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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박문옥 박태홍 최준호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진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아 -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간주중> 빰빰빰 빰빰빰...

저녁무렵 함중아와 양키스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진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아 -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간주중> 빰...

저녁무렵 김형철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 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 속에 잠들어 가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 속에 내 꿈도 달아나네

저녁무렵 Various Artists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 속에 달아나네.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 속에 달아나네.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 속에 잠들어 가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 속에 ...

네가 떠난 도시에 다시 어둠은 내리고 박문옥

슬픈 그림자 하나 안고서 터벅터벅 불빛아래 걷는다 이토록 낮익은 거리를 너는 정말 떠나고 말았구나 네가 부르던 고운 노래처럼 그맑은 눈빛처럼 나의 가슴에 아무뜻모를 어둠하나 남았구나 너는 지금 무얼하는지 세상 어느곳을 서성이고 있는지 우리들의 텅빈가슴속에 별하나 남기고 떠난 친구야 모진바람 불때도 묵묵히 헤쳐가던 너였는데 네가 없는 세상이 참 춥구나...

풀꽃은 풀꽃끼리 박문옥

빰빰빰 빰빰빠밤 빰빠밤 뚜뚜뚜뚜두뚜 노을이 스러지는저녁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 찾는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삶 을 인정 하는 열정 이어라 빰빰빰 빰빰빰 빰밤빠밤 뚜뚜두 뚜뚜두 빰빰빰 빰빰빰 빰 빠밤빠밤 뚜뚜뚜 뚜뚜뚜두 뚜뚜두두...

보리밥 먹고 방구 뀌고 박문옥

보리밥 먹고 방구 뀌고 어기야 영차 밭을 갈고 저무는 들녘 서로 등 씻어 주며 오손도손 살아왔어 보리밥 먹고 방구 뀌고 에헤야 데야 길쌈하고 소나기 올땐 서로 장독 덮어 주며 넉넉하게 살아왔어 보리밥 먹고 방구 뀌고 으라차 엇차 씨름 하고 동구밖 올땐 서로 먼지털어 주며 건강하게 살아왔어 보리밥 먹고 방구 뀌고 더덩실 덩실 춤을 추고 외로운 밤엔 함...

은어의 약속 (Special Track) 박문옥

몽탄강 아침 햇살에 은빛 비늘마다 무지개로 번쩍이며 노을 물드는 구진포 나루 홍어 냄새 흠뻑 취해도 보고 지석강 달빛 흐르면 지친 지느러미 갈대밭에 쉬었다가 새벽 강물에 안개 오르면 자라들 깊은 잠 깨우고 갈게 갈게 갈게 날 부르는 목소리 찾아갈게 내가 보고 싶어 뒤척이던 너에게 절망하지 않고 날 그리워한 그대 만나러 꼭 갈게 극락강 바람이 불면...

강변에서 최준호

사랑은 외롭지 않아요 늘 혼자 있어도 사랑은 슬프지 않아요 늘 괴로워도 그대를 그리며 나홀로 거니는 노을진 강변에 바람 불어와 빨간 노을이 어둠에 밀리어 타버린 강변에 흩어지네. 라라랄~ 라라랄~ 라라랄~ 빨간 노을이 어둠에 밀리어 타버린 강변에 흩어지네. 그대와 거닐던 강변에는 늘 바람이 불어요 그대는 강물에 떨어지는 저 밤하늘에 별 그대를 그리...

너를 생각해 최준호

너를 생각해~ 새벽별과 노을과 구름과 파도와 온갖꽃들과 소망과 진주 이슬과 함께 너를 생각해~ 연초록빛 바램과 별빛 기도로 목마른 길손에 닿는 입술처럼 내 가슴 깊은자리 맑은 믿음속에 영원히 머물도록 영원히 깃들도록 너를 생각해~(너를 생각해) 안개비와 바람과 하늘과 바다와 온갖 바위와 침묵과 깊은 강물과 함께 너를 생각해~ 너를 생각해~ 연초록빛...

바닐라 라떼 (feat. 정다은 Of 피그말리온) 최준호

그대 지금 어디 있나요 괜찮다면 나와 볼래요 딱히 할 말 있지는 않지만 그대 너무 보고 싶어 힘이 드네요 우리 둘만의 작은 아지트 딴청 피우는 척 눈 맞추고파 커피 먼저 주문해 놨어요 내가 좋아하는 바닐라 라떼 하얀 거품이 묻은 입술이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입맞출 뻔 했죠 나란히 그대와 걸으며 하고픈 한 가지 스치듯 슬쩍 잡은 내 손을 꼭 잡고 뿌리...

