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리고 안나샤

까만 바닥위에 벽에 기대 앉아 멍하니 공허하게 있다 나를 바라보는 그런 시선따윈 신경꺼 날 보지마 그럴수도 있다고 아무일 아니라고 생각해도 타일러봐도 내가 받은 상처는 가슴 속 깊숙이 흉터로 남아 이젠 괜찮아 울지마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어 괜찮아 그렇게 웅크려있지마 웅크리고 있어 너처럼 웅크리고 있었어 여전히 귀를 막고 있어도 눈을 감고 있어도

사랑에 물들어 안나샤

이런 걸 운명이라 하는 걸까 결국 만난 우리처럼 날 안아 올리는 너의 두 손에 나의 모든 걸 맡길게 두 팔로 너의 목을 끌어안고 속삭이고 싶어 우릴 만나게 해준 저 하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사랑에 물든 이 순간이 영원히 멈췄으면 해 내 몸에 스며드는 너의 향기 나만 알고 싶은 violet-blue 입가에 번진 우리 미소 오래도록 지킬 수 있게 난...

넌 날 아프게 해 안나샤

비가 내리는 날엔밖에 나가기 싫어너와 걷던 거리가자꾸 생각나니까정말 다 잊었다고아무렇지도 않았다고이제는 네 생각에눈물짓지 않으려 애를 썼는데넌 내가 가진 전부였어너의 빈 자리가온통 뒤덮어서채워지질 않아어떡해야해난 네게 아무 의미 없는스쳐 지나가는소나기 같은건지빗속에 이대로넌 날 아프게 해네가 사라진 나의 하루는정전된 도시 같아기나긴 암흑속에서혼자 걷는...

아기사자 안나샤

넌 아기사자와 닮아 있어고양이 같기도 하고 말이야어쩔 때는 강아지처럼 해맑게 웃기도 해내가 널 예뻐해도 될까물진 않을까 싶어머릴 쓰다듬어도 될까음I'm falling in love넌 나의 lion 솔직히 너 너무 귀여운 아기사자 같아물면안돼 있는 그대로 사랑할게웃어봐넌 웃을 때도 너무 예쁜걸 알고있니도도하게 아닌척하고 있지만사실은 아닌거야입꼬리가 조금...

달빛 흩날리는 밤 안나샤

유난히 밝은 밤너와 길을 걷던그 날의 향기가 나잠시 멈춰선 곳에네가 좋아했던꽃이 피었나봐한시도 잊은적 없어언제나 내곁에 있어몇년이 지난 지금도너의 온기가 느껴져달빛 흩날리는 그 밤의 너와 나아직 잊을 수 없는데너를 떠나보낸 그 달빛아래서나 이대로 서있을게그리웠던 그 길을 따라가널 느낄 수 있다면꿈속에서 남아 너올 그때까지 난 기다릴게한시도 잊을수가 없...

바라고 떼쓰고 매달려봐도 안나샤

우리가 나누었던 날들이제는 바래져 흐릿하게너의 작은 표정마저나를 설레게 했었던우리의 시간은 어디로 사라진건지너와 나 많이 사랑했어우린 늘 뭐든지 함께했지나의 머릴 쓰다듬고입맞추던 너의 모습그 숨결 아직도 느껴지는것만 같아우리의 사랑이, 우리 추억이영원할 수 있기를바라고 떼쓰고 매달려봐도너는 없는데그냥 이대로보내고 싶지 않아 이렇게멈춰버린 시간속에 갇혀...

그러니까 (Feat. 안나샤) #Gun

내게 다가오지 마나는 망가질 대로망가졌으니까나를 동정 하지 마다른 사람 가서 찾아멋진 사람 많아나 같은 놈들 말고충분해 그대라면추억 집착 마나는 변해 버렸어너의 사소한 말에도이제는 화가나그냥 그래 난아프잖아. 네가 그러니까나도 왜 그러는지는잘은 몰라근데 한 가지 아는 건우린 못 돌아가후회도 벌도 전부 달게 받을게처음에만 아플 꺼야그땐 전화는 받을게익숙...

