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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김아롬

길을 잃은 아이처럼 멍하니드넓은 세상을 두 눈에 담아내고가슴 한켠에 남겨진 두려움은 되려날 설레게 하지길을 따라서 걸음은 빨라지고걸어갈수록 마음이 벅차올라한 걸음 두 걸음 길을 따라 걸어언젠가 그곳에 갈 수 있다면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따라따듯하게 감싸오는 햇살에 몸을 뉘여길을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끝이 도무지 보이지가 않아내가 견딜 수 있는건 내게...

사는게 다 그렇지 뭐 김아롬

사람들은 말하곤해사는게 다 그렇다고매일이 참 힘들지만그래도 웃고 견뎌내야 해좋았던 기억들로상처에 끼워맞춰나가힘든 기억들 보다 더힘이 되는 조그만 추억나 힘이 들더라도밝게 웃어 보일거야다 막막할지라도앞을 향해 나아갈거야모두가 다 힘들 때자그마한 기쁨을떠올리고 견뎌낼테니나는 혼자가 아냐너는 혼자가 아냐두 손을 맞잡을테니오늘도 난 다짐을 해앞을 향해 뛰겠다...

이별대처 (With 김아롬) 딥스코어 (DeepScore)

한껏 멋을내고 차려입었어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았어나 오늘은 축 쳐져있으면안될 것 같아서 그랬어날도 화창한데 나 어딜 가야하죠자꾸 재촉하는 내 발걸음오늘 좀 걷기로 해너와의 추억 없던 이 거릴괜스레 걸어본다 널 놓고서누구나 하는 흔한 이별인데나 혼자서도 혼자그냥 멀쩡하게 살만한데내 가슴이 왜 자꾸 쓸데없이그댈 생각 하려하죠바보 같은 내 가슴이 싫다그대 ...

걷다 윤건

하나 둘 셋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babe 니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 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다시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baby 내겐 너 뿐인 걸 너도 나처럼 이...

걷다 윤건

ASDF

걷다 윤 건

?하나 둘 셋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 babe 니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 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다시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 baby 내겐 너 뿐인 걸 너도 나처럼 이...

걷다 나비공장1호 (백은수)

?그저 덤덤하게만 넘길 순 없던 때 아무 말 못하고 꾹꾹 참아야 했던 그 때 어디로 향하는 지도 잘 모르는 길을 무작정 걸었지 발걸음 닿는 데로 내 앞을 가로막던 지는 해와 바람을 뒤로 한 채 바다가 펼쳐질 때 까지 걸었지 바다에 비친 날 바라보다 문득 깨달았지 슬퍼하던 내 모습은 더이상 없다는 것을 내 아픔은 떨어지던 해가 다 녹여내었고 무거운 짐은...

걷다 윤 건

?하나 둘 셋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 babe 니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 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다시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 baby 내겐 너 뿐인 걸 너도 나처럼 이...

걷다

?하나 둘 셋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 babe 니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 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다시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 baby 내겐 너 뿐인 걸 너도 나처럼 이...

걷다 은희영

걷다가 나 생각했어 지나간 여름에 내가 했던 말을 너가 내게 다가온 날엔 나는 엉망이었었지 그때 나 왜 그랬을까 너의 이름이 들릴 때마다 내게 숨 쉬며 말을 거는듯해 하루 종일 너의 연락을 마냥 기다려 너만 기다리네 돌아와 줘 나에게로 돌아와 나에게로 잠시 떠나도 나 너를 생각하면 너를 생각하면 너만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해 너를 생각하며 하루하...