세상을 최준호

세상을 몰랐었던 시절 모든게 즐겁고 행복했었지 하지만 세상을 알아 갈수록 모든게 견디기 힘든 나날들 세상이 너무 힘겨워 보여서 모든걸 피해만 다녔지 언젠간 빛이 올꺼라고 나는 믿고 있었어 하지만 버티기엔 너무 힘들었어 그 빛이 올때까지 어떻게 버틸까 그 빛이 오기는 하는 걸까?

커플링 (Feat. G-Fu) 최준호

닮은 듯 제법 다른 우리 둘 어느새 벌써 일년이죠 함께 한 만큼 우린 제법 닮아가네요 근데 지금 왼쪽 네번째 손가락 뭔가 허전해 보이는게 마치 날 부르는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것 맞나요 반짝 반짝 빛나는 별 같은 너 반짝 반짝 작은 별 같은 너 내가 지켜줄게요 함께할게요 항상 그대 손에 반짝 반짝 빛나는 별 같은 것 반짝 반짝 작은 별 같은 것 ...

길 잃은 아이 최준호

뭐든지 할수 있을 것 같던 겁 없는 아이는 몸만 커져버린 어른이 되었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길 잃은 아이처럼 혼자 서 있는 나 긴 방황속에 내 자신을 잃고 몸도 마음도 지쳐 늘 불안한 생각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를 원망만 했지 하지만 이젠 깊은 수렁속을 벗어나 어두웠던 날 버리고 한걸음씩 나를 믿고 앞으로 걸어갈꺼야 더이상 두...

아직도 최준호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 그대 생각하다가 되려 혼자 잘 지내더란 그대 소식에 한숨만 늘었어 굳은 다짐도 했지만 여전히 내 맘 가득 그대의 흔적이 내 가슴속에 어쩔 수 없는 그 이름 새로운 사랑을 못하길 빌었어 난 아직도 그래 시간이 지나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나봐 애써 모른 척 지나가면 쉽게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 만난적 없던...

길잃은아이 최준호

뭐든지 할수 있을 것 같던 겁 없는 아이는 몸만 커져버린 어른이 되었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길 잃은 아이처럼 혼자 서 있는 나 긴 방황속에 내 자신을 잃고 몸도 마음도 지쳐 늘 불안한 생각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를 원망만 했지 하지만 이젠 깊은 수렁속을 벗어나 어두웠던 날 버리고 한걸음씩 나를 믿고 앞으로 걸어갈꺼야 더이상 두...

저나버노 최준호

어떤 말로 다가가야할까 머리를 스치는 수만가지 생각들 혼자 중얼대봐야 흔한멘트뿐 혹시 많이 놀라서 피할까 소심에 소심의 끝을 달려가는데 왠지 저 미소가 한줄기 빛같아 그냥 묻지도 못하고 보내면 나 후회하겠지 다시 만날 기회도 없어 마침 옆 자리도 비었는데 지금 가면 딱인데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보내면 나 후회하겠지 상사병에 걸릴거야 난 정말 큰 욕심 ...

그만하자 최준호

같은 손가락 걸고 했던 많은 약속들도 끝까지 함께하자는 그 말 더 이상 자신 없죠 사실 나 조금씩 지쳐왔어요 영원히 함께하자던 그 약속 점점 혼자만의 다짐이란걸 슬프게도 너무나 잘 알았기에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제 매일 밤 사랑을 속삭이던 어제의 우리는 없어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제 더 이상은 미련 없어 오 뜨겁던 우리는 없어 이제 나 조금은 알 것...

커플링 최준호

닮은 듯 제법 다른 우리 둘 어느새 벌써 일년이죠 함께 한 만큼 우린 제법 닮아가네요 근데 지금 왼쪽 네번째 손가락 뭔가 허전해 보이는게 마치 날 부르는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것 맞나요 반짝 반짝 빛나는 별 같은 너 반짝 반짝 작은 별 같은 너 내가 지켜줄게요 함께할게요 항상 그대 손에 반짝 반짝 빛나는 별 같은 것 반짝 반짝 작은 별 같은 것 ...

