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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이런 사이

제발 자라나지마 난 아직 너를 받아들일 맘의 준비가 안됐어 멈춰 그만 더 번져만 가는 널 바라보며 한숨만 짓는 거울 속 내 모습 그럴수록 넌 더 퍼져가 비웃듯이 날 점점 더 자라난다 점점 더 번져간다 점점 더 퍼져간다 더울 속 내 모습 하얗게 질려간다 점점 더

흰머리 노바샘

흑색 머릿결 흩날리고 가는 바람 한 줌 님 얼굴 띄운 채 항해하는 여유로운 구름 햇빛 가득 담고 춤추는 소녀 같은 나무 수줍던 그대도 이 풍경 속에서 깊어졌음을 아- 나는 왜 바라보지 못했나 그대 또한 아름다운 여정을 지나왔음을 왜 바라보지 못했나 그대, 남긴 발자욱들 위로 서 있는 내 모습을 이제야 바라본다 마음속 꿈에 불을 안고 선 가녀린 발...

흰머리 노바샘???

흑색 머릿결 흩날리고 가는 바람 한 줌 님 얼굴 띄운 채 항해하는 여유로운 구름 햇빛 가득 담고 춤추는 소녀 같은 나무 수줍던 그대도 이 풍경 속에서 깊어졌음을 아- 나는 왜 바라보지 못했나 그대 또한 아름다운 여정을 지나왔음을 왜 바라보지 못했나 그대, 남긴 발자욱들 위로 서 있는 내 모습을 이제야 바라본다 마음속 꿈에 불을 안고 선 가녀린 발...

흰머리 신인선

엄마의 흰머리엔 나에 대한 걱정들이 담겨있네 흰머리 하나 하나엔 모두 내 걱정 뿐이네 이젠 당신의 마음을 살펴 줘요 이젠 내게 잠시 기대 줘요 내가 당신의 그늘이 될테니  내가 당신의 의자가 될테니 엄마의 흰머리엔 날 향한 사랑이 담겨 있네 하얗게 새어버린 머리들이 날 사랑한다 말해 이젠 당신의 마음을 살펴 줘요 이젠 내게 잠시 기대 줘요 내가 당신의 그늘이

흰머리 U-jin (유진)

오랜만에 그대 모습흰 머리가 늘었네요그 무엇이 그대를힘들게 했나요세월인가요 힘든 삶인가요오늘 먹을 저녁인가요아니면 매일매일떠오른 내 얼굴인 건가요미안해요 사랑하는 그대그 어떤 말로도사랑해요 나만의 그대표현 할 수 없어요세월인가요 힘든 삶인가요오늘 먹을 저녁인가요아니면 매일매일떠오른 내미안해요 사랑하는 그대그어떤말로도사랑해요 나만의 그대표현 할 수 없어...

흰머리 파뿌리 김장수

잔을 채운 와인한잔에 우리의 사랑함께 나누고 와요 마주 본 그대 눈속에 나랑은 그대 사랑있었네 어둠에 쌓인 밤에도 나는 당신이있어 좋아라 비오고 바람불어도 나는 언제나 내곁에있어 바람결에 날린 그대 머릿결 흰머리 나는 보았네 검은 머리 내게 받쳐준 당신 너무나 사랑해 <간주중> 힘들고 지친날에도 나는 당신이 있어 좋아라

흰머리 당신 장계현

고왔던 당신 얼굴 어느덧 변했구려 지나온 세월은 어이 보내고 손마디만 거칠었구려 어느날 우연히 바라본 당신 흰머리 당신 얼굴엔 안타까운 잔주름만 그렇지만 내 인생엔 당신밖에 없어요 고왔던 당신 얼굴 어느덧 변했구려 지나온 세월은 어이 보내고 손마디만 거칠었구려 어느날 우연히 바라본 당신 흰머리 당신 얼굴엔 안타까운 잔주름만 그렇지만 내

이런 사이 더필름

한 것도 아닌데 그리 허전한 마음도 나 아닌데 그런 다툼 속에 우리 인연을 끊어도 왠지 내일 또 만날 것 같아 네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내 너도 내 사람들과 그러잖아 그들도 항상 웃으며 나에게 얘길 하지 언젠가 너흰 또 만난다며 눈을 감으면 잠 못들 어느 밤 괜히 심심해 전화길 열어보는 밤 네가 있다면 난 괜찮았을텐데 너도 괜시리 이런

이런 사이 더필름 (The Film)