나뭇잎 김도영

오늘 아침 창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젯 저녁 바람을 대단했다고 소근소근 대면서 발발 떱니다 오늘 아침 창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부터 그 추운 겨울이라고 걱정걱정 하면서 발발 떱니다

나뭇잎 (Cover Ver.) SRB Project

오늘 아침 담 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쌀쌀했다고 소근 소근 소근 하면서 발발 떱니다 오늘 아침 나무 위에 산새들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쌀쌀했다고 재잘 재잘 재잘 대면서 발발 떱니다

나뭇잎 똑똑키즈

오늘 아침 담 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쌀쌀했다고 소근 소근 소근 하면서 발발 떱니다 오늘 아침 나무 위에 산새들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쌀쌀했다고 재잘 재잘 재잘 대면서 발발 떱니

있는 그대로가 좋다 비갠후

화려하지는 않아도 괜찮아 보잘 것 없으면 뭐 어때 VIP가 아니면 어때 너는 너대로 인걸 보여지는 것들이 다가될 순 없잖아 웅크리고 있지마 세상에 너의 존잰 하나야 있는 대로 없는 대로 솔직한 너의 모습들이야 슬프도록 아름다운 너에겐 예쁜 마음이 있어 있는 그대로 초라하지만 않으면 되잖아 보잘 것 없으면 뭐 어때 삐가번쩍 돈이 없으면 어때 너는 너대로

날개 김정태

숨 한번 크게쉬고 편한 의자에 기대어 미소지으며 잠든적이 있었나 너무 오래된것 같아 기억도 나질 않아 정말 앞만보고 살았구나 사소한 일에도 너무 깊게 빠져들고 친구들에 농담땜에 오늘도 잠 못들고 뒤척인다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무거운 짐을 다 털어 놓고서 내게도 멋진 날개가 있지 오래도록 웅크리고 참아왔던 떨어질까봐 펼칠수 없었지 한번에

왜 그렇게 모호 프로젝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 왜

날개 김정태 [배우]

숨 한번 크게쉬고 편한 의자에 기대어 미소지으며 잠든적이 있었나 너무 오래된것 같아 기억도 나질 않아 정말 앞만보고 살았구나 사소한 일에도 너무 깊게 빠져들고 친구들에 농담땜에 오늘도 잠 못들고 뒤척인다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무거운 짐을 다 털어 놓고서 내게도 멋진 날개가 있지 오래도록 웅크리고 참아왔던 떨어질까봐 펼칠 수 없었지

날개 김정태 (배우)

숨 한번 크게쉬고 편한 의자에 기대어 미소지으며 잠든적이 있었나 너무 오래된것 같아 기억도 나질 않아 정말 앞만보고 살았구나 사소한 일에도 너무 깊게 빠져들고 친구들에 농담땜에 오늘도 잠 못들고 뒤척인다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무거운 짐을 다 털어 놓고서 내게도 멋진 날개가 있지 오래도록 웅크리고 참아왔던 떨어질까봐 펼칠 수 없었지

썰매 (93년 국악동요제 '동상', 초등학교 6학년 음악교과서 수록) Various Artists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어디라도 씽씽씽 연못속에 고기들아 얼음 저 밑에 추워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나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우리는 썰매탄다 씽씽씽 우리는 재미난다 씽씽씽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Alpinist 정치헌

불 꺼져있는 아파트 끝없는 복도 끝에 무언가 웅크리고 앉아 말을 걸 것만 같아 황급히 뒤를 돌아 현관문을 열어 나 없는 단칸방이 괜히 춥게만 느껴져 어둠을 삼키려 반갑지도 않은 불을 켜고 저기 널브러져 있는 잡지를 보니 정상에 오른 후에 웃고 있는 사람이 보여 나도 저 산을 오르면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I been looking for a I been looking

보름달 수상한 커튼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우두커니 서서 바라본다 정신없이 흘러간 하루의 끝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우두커니 서서 바라본다 나지막이 웅크리고 있던 간절한 바램들 들릴 듯 말 듯 조용히 뱉어 낸다 언제 본지도 모를 하늘은 이토록 아름다웠었나 나를 비추는 둥근 보름달