걷다 정세운

하나 둘 셋 발걸음 맞춰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I miss you I miss you babe 네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 보면 다시 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I miss you oh I miss you baby 내겐 너뿐인걸 너도

걷다 나는나

운동화 편하게 신고 가벼운 잠바 하나 쓱 걸치고 현관문 열고 나가 살짝 진지해지려 해 이런 나를 모르는 사람들과 걸었던 동네 하천길 아무도 모르는 일 신경 쓰지 마 나를 거스르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하지 마 뛰어도 좋아 멈춰도 좋아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은데 사람들 눈치를 봐 예쁘게 안 걸어도 돼 그냥 두 팔 위로 씩씩하게 오늘도 내일도 걷다

걷다 로이킴&윤건

하나 둘 셋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babe 니가 또 생각나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가 오겠니 one two three 발걸음에 맞춰 거리를 걷다보면 다시또 너에게로 향하는 내 모습 oh I miss you I miss you,baby 내겐 너 뿐인 걸 ...

걷다 쵸리 케이(Chorry K)

오늘 아침도 이 거리를 걷네 그대의 오늘 하룬 어떤지 길을 걷다 보는 아침햇살이 너무 좋아 기분 너무 상쾌해져 맑아 왠지 이길에 니가 있을 것 같아, 그대를 다시 볼 것만 같아 너없는 낮선 니가 없는 아침 그래도 조금은 견딜 것만 같아 사랑이란 시간속에 멈춰있던 그늘 너와함께 했던 나의 추억속의 그늘 그대는 언제나 내게 비춰지던 햇살, 너와 함께

걷다 쵸리케이

오늘 아침도 이 거리를 걷네 그대의 오늘 하룬 어떤지 길을 걷다 보던 아침햇살이 너무 좋아 기분 너무 상쾌해져 맑아 왠지 이길에 니가 있을 것 같아 그대를 다시 볼 것만 같아 너없는 낮선 니가 없는 아침 그래도 조금은 견딜 것만 같아 사랑이란 시간속에 멈춰있던 그늘 너와함께 했던 나의 추억속의 그늘 그대는 언제나 내게 비춰지던 햇살 너와 함께 걷던 이 길위에서

걷다 Mr. Room9

티빌 여기저기 돌려도 너의 모습이 가슴아파 밖을 바라보니 우리 추억이 눈떠서 감을 때 까지 아니감고 꿈에서까지 다 넌데 어떻게 너처럼 난 쉽게 잊지 못해 아직도 믿지 못해 내가 그래 널 보내고 살 준비 아직 나 못해 어쩌면 영영 난 그건 못할 것 만 같애 가슴이 아파 견딜 수 없어 너없인 내가 살 수가 없어 삶이 끝날 때까지 이 손 잡고 갈거라 믿었어 길을 걷다

걷다 미스터 룸나인(Mr. Room9)

가슴아파 밖을 바라보니 우리 추억이 눈떠서 감을 때 까지 아니 감고 꿈에서까지 다 넌데 어떻게 너처럼 난 쉽게 잊지 못해 아직도 믿지 못해 내가 그래 널 보내 고 살 준비 아직 나 못해 어쩌면 영영 난 그건 못할 것 만 같애 Hook) 가슴이 아파 견딜 수 없어 너없인 내가 살 수가 없어 삶이 끝날 때까지 이 손 잡고 갈 거라 믿었어 길을 걷다

걷다 손세욱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실려 온 설레는 향기가 내 가슴을 태우고 내 걸음을 채운다 나 가끔씩 뒤를 돌아보면 어렴풋이 멀리 보이는 함께하는 사람들 나는 혼자가 아님을 자 내 앞길을 봐 시원하게 푸른 이 하늘을 봐 또 시간에 쫓겨 놓쳤던 작은 기억을 풀어봐 나 그렇게 걷다 힘에 겨워 주저 앉고만 싶어질 때 늘 곁에 있었던 그 손을 맞잡고 다시 걸으면 돼 언제나

걷다 나비공장1호

그저 덤덤하게만넘길 순 없던 때 아무 말 못하고꾹꾹 참아야 했던 그 때어디로 향하는 지도잘 모르는 길을무작정 걸었지발걸음 닿는 대로내 앞을 가로막던 지는 해와바람을 뒤로 한 채바다가 펼쳐질 때까지 걸었지바다에 비친 날 바라보다문득 깨달았지슬퍼하던 내 모습은더 이상 없다는 것을내 아픔은 떨어지던해가 다 녹여내었고 내 무거운 짐은 바람이 모두가져가주었다...