한 것도 아닌데 그리 허전한 마음도 나 아닌데 그런 다툼 속에 우리 인연을 끊어도 왠지 내일 또 만날 것 같아 네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내 너도 내 사람들과 그러잖아 그들도 항상 웃으며 나에게 얘길 하지 언젠가 너흰 또 만난다며 눈을 감으면 잠 못들 어느 밤 괜히 심심해 전화길 열어보는 밤 네가 있다면 난 괜찮았을텐데 너도 괜시리 이런

이런 사이 더필름(The Film)

아닌데 그리 허전한 마음도 나 아닌데 그런 다툼 속에 우리 인연을 끊어도 왠지 내일 또 만날 것 같아 네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내 너도 내 사람들과 그러잖아 그들도 항상 웃으며 나에게 얘길 하지 언젠가 너흰 또 만난다며 눈을 감으면 잠 못들 어느 밤 괜히 심심해 전화길 열어보는 밤 네가 있다면 난 괜찮았을텐데 너도 괜시리 이런

이런 사이 The Film

한 것도 아닌데 그리 허전한 마음도 나 아닌데 그런 다툼 속에 우리 인연을 끊어도 왠지 내일 또 만날 것 같아 네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내 너도 내 사람들과 그러잖아 그들도 항상 웃으며 나에게 얘길 하지 언젠가 너흰 또 만난다며 눈을 감으면 잠 못들 어느 밤 괜히 심심해 전화길 열어보는 밤 네가 있다면 난 괜찮았을텐데 너도 괜시리 이런

흰머리 (Feat. Nyrual) 라큐(La.Q)

급류에 휩쓸리듯눈을 채 뜨기도 전에 발버둥쳐야만 해흐름에 나를 던졌네 주위에 다른 모든사람들도 그러니까무뎌 세상 살아가는 법을알아가지 난 순수했을 거라 생각했던어린 시절도 돌이켜보면 이유도 모른채살기 바빴고 공부 석차 학원 학교 대학 주입된 내 사고그것에 적응 못해 탈출하고만 싶다고 모든 걸 뒷전으로 두며안전해 울타리 안은저기 밖은 험난하고 위험해소...

달콤함이 있다면 이런 것 사이

도봉구 쌍문시장 \'고쉬제과점\'에 가면 팥빙수가 단돈 이천 원 시럽은 빼달라고 말할 줄 아는 그 입술 달콤함이 있다면 바로 이런 거지 새벽에 일어나 텃밭에 가서 대충 일하고 과꽃 옆에서 도시락을 까먹네 돌아오는 길에 막걸리 따라주는 눈동자 달콤함이 있다면 바로 이런 거지 인도에서 돌아온 당신의 편지 빅뱅 이론을 뒷받침할 중요한 증거

불두화 해조음

그립다 그립다 님의 향기가 그립다 천년을 목놓아 날 부르는 작은 꽃 흰머리 불두화야 님찾아 닮아갔니 아님 누굴 닮았니 나 그대 그리워하며 홀로 천년을 사느니 그대와 마주하고서 난 하루를 살리라 그립다 그립다 한송이 흰머리 불두화야 그립다 그립다 님의 빛깔이 그립다 천년을 돌아와 날 바라는 밝은 꽃 흰머리 불두화야 님찾아 닮아갔니 아님 누굴 닮았니 나 그대

달콤함이 있다면 이런 것 사이

ASDF

사이 NOVAZ

복잡하지 사람 사인 가깝다가도 멀어져 서로를 이해 못 해서 다시 가깝다가도 멀어져 나도 어려워 아직 사실 내 실수에 안 와 잠이 느껴봤지 이런 기분 너도 알지 한 12시쯤 지나면 나아질 거라 믿었어 내겐 내일이 멀어 깨어나면 괜찮을 거라 난 믿었어 근데 다 의미 없어 눈물을 참고 꿇어 빌어 나를 제발 살려달라고 많은 사이 속 나를 잃어 원래 나는 대체 어디로

사이 코비 (Coby)

하나 둘 계절에 맞는 풍경이 그려지고 우리 둘 눈을 맞추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겠네 달콤하고 서늘한 한 줌의 바람 서로를 이끄는 따스한 손길 우리 이 순간 뜨겁게 기억해 함께 할 내일을 그려봐 많은 추억들이 쌓여 점점 서로에게 익숙해질수록 더 큰마음을 줄 거야 기대치 못한 순간에도 언제나 곁에서 날 지켜주는 널 깊이 알고 싶어 가끔은 이런