너를 생각해(mr-미니) 최준호

너를 생각해 새벽별과 노을과 구름과 파도와 온갖꽃들과 소망과 진주 이슬과 함께 너를 생각해~ 연초록빛 바램과 별빛 기도로 목마른 길손에 닿는 입술처럼 내 가슴 깊은 자리 맑은 믿음속에 영원히 머물도록 영원히 깃들도록 너를 생각해~(너를 생각해) 안개비와 바람과 하늘과 바다와 온갖 바위와 침묵과 깊은 강물과 함께 너를 생각해~ 너를 생각해~ ==...

저녁 무렵 최준호

빰빰빰 빰빰빠밤 빰빠밤 뚜뚜뚜뚜두뚜 노을이 스러지는저녁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 찾는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지는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삶 을 인정 하는 열정 이어라 빰빰빰 빰빰빰 빰밤빠밤 뚜뚜두 뚜뚜두 빰빰빰 빰빰빰 빰 빠밤빠밤 뚜뚜...

안개속의 데이트 김원중

안개속의 데이트 (박태홍 작사 / 박태홍 작곡) 이마 위에 흘러내리는 머릿결 손으로 곱게 빗어 넘기면 당신 따뜻한 손을 꼭 잡고 저녁 안개 속을 걸어 봐요 안개 속에 넘치는 그대의 향기 꿈결처럼 아름다운 느낌 하얀 당신 얼굴에 저녁 햇살 안개 속에 피는 고운 꿈 이슬처럼 흘러내리는 별빛을 손으로 곱게 담아 보았어 당신 조그만 빈 가슴속에

천년도 순간인 것을 김원중

천년도 순간인 것을 (박문옥 작사 / 박문옥 작곡) 어서오시오 사랑하는 님이여 편히가시오 사랑하는 님이여 어서오시오 편히가시오 순간처럼 미어진 두 마음 내님과 함께라면 천년도 순간인 것을

all of my life (With 박원) 김창운, 최준호

너무 힘들어 삶에 치이고되는 것도 없고가족도 안 보이고 언제부턴가나도 중요하지 않고없진 않지만 더 많이 가져야사랑도 이어갈 수 있는 이 세상에서all of my lifeyou are all of my life그러고 보면 나너를 만나 참 많이 변했어꿈이 생기고 네가 가진 꿈도이뤄주고 싶었어 나 그러려면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만 했어더 많은 것들을 가져야 ...

창강나루 아가씨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창강나루 아가씨 (MR)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창강나루아가씨 (Cover Ver.) 김주연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아침나절

난 바다로 가려네 김원중

난 바다로 가려네 (박문옥 작사 / 박문옥 작곡) 난 노을진 바다로 바다로 가려네 조각배 가물대는 황금빛 해변으로 난 노을진 바다로 바다로 가려네 어부의 턱수염이 붉게 타는 해변으로 노을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려야지 어두운 밤이 되면 노래 불러 위로하지 난 노을진 바다로 바다로 가려네 모래성 쌓아놓은 발가숭이 동심으로 노을을 바라보며

닮은 여자 (Feat. 최준호) 김호영

?언제부터인지 너와 걷던 길을 나 홀로 걷고 있어 아무 표정 없이 너와 걷던 길을 나 혼자 그때 내 옆을 지나가던 익숙한 그 미소 내 옆을 지나가던 너와 닮은 여자 한참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어 아무 말도 난 할 수 없는 걸 난 또 어느새 너를 그리며 아파하고 있는 걸 어쩜 그리도 너와 닮았는지 따뜻한 눈빛마저 아무렇지 않게 마주하려 해도 그게 잘 안 ...

저녁무렵, 어느 작은 마을에서 지니아

나른한 오후 버스를 잡아타고 한참을 달려와 무작정 내린 곳 냇물 흐르는 마을어귀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시냇가에 앉아 물흐르는 소릴 들어봐 그곳에선 하늘이 너무나 넓어 주윈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내마음에선 녹음의 향기가 배어나와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저녁해가 세상을 따뜻이 비추고 마을은 저녁빛에 온통 눈부시게 반짝이는데...

