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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정낭 노하 老河

갈바람도 찾아오고, 오름에선 억새 꽃 반갑다고 손 흔드네, 바당 물결소리 돌망구멍으로 스며드네 어머니 마늘밭 구슬땀 흘리네, 가난 이기려 부르던 노동요 지금도 돌담너머 오름 멀리, 흐른다네 흐른다네 자식들에게 고운 마음, 씀씀이 남기시려 텃밭 상추 한 묶음 무를, 곱게 다듬어 묶으시어 돌담 인정 넘치는, 고향풍경 시골인심 언제나 정낭

대낭 노하 老河

3)으로 잃고 어머니와 형님 나 셋이서만 대나무(는) 모진 눈보라 북서풍 덕분 곧고 맑은 나무로 자랄 수 있어 대나무(는) 모진 눈보라 북서풍 덕분 곧고 맑은 나무로 자랄 수 있어 대나무같이 곧고 높은 꿈 내가 자란 곳 북서풍 세게 불고 밭도 척박하고 크기도 작아 대나무(는) 모진 눈보라 북서풍 덕분 곧고 맑은 나무로 자랄 수 있어 대나무(는) 모진 눈보라

상례 31 노하 老河

아무리 훌륭한 무기라도 상서롭지 못한 기물일 뿐 모두가 그것을 혐오해서 길을 걷는 자는 그곳에 머물지 않지 평소엔 저쪽을 귀하게 여기고 싸울 때엔 귀한 자리 귀하게 여기지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니 길을 걷는 자의 기물이 아니지 이기더라도 그것을 아름답게 여기지 않네 이기더라도 그것을 애통과 자비로 대해야 하네 부득이 쓰는 것이니 초연하고 담담하게 최상으...

집자실지 29 노하 老河

천하 취하고자 무언가 하지만 난 그걸 얻지 못함을 볼 뿐 천하는 신기한 기물이어서무얼 할 수가 없구나 하고자 하는 자 패하지 잡고자 하는 자 놓치지 극단적인 걸 버리고 사치 버리고 과분한 것도 세상의 사물은 때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때로는 들여 마시고 내뿜고 때로는 강하고 약하고 때로는 솟아오르고 무너지기도 하구나 하고자 하는 자 패하지 잡고자 ...

강과 바다 66 노하 老河

강과 바다가 모든 계곡의 으뜸이 될 수 있는 건 그걸 잘 낮추기 때문 모든 계곡의 으뜸이 될 수 있는 것이네 사람들 위에 서고자 하면 반드시 자신을 낮추어야 해 사람들보다 앞서고자 하면 반드시 자신을 뒤로 해야 하고 위에 있어도 사람들이 무겁게 느끼지 않게 하고 앞에 있어도 자신들을 해롭게 한다고 느끼지 않지 천하가 추대하고 싫어하지 않는다 그는 다투...

기막힌 사연 노하 老河

어머니 열여덟 살 시집 와 겨우 다섯 해 살며 아들 둘 낳고 네 살 큰아들 4.3 둥이 작은 아들 갑자기 해변마을 와라 명령 아무것도 모르는 아버지 어머니 군용트럭 태우고 간 것 마지막 이 기막힌 사연 누굴 원망할까 면사무소 갈 때 입은 옷보고 찾았다고이 기막힌 사연 누굴 원망할까 아들 잃어버린 어머니 할머니 두려움 떨며 기다려도 안 오니 동네방네 ...

웡이자랑 노하 老河

바농상지 찾아오라 반짇고리고망 똘라진 양말 꿰매자 구멍 뚫린잠자던 아기 깨어나 우네 젯기리완 배고파싱가 젖 먹고 싶어서 배고팠니젯 먹으난 빙삭 웃엄신게 젖 먹으니 방긋 웃는구나웡이자랑 웡이자랑 자장자장 자장자장우리 아기 잠깨워 달라 잠만 쏭쏭 잘도 자네 질빵 찾아오라 아기띠검질 매러간 어멍신디 가자 잡초 뽑으러 간 엄마에게 가자잠자던 아기 깨어나 우...