님아 윤정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하는 나의님이여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아직 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 가고 흰머리 하나둘식 늘어만 가네 님아 님아 나의 님아 가지를마오 백년을 살자고 맹서 해놓고 떠난다면 나는 어이해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어찌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가고 흰머리 하나둘식 늘어만가네

님아 중아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하는 나의님이여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아직 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 가고 흰머리 하나둘식 늘어만 가네 님아 님아 나의 님아 가지를마오 백년을 살자고 맹서 해놓고 떠난다면 나는 어이해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어찌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가고 흰머리 하나둘식

우리 사이 ZENE THE ZILLA

깊은 밤에 외로우면 살짝 취한 채로 널 불렀고 너도 좋았었잖아 마음이 복잡하대 근데 할 땐 잘만 하대 날 놓치기 싫은 핑계인 거 알아 안 믿어, 네 말 너도 내 말을 믿지 말어 나 말발 하나로 돈 좀 벌잖아 피곤하니까 괜한 행동하지 마 보는 눈이 많아 네 손 못 잡아 이제 와 뭔 말을 원해 새삼스레 우린 원래 그냥 이런 사이였잖아 졸린 나를 혼자 방에 두고

그런 사이 The Once

그저 웃고 떠드는 아무 의미도 없는 그냥 그 정도로만 서로 만족하는 사이 욕을 주고 받아도 기분 나쁘지 않은 손을 잡고 걸어도 아무런 느낌 없는 사이 근데 이게 뭐야 우리 왜 같이 누워있어 왜 두 손 꼭 붙잡고 서로 엉켜 있는데 눅눅한 공기 속에 따뜻한 온기 느껴져 니 머리 냄새가 너무 향기로운데 우리 이런 사이 아니잖아 말이 필요없는

님아 윤정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하는 나의님이여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아직 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 가고 흰머리 하나둘식 늘어만 가네 님아 님아 나의 님아 가지를마오 2.

님아 윤정

가지말아요~가지말아요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날- 두고 가지말아요 이 내몸는 어찌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약속한 세월속에~ 청춘은 가-고~ 흰머리 하나둘씩~늘어만가네 님아~님아~나의 님아~ 가-지를마오~ ~~~~~~~~ 백년을살자고~ 맹세해 놓고 떠난다면~ 나는 어이해 날두고~가지말아요~ 이 내몸은 어찌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약속한

님아-★ 윤 정

윤 정-님아-★ 1절~~~○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하는 나의님이여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아직 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 가고 흰머리 하나둘식 늘어만 가네 님아~님아~ 나의 님아 가지를마오~@ 2절~~~○ 백년을 살자고 맹세해놓고 떠난다면 나는 어이해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내몸은 어찌

님아 윤정

1절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 내몸은 어찌 하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세월속에 청~춘은 가고 흰머리 하나들씩 늘어만 가네 님아 님아 나의 님아 가~~지를 마오 ~~~~~~~~~간주~~~~~~~~ 2절 백년을살자고 맹세해 놓고 떠난다면 나는 어이해 날~두고 가지말아요 이 내몸은 어찌 하나요

다른 사이 더필름

고백하는 이 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 적 없이 매일 오늘이 오기를 바랬어요 그대도 믿어지지 않나요 한참 아무 말이 없군요 철없는 얘길지라도 이게 내 진심이죠 오 난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 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 적 없이 매일 떠올리고 기도했죠 또 지금부터 내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오직 당신만을 지켜줄께요 이런

두바퀴 전철근

그대 가면 가던 길 나도 따라 그 길을 가다 가다 힘이 들면 마주보고 웃음을 주고 여보 당신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검은머리 흰머리 돼도 나 당신 등불입니다 순간 그 순간 마지막까지 함께 갈 두바퀴 인생 함께 갈 두바퀴 인생 그대 가면 가던 길 나도 따라 그 길을 가다 가다 힘이 들면 마주보고 웃음을 주고 여보 당신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내청춘 다시한번 최진희

고왔던 내청춘은 기다림에 애태우고 지나온 세월은 어이보내고 손마디만 거칠었구려 이제사 돌아온 당신이건만 흰머리 당신얼굴엔 안타까운 잔주름만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아쉬웁구나 고왔던 내청춘은 기다림에 애태우고 지나온 세월은 어이보내고 손마디만 거칠었구려 이제사 돌아온 당신이건만 흰머리 당신얼굴엔 안타까운 잔주름만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아쉬웁구나