천국을 걷다 더 원

눈을 뜨고 다시 걷는다 너를 찾기 위해 너는 빛이기에 네가 있어 내가 있었다 나는 눈 먼 채로 멈춰 있었다 뼛속까지 시린 냉정의 시간들 빛을 잃은 세상에 쉴 곳은 너밖에 없었다 사랑이라 말하고 싶다 언제나 나에겐 천국이었던 너니까 사랑이라 외치고 싶다 오직 하나니까 오직 너이니까 바보같이 눈물이 난다 고맙단 말조차 미안해 눈물이 난다 손을 건네 ...

기억을 걷다 김범수

참 많이도 웃었지 숨쉬듯 내곁에 있었지 편안했었고 친절했었지 그때 너는 그랬었지 늘 익숙한 말처럼 너무나 잘 아는 길처럼 향기로웠고 고요했었지 그때 우린 그랬었지 겁이 나서 묻어 두었던 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 Now say that I need again 눈 부시게 아름답던 날들 니가 있어 따뜻했던 가슴에 기억이 걷는다 now I know 참 ...

천국을 걷다 더 원(The One)

눈을 뜨고 다시 걷는다 너를 찾기 위해 너는 빛이기에 네가 있어 내가 있었다 나는 눈 먼 채로 멈춰 있었다 뼛속까지 시린 냉정의 시간들 빛을 잃은 세상에 쉴 곳은 너밖에 없었다 사랑이라 말하고 싶다 언제나 나에겐 천국이었던 너니까 사랑이라 외치고 싶다 오직 하나니까 오직 너이니까 바보같이 눈물이 난다 고맙단 말조차 미안해 눈물이 난다 손을 건네 ...

길을 걷다 허클베리핀

아무도 모르게 키 크는 꿈을 꿔 힘겹던 동안에 혼자서 꾸는 꿈 오후의 꿈들과 말없는 사람들 그 말을 아는 넌 행복할지어라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빗속을 걸었어 빗속으로 난 지쳤어 오후를 꿈꾸며 햇빛 속으로 난 걸었어 빗속으로, 빗속으로, 빗속으로, 빗속으로 난 지쳤어

기억을 걷다 정승환

?참 많이도 웃었지 숨 쉬듯 내 곁에 있었지 편안했었고 친절했었지 그때 너는 그랬었지 늘 익숙한 말처럼 너무나 잘 아는 길처럼 향기로웠고 고요했었지 그때 우린 그랬었지 겁이 나서 묻어 두었던 기억이 다시 말을 건다 Now say that I need again 눈부시게 아름답던 날들 니가 있어 따뜻했던 가슴에 기억이 걷는다 Now I know 참 못났...

빨래 걷다 라임 스윗(Lime Sweet)

향기, 너에게서 난 향기 달콤, 어디서든 흔했던 마른 빨래의 냄새 코 끝이 찡한 건 왜 일까 음음음- 따스한 감촉이 생각나 붉었던 마음이 있었어 이제는 소소한 내 일상에 익숙했던 너의 향기만이 남아.. 향기, 너에게서 난 향기 음음- 따라라 음 따라라 음

길을 걷다 홍이삭

길을 걷다 생각나 생각 나 생각하다 너를 봐 너를 봐 아직 손에 닿진 않지만 아직 내 맘과 멀다 해도 음- 너를 보다 나를 봐 나를 봐 함께 걷던 시간들은 그때의 우릴 추억케 하고 잊혀져 간 이 흔적들을 다시 한번 찾아본다 너를 봐 나를 봐 너를 봐 나를 봐 함께 걷던 시간들은 그때의 우릴 추억케 하고 잊혀져 간 이 흔적들을