엄마처럼 10 노하 老河

혼과 백을 싣고 하나로 끌어 안아 부드럽게 아기처럼 할 수 있겠지 아득한 거울 씻어 흠결 없애다스리며 지혜를 사용할 수 있겠지 낳고도 소유하지 않지 되고도 기대지 않지 길러주면서 주관하지 않지 이를 아득한 덕이라 하지 하늘의 문 열리고 닫히네엄마처럼 엄마처럼 엄마처럼사방이 열리고 통하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겠지 낳고도 소유하지 않지 되고도 기대...

자승자강 33 노하 老河

남을 아는 자 지혜롭고 나를 아는 자 밝다 남을 아는 자 힘이 있고 나를 이기는 자 강하다 만족함 아는 자 부유하고 굳건히 가는 자 뜻이 있지 자신 있을 곳 잃지 않는 자 오래가고 오래가 남을 아는 자 지혜롭고 나를 아는 자 밝다 남을 아는 자 힘이 있고 나를 이기는 자 강하다 만족함 아는 자 부유하고 굳건히 가는 자 뜻이 있지 ...

원초성 28 노하 老河

지기웅 수기자 천하의 계곡 그렇게 되면 덕이 떠나질 않아 순수한 갓난아기처럼 통나무가 흩어지면 그릇이 되고 그걸 사용하면 다스리는 자가 되고 큰 다스림 나누지 않는 것이지 밝음 알고 어두움 드러내 천하의 모범 그렇게 되면 덕이 어긋나질 않아 한계가 없는 것처럼 통나무가 흩어지면 그릇이 되고 그걸 사용하면 다스리는 자가 되고 큰 다스림 나누지 않는 것이...

주춧돌 노하 老河

살얼음판 걷는 것 중심 잡고자 하는 것 중심 잡고자 하는 것 살얼음판 걷는 것 어찌할 바 균형 잡으려 균형 잡으려 어찌할 바 몸과 마음 균형 잡으려 중심 잡고자 하는 것 주춧돌 빠지면 기웃거리네 주춧돌 빠지면 기웃거리네주춧돌 끼우면 밟고 가네 주춧돌 끼우면 밟고 가네 산다는 것 지낸다는 것 이루어 이루어 주춧돌 디딤돌 되어 이루어 이루어 더디고 ...

이름 없는 소박함 37 노하 老河

뜻은 항상 무위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것 없다 누군가 만약 잘 지키면 모든 게 스스로 교화돼 교화된다고 욕망 생기면나는 이름 없는 소박함그걸 억누를 것이야 그걸 억누를 것이야 그걸 억누를 것이야 그걸 억누를 것이야 이름 없는 소박함 욕망도 없다 욕망 없이 고요하면 하늘 아래 스스로 안정된다 뜻은 항상 무위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것 없다 누군가 만약 ...

절학무우 20 노하 老河

배움 끊으면 걱정이 없어공손하고 태만한 대답좋고 싫음의 차이는 뭘까두려워할 걸 아니라고 해넓기도 하다 그 끝을 몰라사람들은 희희낙락해큰 소를 잡고 잔치 벌이고봄날 누대 위에 오르네난 홀로 조용해 아무것도 없어웃음 배우지 못한 갓난아기고달파 지쳐 돌아갈 곳 없네사람들 모두 넉넉한 대도난 홀로 부족해 어리석은 마음세상 사람들은 분명해난 어리석고 남들은 잘...

비워야 채워지듯 21 노하 老河

어둑하고 흐릿하니 그 안에 형상 있다 흐릿하고 어둑하니 그 안에 사물 있다 텅 빈 덕의 모습 있으면 오로지 그게 따르게 되고 예부터 지금까지 그 이름 그대로 있지 그윽하고 심원하니 그 안에 정기 있다 그것이 참되니 그 안에 신뢰 있다 모든 것의 시작을 보게 돼 난 무엇으로 이 시작을 알겠는가 바로 이것이야 이것이지

늘 그러한 이치 16 노하 老河

텅 빈 상태 이르길 지극하게 하고 고요함 지키길 돈독하게 하고 만물이 자라는데 돌아가는 걸 볼 뿐만물이 무성하면 각자 뿌리로 간다 뿌리로 가는 건 고요함이라고 하고 이것을 이름 회복하는 것이고 이름 회복하는 건 늘 그러한 이치가 돼 늘 그러한 이치 되려면 어떻게 하냐 늘 그러한 이치 알면 밝아지고 늘 그러한 이치 모르면 흉한 일 되고 늘 그러한 이치 ...

