아 쟈니리

그리워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도 잊을 수 없어 그대를 불러보네 그대가 돌아올 것 같아 또다시 걸어보는 그 길 그 사랑 낙엽되어 나를 스쳐가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도 잊을 수 없어 그대를 불러보네 그대가 돌아올 것 같아 또다시 걸어보는 그 길 그 사랑 낙엽되어 나를 스쳐가네

E승훈

1 두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마음 깊은곳 새하얀 캔퍼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벌릴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2 외로운 밤이면 조용히 다가오는 너의 모습은 마음속 깊은곳 나만의 사진첩에 남아있네

꿈 (Rock ver.) 이현우

두 눈을 감으면 꿈처럼 다가오는 너의 모습을 내 마음 깊은 곳 새하얀 캔버스에 그려보네 너의 웃는 모습을 그려보았지 화난 모습 우는 모습 차례차례 그려보았지 이런 그림들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변해버릴 때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쓸쓸한 바람만 스쳐가네 외로운 밤이면 조용히 다가오는 너의 모습은 마음 속 깊은 곳 나만의 사진첩에 남아

이별의부산항 (Cover Ver.) 이다영

비내리는 부산항에 내사랑이 떠나가네 그사람이 떠나가네 뱃고동은 슬피울고 떠나가는 당신이여 가는곳이 어디메요 아름답던 지난시절 너와나의 추억들이 한순간을 스쳐가네 아쉬움을 뿌리치고 우리사랑 멀리하며 떠나가는 당신이여 아픈추억 아픈상처 뱃길따라 묻어놓고 파도속에 지워버려 나를두고 떠나가는 그사람을 잡지못해 눈시울을 적십니다 아름답던 지난시절 너와나의 추억들이 한순간을

찬바람 박인선

찬바람이 불어와 얼굴을 스칠 때 낙엽처럼 쓸쓸함이 내가슴을 파고드네 오솔길에 쌓여있는 낙엽밟고 같이걷던 그날처럼 나홀로이 한없이 걸어도 그대 오지않네 사랑해 이말하고 싶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더 이상은 볼수없나 쓸쓸함만이 남아있네 다시올수는 없겠지만 행복하게만 살아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찬바람만이 스쳐가네 한여름밤 뜨겁던 열기는 사라지고 지는노을

창백한 아이 불고기마카롱

너무 낯선 표정으로 서 있는 너를 나는 애써 모른 척 하고 서 있어 이미 끝을 알고 있는 것도 같은 나는 미래를 외면해 고개를 떨궈 지나갔던 일 지나간 그 모든 시간 순간처럼 모두 스쳐가네 지나갔던 일 지나갔던 약속들 이제 모두 사라지겠지만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는 나를 너는 무언가로 채워놨지만 이제 그 무게로 짓눌리는 나를 이제서야 난 조금 느끼고

바람처럼 배준오(June)

바람소리 들려오고 그대향기 잊혀지네 슬픈 내 마음은 여전히 떠날 생각을 안하고 난 바람처럼 이렇게 그대를 잊을 수 없었어 바람이 차가웠어 왜 잊을수 없을까 하루가 지났어 이틀이 지났어 삼일이 지나면 오늘이 되겠지 바람처럼 스쳐가지 저녁노을 붉어지고 그대 미소 다 스쳐가네 오늘이 마지막인 듯 눈물로 그려보지만 난 바람처럼 이렇게

여름방학 에릭킴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둥둥 초록 색깔로 잔뜩 피어난 들판의 나무들 살랑 바람에 날리는 머릿결 사이로 보이는 너 추억 돋네 온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영화 속 같은 선명한 날들 더위도 잠시 잊고 처음 느꼈던 순간들 새로이 떠오르네 여름방학 우우우후 우 여름방학 많은 친구들 깨어나네 개구리 소리 풀벌레 소리도 우우우후 우 여름방학 정다운 이들 스쳐가네 푸른 바다와

우연히 만난 첫사랑 (Feat. 코넛) 파랑망또 & 천석만

귀여웠었어 기억 속에 넌 유난히 길었던 그 여름의 순간들은 서툴렀던 어렸던 어쩔 줄 몰랐던 풋풋했던 우리의 첫 만남 소중했던 지나간 시간들 속의 너와 나 매일 거닐던 공원 속 첫 키스 그날들이 스쳐가네 음 음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너 나의 첫사랑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인사를 걸었어 (안녕) 다정했었어 기억 속의 넌 유난히

우연히 만난 첫사랑 (Feat. 코넛) 천석만, 파랑망또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너 나의 첫사랑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인사를 하는 너 귀여웠었어 기억 속에 넌 유난히 길었던 그 여름의 순간들은 서툴렀던 어렸던 어쩔 줄 몰랐던 풋풋했던 우리의 첫 만남 소중했던 지나간 시간들 속의 너와 나 매일 거닐던 공원 속 첫 키스 그날들이 스쳐가네 음 음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너 나의 첫사랑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인사를

우연히 만난 첫사랑 (Inst.) 천석만, 파랑망또

귀여웠었어 기억 속에 넌 유난히 길었던 그 여름의 순간들은 서툴렀던 어렸던 어쩔 줄 몰랐던 풋풋했던 우리의 첫 만남 소중했던 지나간 시간들 속의 너와 나 매일 거닐던 공원 속 첫 키스 그날들이 스쳐가네 음 음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너 나의 첫사랑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인사를 걸었어 (안녕) 다정했었어 기억 속의 넌 유난히 따스했던 봄날의 순간들은 가끔은

Runaway 얀키 (YANKIE)

하고 어긋나기도 좀 했지만 그 학교라는 둥지는 좀 덜컹거리던 택시안 편하진 않았어 마치 나와 레즈비언 처럼 맞진 않았어 그렇게 난 left behind 헤드폰을 걸쳐 없으면 잠을 설쳐대 잡생각 못 떨쳐도 그 음악앞엔 멈춰 그 멈칫 하는순간 시간에서 멈춰 난 어디로 또 어디로 나를 놓쳐 시간이 지날때 나는 어디에 누구와 함께 걷고 있을까 망설임에 흘러가네 스쳐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