기억해요 영원히 오은주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날 기다리며 불렀던 그 노랠 기억하니 별을 세며 불렀던 지난 기억속에 남겨진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널 바라보며 불렀던 그 노랠 기억하니 소중했던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는 걸 시간의 흐름도 시간의 흐름도 우리의 사랑도 우리 사랑도 별빛 아래 묻혀있고 영원토록 행복하잔 언약의 따스한 입맞춤까지 기억해요 영원히

꽃들은 지고 이수영

그래도 내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꽃들은 지고(45103) (MR) 금영노래방

그래도 내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한듯 뒤돌아보는 것도 제발 그만해요 오히려

꽃들은 지고 [방송용] 이수영

그래도 내 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 할길이라고 생각해 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 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간주중]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한듯

세상을 최준호 [발라드/\'14]

세상을 몰랐었던 시절 모든게 즐겁고 행복했었지 하지만 세상을 알아 갈수록 모든게 견디기 힘든 나날들 세상이 너무 힘겨워 보여서 모든걸 피해만 다녔지 언젠간 빛이 올꺼라고 나는 믿고 있었어 하지만 버티기엔 너무 힘들었어 그 빛이 올때까지 어떻게 버틸까 그 빛이 오기는 하는 걸까?

태양을 삼킨 바다새 김원중

태양을 삼킨 바다새 (김순곤 작사 / 박문옥 작곡) 바다새는 밤하늘에 초록별을 사랑했네 아침이면 태양이 떠오르고 서글픈 이별이 오네 그리움이 깊어가면 깊어갈수록 태양이 미워졌다네 수많은 이별속에 지쳐버린 바다새는 하늘로 하늘로 날아오르네 태양을 삼켜버렸네 바다새 바다새 하늘로 날아가 태양을 삼켜버린 나는 나는 바다새 바다새 바다새 뜨거운

직녀에게 김원중

직녀에게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직녀에게 ♡ ♡ 김원중

직녀에게 - 김원중 직녀에게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노란꽃 김원중

노란꽃 (박문옥 작사, 작곡) 하늘 하늘가에 곱게 물드는 노을 노을처럼 아름답던 너 이젠 낙엽따라 떠나가 버린 그대 그대는 강물인가요 아 아름다운 사랑 아 눈물어린 사랑 하지만 그대는 아직도 나에게 눈부신 햇살이어라 사랑은 타오르는 애틋한 느낌만으로는 영원할 수 없어요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까지 모두 참아내야 되는걸 그대는 철모르는 아이처럼

직녀에게 (경음악) 김원중

직녀에게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창백한 꽃잎 1 김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무렵 쓸쓸한 길 가에 외로이 피어나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을 스치다가 이슬앉는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짖다 아침이면 하얀 햇살에 아련히도 쓰러지죠.

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원중

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김순곤 시 / 박문옥 곡) 어둠이 내린 거리 쓸쓸한 길모퉁이 커다란 거미줄 위에 나비 하나 걸려있네 사람들 모두 떠나고 나비는 파닥이네 나 혼자 멍하니 서서 나비를 바라본다 누가 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들길 꽃길 마음대로 날려 보내줄까 누가 저 거미줄에 나비를 구할까 푸른하늘 마음대로

토토에게 온 편지 (Vocal 미유, 최준호) 달무리

햇볕이 반짝이던 어느 고운 날 왠지 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작은 상자에 작은 몸을 가득 싣고 긴 여행을 떠났지요 음음음 통통한 볼에 귀여운 까까머리 동그란 안경 날 바라보던 눈빛 우리 처음 만난 날의 당신을 기억해요 너를 만난 건 나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었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 밤 꿈속에서 우리 만나자 그 어떤 재롱도 아무 소용없던 ...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A Better Day 내피트립(Nappy Trib`)

A Better Day 작곡 : 최준호, 김신정 작사 : 정재윤, 전지혜 편곡 : 최준호 눈부신 아침햇살이 내 잠을 깨워 힘겹게 일어나 언제나처럼 다시 하룰 시작하네요 오늘도~ 모두다 저마다 가는길은 다르지만~ (아무의미없이 지나간) 어제 하루일상과 (달라진건 하나없지만) 더 나은 오늘이길 (꿈을 노래하네 언제나) wanna

저녁 무렵 (MBC대학가요제) 박문옥외 2

저녁 무렵 작사 : 김수남 작곡 : 박문옥 노래 : 박문옥외 2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1.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3.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2.

저녁 무렵 (MBC대학가요제) 박문옥외 2

저녁 무렵 작사 : 김수남 작곡 : 박문옥 노래 : 박문옥외 2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빰 빰 빰 빰 -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뚜 뚜 뚜 뚜 - 1.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3.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먼산도 이만큼씩 다가와 앉고 2.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그리 초라해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그땐 말하지못했나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그대가 보고 싶은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