절학무우 20 Ver. 2 노하 老河

배움 끊으면 걱정이 없어공손하고 태만한 대답좋고 싫음의 차이는 뭘까두려워할 걸 아니라고 해넓기도 하다 그 끝을 몰라사람들은 희희낙락해큰 소를 잡고 잔치 벌이고봄날 누대 위에 오르네난 홀로 조용해 아무것도 없어웃음 배우지 못한 갓난아기고달파 지쳐 돌아갈 곳 없네사람들 모두 넉넉한 대도난 홀로 부족해 어리석은 마음세상 사람들은 분명해난 어리석고 남들은 잘...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

어머니와 고등어 산울림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

어머니와 고등어 인공위성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

어머니와 자운영 김도훈

둑새풀 지슴 논에 자운영 꽃 피었다 자운영 꽃잎 보면 엄마가 생각나 산 넘어 높새바람 저 세월 속에 당신은 내 영혼의 한 떨기 꽃이 되어 소리 없이 불러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그 모습 그 정성 너무 애잔해 밀려오는 그리움을 꽃잎에 묻어두고 고개 들어 먼 하늘만 우러러 본다 꽃보다 환한 미소 포근한 햇살처럼 그토록 온화했던 잔잔한 모정 자박자박 가신...

어머니와 고등어 임재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 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

어머니와 어머니가 권미희

도랑치마 걷어 올리고 도랑물 건너가네 마른 땅 끌던 꿈 허리에다 동여매고 물살에 정강이 찧으며 고픈 봄날 건너가네 어머니와 어머니가 나를 끌고 건너가네 뻐꾸기도 울지 않는 징검돌 없는 봄날 도랑물 밀어 올리며 도랑치마로 건너가네

어머니와 함께 김산

어머니와 함께 마주앉아 추억을 더듬으며 저녁을 먹는다 객지로 나간 형제들 얼굴을 헤아리면서 밥은 잘 먹고 사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대답 없어도 자꾸 묻는다 사는 게 힘든지 전화도 뜸하다 걱정 마시라고 노래를 불러 드린다 대숲 위에 달이 참 밝은 날 어머니와 함께 달을 보면 파도 소리 들린다 옛 노래 들린다

어머니와 고등어 LUCY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와 아버지 MC태현

하늘이라 말을 해도 내겐 아버지의 사랑보다 높을수가 없었고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을 해도 내겐 어머니의 사랑보다 넓을수가 없었어 세상엔 많은 사랑이 있다지만 내겐 아버지의 그 사랑이 가장 따뜻했고 세상엔 많은 사랑이 있다지만 내겐 어머니의 그 마음이 가장 아름다웠어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하냐고 왜 이모양 이꼴로만 사느냐고 투정만 부렸습니다 어머니와

노모(老母) 산울림

창백한 얼굴에 간지러운 햇살 주름깊은 눈속엔 깊디 깊은 적막 말없이 꼭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드리오리다 떨리는 손끝이 흩어진 시간을 잡으려 애써도 재되어 바람에

노장(老將) 바스코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국가번호 82번처럼 8282 당겼다가 놓여진 저 활시위처럼 급변하는 도시 Ma Hometown, Seoul City. 해방과 독립이 가져다 준 빈곤과 절박했었던 그 시기. 솔직히 난 잘 몰라. 그때 그들이 말하는 희생의 의미. 3.1절과 8.15의 기쁨. 우린 느껴본 ...