내 청춘 다시한번 장계현

고왔던 내청춘은 기다림에 애태우고 지나온 세월은 어이보내고 손마디만 거칠었구려 이제사 돌아온 당신이건만 흰머리 당신얼굴엔 안타까운 잔 주름만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아쉽구나 고왔던 내청춘은 기다림에 애태우고 지나온 세월은 어이보내고 손마디만 거칠었구려 이제사 돌아온 당신이건만 흰머리 당신얼굴엔 안타까운 잔 주름만 지나온 세월이 너무도 아쉽구나

어떤 사이 온유 (샤이니)

요새 잠을 잘 못 자서 시력이 조금 나빠졌나 오늘따라 네 얼굴이 하얘 보여 수근 대는 내 친구들 걱정하는 네 친구들 그래서 말이야 우리는 어떤 사이야 나 이런 말 하는 게 진짜 처음이라 그래 사실 조금 떨리기도 해 나 왜 이러지 마음이 네 생각뿐이야 매일이 우린 어떤 사이니 아니 뭐 예를 들자면 지난주에 나 바빠서 대충대충 답한다고

이런 친구 사이 스무살

여보세요? 어 나 지금 다 왔어 거의 골목만 돌면 돼 골목만 머리스타일 바꿨네 마음속으로 열만 세 많이 늦었지? 차가 너무 막혔어 먼저 시켜놓지 내가 늦었으니까 오늘은 내가 살게 그렇게 무섭게 쳐다보지 마 근데 너 어제 걔 생각나? 자꾸 네 얘길 해 네가 좋은가 봐 넌 어때? 그렇게 티 나게 좋아하지 마 그렇대 그렇대 네가 정말 예쁘대 난 1도 모...

영원한 사랑 장은숙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당신생각에 애타는 마음이지만 당신생각에 세월은 잊었습니다 믿음직하던 얼굴에 주름진 세월이 가도 흰머리 살펴가면서 사랑해요 눈물을 감추면서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친구 사이 DOKO(도코)

안녕 난 그냥 네 친구야 오고 가다 마주쳤던 가끔 눈 인사해 주던 너를 매일 생각해 난 네게 부담이 되고 싶진 않아 넌 내 친구의 친한 친구니까 너를 좋아하는 맘 들키지 않게 사랑해 all day 아직은 그냥 친구 사이 지만 you 나는 너에게 빠져버렸는걸 fall in love 구름을 걷는 기분이야 친구가 나를 놀려대도 구름을 걷는

산악자전거 (Feat. 장현호) 사이

MTB를 타고 산길을 올라보니 가을이 벌써 무릎까지 차 있구나 메밀 꽃 향기는 가을바람을 타고 구봉 팔문을 오르락 내리락 하네 아하 이런 기분이었군 구름 위를 달리던 손오공의 마음 아하 정말 신나는구나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가을 여행은 처음엔 무섭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짜릿한 스릴에 소리를 질러댔지 키다리 수수는 가을 볕에 물들어 식빵처럼 갈색으로 빛나고

고향역 박서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어머님의 세월 이홍

꽃처럼 아름다운 청춘도 세월에 지고 바람같은 우리인생 정처없는 이내발길을 굽이굽이 고비마다 눈물 눈물로 모진세월 견디시고 뒤돌아 보니 청춘은 간곳이 없네 주름진 얼굴 흰머리 카락 어머님의 세월 인가요!

바늘과 실 윤복희

잔주름 흰머리 떠나가는 그날까지 우리들은 바늘과 실 바늘과 실이라오. 당신은 나의 생명 영원한 우리 사랑 이 세상 다 준다해도 나는 나는 당신의 벗 당신과 함께면 이세상 끝까지 아무리 험한 길도 당신과 가겠어요. 잔주름 흰머리 떠나가는 그 날까지 우리들은 바늘과 실 바늘과 실이라오 당신의 나의 생명

나지막히 부르는 노래 데이빗 김

머나먼길 나는 떠난다 그대와 손을 잡고서 나지막히 불렀던 노래를 너와 함께 부를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이골목길 우린 걷는다 그대와 팔짱을 껴고 소소하게 만드는 이야기 너와 함께 만들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작은 호숫가에 지는 노을 보면서 언젠간 흰머리 되어도 다시 이곳을 찾자 어두워진 골목길에서 널 반기는 가로등 불빛이 되어줄꺼야 작은 호숫가에 지는 노을

이상한 연애 사이 천단비

아냐 이런 내가 Crazy 왜 네게 자꾸만 빠져드는 거야 아닐 거야 신경 쓰지 않아 안 좋아 안 좋아해 안 좋아한다 기분이 좀 묘해 뭘 믿고 그렇게 혼자 자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 말해봐 오늘도 넌 부담스럽게 불쑥 들어 오는거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천천히 다가와 아무 때나 내게 시를 읊어대는 너 너 땜에 나도 몰래 너를