걷다 보면 남승민

창틈 새로 속삭이는 살랑살랑 바람 소리 잠든 나를 깨우며 내 마음 흩뜨려 놓네 저 하늘 위로 떠가는 구름 나도 똑같은 걸 정처 없이 사라져도 잡지 못할 뿐인 걸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 시작조차 아득했던 길고

추억을 걷다 Birdcage

참 우습죠 그대의 모습도 아닌 그 향기 단지 그 것 하나에 내 발길과 오늘 하루가 멎었단 것 참아온 그대라는 그 기억이 하나둘 주워담을 수 없이 내게 흘러 견딜수도 없이 그리워져 기억 저 멀리 웃으며 기다리는 너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 위에 멈춰서 너를 그린다 행복했던 우리 지난날들을 잊었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 같을 만큼 작은 기억도 그대로죠 ...

길을 걷다 한올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봤어 수많은 사람들 다 행복해보여 길을 걷다 내안을 들여봤어 수많은 생각들 다 어지러워 길을 걷다 눈물이 흘렀어 하염없이 흘러 다 지난 일인데 넌 곁에 없는데 왜 아직 날 잡아 어쩌란 말이야 니 생각만을 해 하루종일 말이야 하루 종일 말이야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봤어 너와 걷던 그곳 여전히 똑같아

이별을 걷다 아인 (AIN)

앞에 눈을 감은 네가 참 초라해 보여 여기 나를 두고 어디로 넌 가는 거니 찬바람 부는 이곳에 왜 머무른 거니 좀 더 아름답고 따듯한 곳에 머물지 이렇게 사라져 이렇게 흩어져 넌 나의 손끝엔 아직 너의 온기가 남아 너를 품고 있는데 네게 못한 한마디 아직 남아 있는데 난 왜 듣지 못하고 왜 혼자 떠나가 이제 우린 끝내 이별을 걷네 날 여기 두고 ...

너와 걷다 곽태훈

나 설레고 있나봐 그대와 마주 칠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떨려와 사랑이 오는 가봐 눈부신 햇살 같아 그대가 나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껴 그대가 좋은 가봐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여 세상이 온통 다 그대로 보이는 걸 예쁜 길을 함께 산책하듯 편안함을 느끼죠 그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 한곳만 늘 보면서 걷기로 해 약속해줘 늘 우리 함께 ...

천국을 걷다 The One

눈을 뜨고 다시 걷는다 너를 찾기 위해 너는 빛이기에 네가 있어 내가 있었다 나는 눈 먼 채로 멈춰 있었다 뼛속까지 시린 냉정의 시간들 빛을 잃은 세상에 쉴 곳은 너밖에 없었다 사랑이라 말하고 싶다 언제나 나에겐 천국이었던 너니까 사랑이라 외치고 싶다 오직 하나니까 오직 너이니까 바보같이 눈물이 난다 고맙단 말조차 미안해 눈물이 난다 손을 건네 ...

함께 걷다 장재호

오늘은 당신을 만나는 하루 향이 좋은 비누로 샤워를 하고 가장 예쁜 옷으로 꾸미고 이제부터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그대가 좋아서 마음이 좋아서 언제나 살아있음에 늘 감사해요 그대도 혹시 나와 마음이 같다면 작지만 맑은 눈으로 웃어줄래요 그대는 어떤 꿈을 꾸나요 혹시라도 지치고 힘들 때 내가 함께 걸어갈꺼에요 그게 나의 행복이니까 그대를 만나...