신기해 신기해 파이디온 선교회

신기해 신기해 엄만 오늘 처음으로 우리 아가의 모습을 보았지 조그마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어찌 그리 귀여울까 콩닥콩닥 뛰는 너의 심장소리를 들을 땐 눈물이 나고야 말았지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해서 자꾸만 생각나고 자꾸만 보고 싶은 우리아가 조그마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웅크리고 앉아있는

머뭄속에 피는 꽃 박지현

잊지못 할 아픔처럼 스며드는 설움일랑 세월속에 묻어두고 내 다시 걸어보는 낯 익은 머나먼 길 걸어가다 주저 앉아 저 멀리 바라보니 나의 고운정이 울타리에 기댄채로 웅크리고 바라보네 저 멀리서 울고있구나 이제는 일어서서 살포시 웃어보는 머뭄속에 꽃 이어라 이제는 일어서서 살포시 웃어보는 머뭄속에 꽃 이어라 저 멀리 바라보니

있는 그대로가 좋다 비갠후(Began...Who?)

화려하지는 않아도 괜찮아 보잘 것 없으면 뭐 어때 VIP가 아니면 어때 너는 너대로 인걸 보여지는 것들이 다가될 순 없잖아 웅크리고 있지마 세상에 너의 존잰 하나야 있는 대로 없는 대로 솔직한 너의 모습들이야 슬프도록 아름다운 너에겐 예쁜 마음이 있어 있는 그대로 초라하지만 않으면 되잖아 보잘 것 없으면 뭐 어때 삐가번쩍 돈이

썰매 Various Artists

(1절 00 : 08)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어디라도 씽씽씽 (00 : 24) 연못속에 고기들아 얼음장밑에 추워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나 (00 : 40)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좋구나 재미있구나 우리는 썰매탄다 씽씽씽 우리는 재미난다 씽씽씽 (간주 00 : 56) (2절 01 :

썰매 (국악동요제) (놀이동요) Various Artists

(1절 00 : 08)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어디라도 씽씽씽 (00 : 24) 연못속에 고기들아 얼음장밑에 추워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나 (00 : 40)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좋구나 재미있구나 우리는 썰매탄다 씽씽씽 우리는 재미난다 씽씽씽 (간주 00 : 56) (2절 01 :

썰매 동요 친구들

(1절 00 : 08)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어디라도 씽씽씽 (00 : 24) 연못속에 고기들아 얼음장밑에 추워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나 (00 : 40)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좋구나 재미있구나 우리는 썰매탄다 씽씽씽 우리는 재미난다 씽씽씽 (간주 00 : 56) (2절 01 :

썰매 (전래동요) 동요 친구들

" (1절 00 : 08)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어디라도 씽씽씽 (00 : 24) 연못속에 고기들아 얼음장밑에 추워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나 (00 : 40)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좋구나 재미있구나 우리는 썰매탄다 씽씽씽 우리는 재미난다 씽씽씽 (간주 00 : 56) (2절 01

썰매 동요 꿈나무

(1절 00 : 08)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 좋구나 재미있구나 바람속을 달려가며 씽씽씽 얼음이면 어디라도 씽씽씽 (00 : 24) 연못속에 고기들아 얼음장밑에 추워서 웅크리고 잠이 들었나 (00 : 40) 연못에 꽁꽁 얼음이 얼어서 썰매타기좋구나 재미있구나 우리는 썰매탄다 씽씽씽 우리는 재미난다 씽씽씽 (간주 00 : 56) (2절 01 :

거울 (Inst.) DS 커넥션

사람들에게 내 양심을 베풀어 왔을지도 몰라 겉으로만 방긋방긋 거리는 너처럼 뭔가 요즘에 괜히 사람들이 난 다 싫어 나이는 스물 여섯 용돈은 벌써 다써 생각만 해도 별로인 내 삶에 내 눈은 눈물만 뱉어 내 마이크로폰만 들고 싶은 삶에 현실은 날 밀어 이런 가사만 존나 쓰다보면 위로되겠지 난 믿어 내 까만 지금 눈물이 다이아가 되어 오선지라는 거울에 비춰질 때까지 웅크리고