설레임과 설레발 사이 소심한 오빠

설레임과 설레발 사이 그 어딘가에 나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어 음 어쩌면 별거 아니었던 너의 행동에 너무 큰 의미를 두고 들뜬 건 아닐까 톡을 하날 보내면 넌 하나를 보내줘 너의 톡을 받으면 난 열 개를 보내 답장이 없으면 오만가지 상상 속에 빠져 밤새 잠 못 이룬 날 아는지 이건 설렘일까 아님 설레발 일까 나 혼자서 매번 늘 이런 식이면 이런 건 정말

망향 이미자

마음 한점있으면 어디나 나들이길 하늘을 가르고 바다 넘어 못갈 곳 없는데 남끝 저편 친구도 찾아갈 수 있지만 그곳에 철길은 지금도 발길을 멈추었네 언젠가는 하면서 흰머리 자리를 잡고 망향에 하늘만 한없이 바라보네 부둥껴 안고 싶은 피부치 뒹굴고 싶은 고향 땅 멈춰버린 기차 다시 타고서 고향땅 찾아가고파 ,간주중> 언젠가는

시간의 정원에서 강석우, 송기창

하루 종일 내 마음에 비가 내린 날 들 불 같은 상념에 잠 못 드는데 내 귓가에 들려오는 지친 숨소리 당신도 나 만큼 힘 들었나봐 세월만큼 늘어난 흰머리 바라보며 배 꽃 같이 화사한 스물둘 당신 생각 해 다시 푸르렀던 그때 돌아갈 순 없겠지만 당신이 함께라면 아무상관 없어 세월만큼 늘어난 흰머리 바라보며 배 꽃 같이 화사한 스물둘 당신 생각 해 다시 푸르렀던

Snowbird ♪하슬라♪ Anne Murray

그 겨울의 시린 눈발을 흰머리 새에게 모두 가져가 버리고 봄바람이 살랑대는 평화의 나라로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노래합니다.

그리운 어머니 김세환

파란 하늘 끝이 내려앉은 저 곳엔 나를 두고 떠나신 어머님의 고운 그 모습이 새하얀 구름이 되어 내게로 너울너울 다가오네 내 모습도 어느새 잔주름과 흰머리? 세월의 지도를 그리고 있죠 살다 살다 살다가 지쳐 힘이 들때면? 당신의 품이 너무 그리워?

사부곡 배일호

굵게 패인 주름 속에 모진 세월 있었고
거칠은 손마디가 인고의 세월 서려 있네
잘 되라고 이르시고 걱정하시던 그 넓은 가슴은
어느새 늙어 흰머리 까칠한 얼굴 애처로운 모습이
아 아 서러워라 우리 아버지

너 하나만 잘 되라고 내 손 잡아주시던
거칠은 손마디가 이놈의 자식 울려 줍니다
잘 되라고 이르시고 걱정하시던

달콤함이 있다면 이런 것 사이(Sai)

도봉구 쌍문시장 '고쉬제과점'에 가면 팥빙수가 단돈 이천 원 시럽은 빼달라고 말할 줄 아는 그 입술 달콤함이 있다면 바로 이런 거지 새벽에 일어나 텃밭에 가서 대충 일하고 과꽃 옆에서 도시락을 까먹네 돌아오는 길에 막걸리 따라주는 눈동자 달콤함이 있다면 바로 이런 거지 인도에서 돌아온 당신의 편지 빅뱅 이론을 뒷받침할 중요한 증거 그리고?

여로 부활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I ºIE°

그 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 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 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 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백년의 사랑 강여울

흰머리 카락 사이로 느 낄 수 있-는데 여-린 그대 숨결 작은 어깨 위-로 나 - 아---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랑하오. 흰머리 카락 사이로 느 낄 수 있-는데 여-린 그대 숨결 작은 어깨 위-로 나 - 아---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랑하오.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 랑- 하 -오.

편한 사이 쏠라티

오랜만에 만났네 요즘 바쁜 건 이해해 핸드폰 좀 그만해 우리 얘기 좀 해야 할 것 같애 네게 바라는 게 많은 게 아닌데 널 만나기 전보다 외로워 아니 지금 내 말 듣기는 했어 나만 보채는 것 같은 기분 싫어 편한 건지 변한 건지 그래 예전 같지는 않지 처음 같은 로맨스 바라지도 않아 조금만 더 아껴줘 네게 반했던 건 이런 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