다시 걷다 선인장

하염없이 걷다 지친 다리에 서러운 원망을 보내본다 피로함에 취해 오늘도 감긴 눈을 탓해본다 한 조각 희망도 숨었다 흔적 너머로 머물러 버린 인생아 이제는 흘러가줄래 같이 가줄래 무채색 기억들은 고개를 들고 달콤한 색상으로 덧입히네 이제 마음을 열어 쓰디 쓴 세상이지만 흘러가자 허연 상실감에 철없던 날에 머물러 버린 인생아 이제는 흘러가줄래

새벽을 걷다 민은서밴드(MB)

너와 헤어지고 나서 걷는 이 새벽거리 유난히도 네 얼굴이 자꾸 아른 거리네 나도 모르게 너에게로 향하는 발걸음을 다잡고 아직까지도 지우지 못한 네 번호를 누르다 꺼져버린 화면 속 비친 내 모습이 초라해 이 시간 이 공간 의미가 있을까 이미 지워 버린 내 마음 속에 네가 새벽을 걷다 문득 생각난 사람 그 시절 진정 난 사랑을 했으리라

길을 걷다 Ryan

안부를 묻는 너의 눈빛이 오늘 따라 상당히 거슬리지 그 어떤 대화도 따분함으로만 마감 되는 것은 이번뿐이 아니잖아 우리 사이 친절함을 부탁해 우린 서로에게만 또 차갑게 서로 아무 말없이 또 준비 했던 그런날이 그냥 지금 다가 왔어 내겐 더 이상 이젠 너란건 없어 차갑게 돌아설줄만 알았는데 매순간에 니가 아른거려 길을 걷다

겨울을 걷다 호소

?눈이 내린다 니가 없는데 추운 거리 위 옷깃을 여민다 나를 스쳐간 너란 기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올해의 첫 눈을 맞으며 약속도 없는 하루의 끝에 수 많은 연인들 그 속에 혼자 걷고 있는 나 하루를 보내면 너를 잊을까 새하얀 눈처럼 다 지워질까 나의 기억 속에 너의 발자국 그 시절 예뻤던 날들 눈이 내린다 눈을 감는다 추운 거리 위 음악이 퍼진다 ...

이별을 걷다 황치열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빨래 걷다 라임 스윗

향기, 너에게서 난 향기 달콤, 어디서든 흔했던 마른 빨래의 냄새 코 끝이 찡한 건 왜 일까 음음음- 따스한 감촉이 생각나 붉었던 마음이 있었어 이제는 소소한 내 일상에 익숙했던 너의 향기만이 남아.. 향기, 너에게서 난 향기 음음- 따라라 음 따라라 음

잠들어 걷다 Mot

머리 위로 검은 하늘 구름 뒤로 조각난 달 거리 위로 흐르던 너의 목소리 내게 아득하게 들려오네 그대 나를 보나요 내게 말을 해줘요 이 밤을 지새며 지쳐 걸어도 난 그대에게 닿을 수가 없는 걸요 머리 위로 검은 하늘 구름 뒤로 조각난 달 늘 똑같은 풍경 속 같은 자리에 널 오늘 밤도 찾아가네 그대 나를 보나요 내게 말을 해줘요 이 밤을 지새며 지...

너와 걷다 공기남

?나 설레고 있나 봐 그대와 마주칠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떨려와 사랑이 오는가 봐 눈부신 햇살 같아 그대가 나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껴 그대가 좋은가 봐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여 세상이 온통 다 그대로 보이는 걸 예쁜 길을 함께 산책하듯 편안함을 느끼죠 그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 한 곳만 늘 보면서 걷기로 해 약속해 줘 늘 우리 함...

봄을 걷다 조인

이렇게 포근한 날 너와 이 봄을 걷는 건 꽃 위를 걷는 듯이 가벼운 발걸음에 괜히 들떠 니 손을 잡고 있으면 떨림 설렘 사랑 아주 작은 예쁜 꽃을 손에 쥐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소중해 거리는 분홍빛으로 물들어와 온 세상이 달콤한 향기로 가득 번져 니 입술은 꽃잎일까 꽃보다 더 좋은 향기가 나서 나도 몰래 입맞추곤 해 따뜻하고 향기로운 이 봄이 좋아...