당신 없는 세상 안경희

당신을 사랑했지만 뜻 모를 외로움 속에 웅크리고 앉은 내가 오늘따라 정말 싫어요 사랑한단 말은 하지만 알수 없는 슬픔이 자꾸만 내 가슴에 차올라 미칠 것만 같아요 차라리 끝났으면 차라리 잊었으면 정말 마음 편하겠지만 하지만 당신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자꾸 자꾸만 눈물나요 당신을 사랑했지만 뜻 모를 외로움 속에 웅크리고 앉은 내가

이별의시 (時) 마음과 마음

어쩌면 그대는 내게 마음을 전하지 못해 그렇게 내게 무심한 척 했나요 때로는 마음을 들켜 어색한 웃음을 짓고 아무렇지않게 뒤돌아 갔나요 언제이던가 그대의 눈빛이 가늘게 떨고 있던 그 밤 나는 아마 그게 무얼 의미 하는지 알면서 후회하고 있을까 그렇게 우린 다른길로 어깨를 웅크리고 헤어졌죠 하지만 우리의 사랑했었던

도둑고양이 Mystery Child

부스스한 머리 동그란 눈매 오늘은 어디에 있나요 또 어디엔가 웅크리고 있나요 그대를 기다리는 이 아침 생선이 앞에 있으면 잠시 참지를 못해 눈이 금방 동그래져 귀여운 솜털 그대 너와 함께하는 이 상쾌한 아침 근데 넌 차보다 생선이 좋은가봐 따듯한 햇살 나른한 공기 그대 어디에 있나요 또 어디엔가 웅크리고 있죠 기분 좋은 이 아침 함께 이야기 할때 퀭한

그대의 계절이 될게요 파이한조각

다시 봄이 오면 그댄 많이 춥겠죠 웅크리고 또 웅크리고 또 웅크렸던 내 맘 다시 봄이 오고 그대를 생각해요 알 수 없는 또 할 수 없는 또 한숨 쉬는 날들 슬픔이 허락되지 않았던 지면 위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작은 꽃들 보며 오 나는 너의 계절이 될게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오 나는 너의 계절이 될게 따스한 봄 되어 그대를 녹일게 오 나는 너의 계절이

다 거짓말이야 (Feat. 최용욱) 데이지 프로젝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채.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내게 남겨진 이 흔적들. 아무리 떨치려고 애써도 지울 수가 없는 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채.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feat. 최용욱) 데이지 프로젝트(Daisy Project)

내게 남겨진 이 흔적들 아무리 떨치려고 애써도 지울 수가 없는 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채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내게 남겨진 이 흔적들 아무리 떨치려고 애써도 지울 수가 없는 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채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다 거짓말이야 (Feat. 최용욱) 데이지 프로젝트 (Daisy Project)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채.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내게 남겨진 이 흔적들. 아무리 떨치려고 애써도 지울 수가 없는 걸. 무서워 웅크리고 아무에게 말 못한 채. 속으로 삼키며 난 홀로 눈물만 흘렸어. 괜찮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단절 뱅크

눈을 감으면 뭐든 가능해 날개를 달아 날수도 있어 귀 기울이면 긴 자장가 아기가 되어 잠이 들수도 있어 그건 시간의 틀 속에 묶여 있긴 싫어서 내가 시간을 가두고 잠시만 도망치는 거야 영원히 가둘순 없어 살아 있는 동안엔 그러니 난 언젠가는 벗을 수도 있다는 거지 혼자라는 고독감이 오히려 더 편한나 사람들 그속에서는 조그맣게 웅크리고 있을

단절 뱅크

감으면 뭐든 가능해 날개를 달아 날수도 있어 귀 기울이면 긴 자장가 아기가 되어 잠이 들수도 있어 그건 시간의 틀 속에 묶여 있긴 싫어서 내가 시간을 가두고 잠시만 도망치는 거야 영원히 가둘순 없어 살아 있는 동안엔 그러니 난 언젠가는 벗을 수도 있다는 거지 혼자라는 고독감이 오히려 더 편한 나 사람들 그속에서는 조그맣게 웅크리고