노모 (老母) 산울림

* 창백한 얼굴에 간지러운 햇살 주름깊은 눈속엔 깊디 깊은 적막 말없이 꼭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드리오리다 떨리는 손끝이 흩어진 시간을 잡으려 애써도 재되어 바람에 (*반복) 말없이 꼭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드리오리다

노인 (老人) 몽니

?긴 여행길에서 이곳에 도착했고 짐을 풀으려 하네 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 바래져 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 종일 바라보네 난 많이 지쳐버렸고 더는 갈수도 없고 잠시 쉬어 가려 해 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 바래져 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 종일 바라보네 난 누구보다 뜨거웠고 후회 없이 살아왔...

노장 (老將) Vasco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국가번호 82번처럼 8282 당겼다가 놓여진 저 활시위처럼 급변하는 도시 Ma Hometown, Seoul City. 해방과 독립이 가져다 준 빈곤과 절박했었던 그 시기. 솔직히 난 잘 몰라. 그때 그들이 말하는 희생의 의미. 3.1절과 8.15의 기쁨. 우린 느껴본 ...

노인 (老人) 몽니(Monni)

긴 여행길에서 이곳에 도착했고 짐을 풀으려 하네 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 바래져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종일 바라보네 난 많이 지쳐버렸고 더는 갈수도 없고 잠시 쉬어가려 해 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 바래져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종일 바라보네 난 누구보다 뜨거웠고 후회없이 살아왔고 난...

노장 (老將) Vasco

ASDF

노장 (老將) Vasco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국가번호 82번처럼 8282 당겼다가 놓여진 저 활시위처럼 급변하는 도시 Ma Hometown, Seoul City. 해방과 독립이 가져다 준 빈곤과 절박했었던 그 시기. 솔직히 난 잘 몰라. 그때 그들이 말하는 희생의 의미. 3.1절과 8.15의 기쁨. 우린 느껴본 ...

노장(老將) 바스코(Vasco)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국가번호 82번처럼 8282 당겼다가 놓여진 저 활시위처럼 급변하는 도시 Ma Hometown, Seoul City. 해방과 독립이 가져다 준 빈곤과 절박했었던 그 시기. 솔직히 난 잘 몰라. 그때 그들이 말하는 희생의 의미. 3.1절과 8.15의 기쁨. 우린 느껴본 적...

노장 (老將) BILL STAX (빌스택스)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국가번호 82번처럼 8282 당겼다가 놓여진 저 활시위처럼 급변하는 도시 Ma Hometown Seoul City 해방과 독립이 가져다 준 빈곤과 절박했었던 그 시기 솔직히 난 잘 몰라 그때 그들이 말하는 희생의 의미 3.1절과 8.15의 기쁨 우린 느껴본 적 없음 뜻 깊은 날...

銀河 신혜성

(기응가) 은하 銀のようさ 街の明かり 기응가노 요ー사 마치노 아카리 은하같지 않아? 길거리의 불빛이. いつも信じてくれた 君 ありがとう 이츠모 시은지테쿠레타 키미 아리가토ー 언제고 나를 믿어주었던 너…, 고마워. 窓辺へおいで 僕のそばに 마도베에 오이데 보쿠노 소바니 창가로 와 봐, 내 곁으로.

云河 卓依婷

呀云里有一个我 随风飘过 从没有找到真正的我 一片片白茫茫遥远的云 像雾般朦胧地掩住了我 我要随着微风飘出云 勇敢地走出那空虚寂寞 云呀云里有一个我 随风飘过 从没有找到真正的我 一片片白茫茫遥远的云 像雾般朦胧地掩住了我 我要随着微风飘出云 勇敢地走出那空虚寂寞 一片片白茫茫遥远的云 像雾般朦胧地掩住了我 我要随着微风飘出云 勇敢地走出那空虚寂寞

엮음수심가 김광숙

(咫尺洞房)천리되어 바라보기 묘연하구나 인적 (人跡)이 끊혔으면 차라리 잊히거나 그 곳 아름다운 자태거동 (姿態擧動) 이목 (耳目)에 매양 (每樣) 어리어 있어 잊자하여도 못 잊겠구나 잠을 이루면 잊을까나 몽중에도 님의 생각 글을 보며는 잊을까 하여 사서삼경을 펼쳐놓고 시전 일편 (詩傳 一篇)을 외일 적에 관관저구 (關關雎鳩)는 재하지주 (在之州

銀河鐵道999(ふるさと) 渡邊直子

おさない むかしに かあさんと 어릴적 옛날에 어머니와 そらに とばした シャボンだま 하늘에 날린 비누방울. きらりきらきら ひを あびて 반짝 반짝 빛을 받아서 ふるさと ただよう にじの たま 고향을 떠다니는 무지개빛 방울. かなしくなったら めを とじて 슬퍼지면 눈을 감고 あなたの こころに とばしなさい 당신의 마음속에 날려보세요.