기억을 걷다 김보경

그땐 왜 그랬을까 너무 어렸었나봐 한마디 말이 모자라 보내고 말았나봐 지나고 나니 이제야 알게 됐어 내게 소중한 사람이란 걸 시간을 되돌려 네게로 가면 못 다했던 그 말 다 전할 수 있을까 다가가면 너는 멀어져 버려 닿을 듯한 네 모습이 다 모두 사라져 어디로 가나 네가 없는 이 길에 하루만큼 멀어지는 너와의 기억을 걷고 있어 잘 지내고 있을까 자...

우산없이 걷다 비러스윗사운드(Bittersweet Sound)

아무 생각없이 나는 이 길을 걷지 너는 뭘 하시든지 말든지 지금 우산없이 걷지 많이 후회되지 이별 아니 축축하게 젖은 새로산 신발 누가 봤으면 좋겠어 지금 꽤나 멋있어 나 머리도 촉촉히 젖어서 윤기가 나 헤어질때 마다 슬픈 기억뿐인데 이번엔 뭔가 다를것 같아 내가 주인공인 것만 같이 이 영화 날 대신 울어 주는 이 노래 니가 지금 다른 사람 만난다고...

너와 걷다 곽태훈 (공기남녀)

(verse1) 나 설레고 있나봐 그대와 마주 칠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떨려와 사랑이 오는 가봐 눈부신 햇살 같아 그대가 나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껴 그대가 좋은 가봐 (chorus)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여 세상이 온통 다 그대로 보이는 걸 예쁜 길을 함께 산책하듯 편안함을 느끼죠 그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 한곳만 늘 보면서 걷...

길을 걷다 모노이 프로젝트

길을 걷다 그대 발걸음에 맞춰 바라본다 나는 마법에 빠진 듯 그대로 가까이 고운 손을 잡고 그대와 걸어가는 길 길을 걷다 따뜻한 햇살 속에서 눈을 감고 나는 마법에 빠진 듯 그대로 가까이 고운 손을 잡고 그대와 걸어가는 길 파란 하늘 그 속에 미소 짓는 그댄 날 설레게 하고 그대 곁에 달콤한 향기에 취하고

천국을 걷다 더 원

ASDF

천국을 걷다 더 원

눈을 뜨고 다시 걷는다. 너를 찾기 위해 너는 빛이기에 네가 있어 내가 있었다. 나는 눈 먼 채로 멈춰 있었다. 뼛속까지 시린 냉정의 시간들 빛을 잃은 세상에 쉴 곳은 너밖에 없었다. 사랑이라 말하고 싶다. 언제나 나에겐 천국이었던 너니까 사랑이라 외치고 싶다. 오직 하나니까 오직 너이니까 바보같이 눈물이 난다. 고맙단 말조차 미안해 눈물이 난다. 손...

추억을 걷다 비앰(BM)

검은 머리에 수줍은 미소 함께 거닐던 익숙한 골목길 너와 설렜던 첫만남 우연히라도 볼수있을까 아주 가끔은 날 생각해줄까 이젠 아련한 기억에 끝에 *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추억속에 우릴 그려봐 마음가득히 햇살을 안고서 잡고 싶지만 점점 멀어져 꿈을 꾼듯 희미해져가 닿을수없게 더 그릴수 없게 너를 부는 바람에 싣어 보낼게 아직 너에게 못다한 얘기들 홀...

구름위를 걷다 ZY(Zooropa Yellow)

나즈막한 목소리로 더는 싫다 말해줬지 갈수 없는 길이라고 안타깝게 생각했어 이제 모두 끝이라고 달콤하게 속삭였지 지금 떠나는 발걸음에 더는 미련이 남지않게 이대로 간직할께 슬픔들 내게 주었던 아픔들로 서툰 이별로 끝을 맺은 내삶을 기억해줘 영원히 영원히 더는 울지마 생각도마 끝을 보였던 나였잖아 괜찮아 괜찮아 어차피 끝이야 행복했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