단절 뱅크

눈을 감으면 뭐든 가능해 날개를 달아 날수도 있어 귀 기울이면 긴 자장가 아기가 되어 잠이 들수도 있어 그건 시간의 틀 속에 묶여 있긴 싫어서 내가 시간을 가두고 잠시만 도망치는 거야 영원히 가둘순 없어 살아 있는 동안엔 그러니 난 언젠가는 벗을 수도 있다는 거지 혼자라는 고독감이 오히려 더 편한나 사람들 그속에서는 조그맣게 웅크리고 있을

어항 효은

넘치도록 주었던 이 감정은 사랑인가요 감당하지 못할 만큼 나에게는 참 버거워요 내 마음이 흐르고 흘러서 날 잠겨 가라앉게 해 햇살이 부서지는 일렁이는 파도처럼 그저 찬란한 당신을 투명한 어항 속에 웅크리고 있는 난 그저 유리 너머에서 바라볼 뿐이죠 바라보고 있죠 벅찰 만큼 어려워요 내게 해준 그 말들이 숨이 가빠오네요 담지 못할 만큼 무거워서 작은 나의 어항과

삼각김밥 한지민

외로운 이 밤 눈치없이 울려대는 꼬르륵 소리 쓸쓸함 감추려 출출함을 잊으려 편의점에 들어갔어 지나칠 수 없었어 혼자 웅크리고 있는 널 외면할 순 없잖아 너를 유통기한 되기 전에 내가 너무 늦기 전에 전자레인지 돌려줄께 30초 슬퍼 말아요 삼각김밥 30초면 돼 충분해요 울지 말아요 삼각김밥 이젠 들어와요 내 입 속으로 외로운 이 밤 눈치없이

마흔넷의 겨울 홍성규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새 밑의 뒤안길은 여전히 많은 아쉬움 들이 자리잡고 있음을, 지금 마음 한구석에 웅크리고 있을 감정들을 표현한 곡이다.

날개 (Feat. 이준영) 히즈윌 (HisWill)

매일 성전 뜰만 밟고 서성이다 늘 그만큼만 주님을 의지하다 내 것인 줄 알았던 내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무너질 때 주님, 나는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나는 주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나의 약함을 고백할수록 주님의 강하심이 나를 덮네 웅크리고 불안한 내 영혼에 믿음의 날개를 달아 주시네 주님과 함께 날아오를 때 높은 산은 점점

거지 소녀 선하

있었다 그녀는 어떠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희망을 구걸하는 거지 소녀였다 보이지 않는 이길의 끝에서 필요한 건 다부진 용기 그리고 믿음 신기루 같은 꿈을 꾼다는 세상의 가시같은 화살도\' 어느덧 가볍게 승화시킬 무모함 그래 보이지 않는 이 길의 끝에서 나는 다짐하네 용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믿음을 져버리지 않겠다고 한껏 웅크리고

주옥같은 날 (Dewdrop) 신난다 (CINNanda)

나난 난나나 슬픔아 안녕 내 사랑 내 행복이 있어 나난 난나나 눈물아 안녕 너에게서 벗어났기에 주옥같은 날 가끔씩 떠올라 나를 이리도 아프게 하니 주옥같은 날 너는 왜 그렇게 못살게 굴어야만 했던거니 그 시간 속에는 여전히 내가 웅크리고 앉아 울고만 있어 하지만 이제는 아니거든 나도 내 행복을 찾아갔거든 나난 난나나 슬픔아 안녕 내 사랑 내 행복이 있어 나난

왜 그렇게─━♀━─현규※Music4U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 ─━현규♀Music4U━─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클Φ릭+++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현♀규_Music4U━─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 현규♀Music4U━─ ºº غ━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클Φ릭+++▷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

왜 그렇게” ─━현규♀Music4U━─ ºº غ━ 나는 모호

바람불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옅은 햇살이 좋은 날 한 아이가 울고 있어 왜 그렇게 웅크리고 못본 척 모래만 끄적이니 왜 그렇게 돌아앉아 모른 척 눈물만 글썽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