부엉이 사랑 (老母愛) 양현경

1. 당신의 품속에 열달을 보내고 뒤뚱이는 걸음마 세상을 만났죠. 진자리 갈아주던 당신 손길이 내겐 너무 따뜻했어요. 2. 새악시 수줍던 당신 얼굴에 오늘도 한 가닥 주름은 늘어 나보다 더 작아진 당신 어깨에 오늘 또 난 기대봅니다. (후렴) 좋은 옷 맛난 것 모두 다 내게 주고 그래도 당신은 괜찮다 하네요 이 힘든 세상에 때로는 지칠 테지만 내 얼...

노인 (老人) (Piano Ver.) 몽니(Monni)

긴 여행길에서 이곳에 도착했고 짐을 풀으려 하네 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 바래져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종일 바라보네 난 많이 지쳐버렸고 더는 갈수도 없고 잠시 쉬어가려 해 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 바래져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종일 바라보네 난 누구보다 뜨거웠고 후회없이 살아왔고 난...

노인 (老人) (Piano Ver.) 몽니

긴 여행길에서 이곳에 도착했고 짐을 풀으려 하네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바래져 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 종일 바라보네난 많이 지쳐버렸고 더는 갈수도 없고 잠시 쉬어 가려 해시들어가는 나의 얼굴에는 수많은 추억이 녹아있고바래져 가는 사진 속에 나를 오늘도 하루 종일 바라보네난 누구보다 뜨거웠고 후회 없이 살아왔고난 널 아직...

노모(老母)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창백한 얼굴에 간지러운 햇살 주름 깊은 눈 속에 깊디 깊은 적막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떨리는 손끝이 흩어진 시간을 잡으려 애써도 재 되어 바람에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둘이서 차를 박인희

은발의 어머니와 둘이서 차를 마신다 한모금 마시고 창밖을 바라본다 한모금 마시고 두사람은 아무 말이 없다 찻잔 속에 녹아버린 얼굴 얼굴 은발의 어머니와 둘이서 차를 마신다 추억을 마신다 고향을 마신다

어머니와 트로트 (Feat. 심범석) 이규영

어머님이 부르시던 트로트 선율이 좋아깊은 밤을 잠못 이루다정성스레 싸주신 나물 반찬에 눈물 한잔 기울이는 밤 늦은 걸음걸이 누가 될까봐어딜 가자 하지 못하고얼굴 한번 볼까 말도 못 하고기다리면 된다 하시네아름다운 젊은 날 꽃다운 시절바람 실어 멀리 보내고낡아버린 사진첩 눈물 한 접시남몰래 또 울고 계실까어머님이 부르시던 트로트 선율이 좋아깊은 밤을 잠...

어머니와 고등어 (2023 Remastered) 김창완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 주려 하셨나 보다소금에 절여 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

That Girl Is Mine Michael Jackson

반~!!! ㄷㄷ ㅏ ㅂ ㅓ ㅇ

국제깡통자갈치시장 정영태

국제깡통자갈치시장 나가봤어 어머니와 손을 잡고 어머니와 손을 잡고 걸어봤어 국제깡통자갈치시장 안 사고는 못 배겨 안 사고는 못 배겨 안 먹고는 못 배겨 안 먹고는 못 지나 지나가 국제깡통자갈치시장 내가 원한 것이 거기 있었어 내가 찾던 것이 거기 있었어 국제깡통깡통깡통 국제깡통깡통깡통 자갈치시장 아들아 그 청바지 맘에 드냐 엄마가 사줄게 모자도 사줄게 양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