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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수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두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슬픈춤을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2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이젠 슬픈 너를 보낸다 (시낭송) 고재근

나는 너를 내 속에 가두고 있었다 널 묶으면 이미 사랑이 아니건만 너의 영혼마저 갖고 싶은 까닭에 투명한 굵은 줄로 너를 묶고 있었다 서로 예감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움을 안은채 생명마저 바칠듯한 심오한 눈빛으로 너를향해 다가서던 첫 새벽의 그 떨림 그 사랑을 간직한 채 이젠 너를 보낸다

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니 영혼 깊은곳에 출발점이 있었다 . 절망하며 쓰러진 내 마음속은 온통 암울한 어둠이 가득하다.. 불면에 긴 밤이 힘겹게 지나가고 너는 나의 가슴 벅찬 새벽으로 다가와 작은 밤 커튼의 틈새를 파고든다. 너를 닮은 빛들은 내 아픔을 잠재우고 충혈된 눈빛처럼 떨구는 새벽은 너로부터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떠났지만 남은 사랑 (시낭송) 고재근

이미 돌아선 그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끝났을때 다시 깊은 사랑이 시작된다는 가을닮은 시인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사랑을 잃었을때 사랑을 볼수 있는 시인의 심마한 그 깊은곳에 상처받은 내 아픔을 내려 놓는다 한 사람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남아있다 따사로운 체온의 한 사람은 없으련만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사람이 남아있다.

그런 것이 사랑이란다 (시낭송) 고재근

삶의 거센 바람앞에 두 무릎을 꿃는다 이기적인 내 사랑을 외면하고 싶으련만 내 몸을 일으켜 주는 니 손길을 기다렸던 가파른 계단에서 거친 숨을 몰아쉰다 너를 위해 나를 버릴 수 없음은 안개를 닮아 버린 슬픈 사랑때문이다...

스쳐간 그 사랑 (시낭송)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삮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쟃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이젠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시낭송) 고재근

당신의 뒷 모습만 외롭게 간직한 채 애증의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기다림만 남았습니다 당신의 얼굴마저 잊혀져 갑니다 당신이 훌쩍 떠난 빈둥지를 바라보며 수많은 허무와 쓸쓸함을 안고서 갈대처럼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강기슭을 떠올리며 미움과 증오심에 온몸을 떨었지만 그 아픔마저 이젠 사랑으...

아직 어둠속에 떨고 있습니다 (시낭송) 고재근

주홍빛 죄악을 지워보려고 속죄의 무릎으로 계단을 오릅니다.. 마지막 구원으로 다가온 당신 당신 앞에 나는 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겹고 처절한 몸짓으로 그 많은 죄악을 사항받았지만 아직 나는 어둠속에 떨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타까운 눈몰의 기도로 굳게 다친 마음 문을 열고 있으련만 아직 나는 어둠속에 울부짓고 있습니다 나를보며 ...

당신은 이미 나에게 없었습니다 (시낭송) 고재근

당신께 다다르는 그 좁은 길에 바람이 불어오고 어둠이 내린다 그 많은 아픔만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안개속의 미로를 걸어가고 있으련만 안개속 뒷편에도 당신은 없습니다 바람처럼 다가와 환상으로 사라지는 희미한 그 영상을 잡으려 하지만 여린 두 손만이 떨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사랑은 형벌입니다 아픔만을 전하는 형벌같은 사랑앞에 죄악으로 오염된 흐려진 내 영혼...

이젠 슬픈 너를 보낸다 고재근

나는 너를 내 속에 가두고 있었다 널 묶으면 이미 사랑이 아니건만 너의 영혼마저 갖고 싶은 까닭에 투명한 굵은 줄로 너를 묶고 있었다 서로 예감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움을 안은채 생명마저 바칠듯한 심오한 눈빛으로 너를향해 다가서던 첫 새벽의 그 떨림 그 사랑을 간직한 채 이젠 너를 보낸다 정녕

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고재근

니 영혼 깊은곳에 출발점이 있었다 . 절망하며 쓰러진 내 마음속은 온통 암울한 어둠이 가득하다.. 불면에 긴 밤이 힘겹게 지나가고 너는 나의 가슴 벅찬 새벽으로 다가와 작은 밤 커튼의 틈새를 파고든다. 너를 닮은 빛들은 내 아픔을 잠재우고 충혈된 눈빛처럼 떨구는 새벽은 너로부터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시낭송 김동국

이제 세월이 흘러 나도 아버지가 되어 내 아들 녀석을 가슴에 품을 때 죽기까지 주인을 사랑하시어 내 영혼 가슴에 안고 저 천국향해 가시는 주님 당신의 사랑을 이제 조금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태운 지하철은 너에게로 향했다 고재근

산다는 게 힘겨워 지쳐 쓰러지면 애써 나를 일으키던 너였는데 너는 처량스런 뒷모습만 남긴 체 어둠 속 저편으로 떠나가 버렸다 혼자라는 외로움에 몸을 떨지만 그런 아픔까지 나에겐 사랑이다 허전함에 뜨거운 눈물을 쏟지만 아픈 눈물마저 나에겐 사랑이다 나를 태운 지하철은 너를 향하여 기다림의 철로 위를 달려가고 있었다

나를 태운 지하털은 너에게로 향했다 고재근

바람이 스며든다 산다는게 힘겨워 지쳐 쓰러지면 애써 나를 일으키던 구원의 너였는데 너는 처연스런 뒷모습만 남긴채 어둠속 저 편으로 떠나가 버렸다 혼자 남은 외로움에 몸을 떨지만 그런 아픔까지 나에겐 사랑이다 허전함에 뜨거운 눈물을 쏟지만 아픈 눈물 마저 나에겐 사랑이다 나를 태운 지하철은 너를 향하여 기다림의 철로위를 달려가고 있었다

시낭송-(고백) 시낭송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확인을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기다림과 기다림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너무도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촛불처럼 타 내려오는 사랑보다는 폭죽처럼 터져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폭풍처럼 몰아적셔 질풍처럼 달려들어

시낭송 그리운사람에게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내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엄마의 가슴처럼 포근하고 누나의 마음처럼 따뜻합니다. 그 여인은 내 마음을 닮아서 나처럼 그리움에 취해있고 그녀는 내 가슴 빈자리를 사랑으로 차곡차곡 채우고 있습니다. 하얀 피부에 고운 모습으로 맑은 미소가 너무도 예쁜 여인 내 생각하면서 주르르 눈물을 자주 쏟는...

시낭송 양희은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게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시낭송

전생에 아마도 이룰수 없는 사랑을 했나 봅니다 너무도 아픈 상처만 끌어안고 살았었기에 그 상처가 하늘을 울렸기에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은 아닐런지요 몇천년을 헤메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당신을 찾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을때.. 혹 당신을 찾았다 할지라도..

떠났지만 님은 사랑 고재근

이미 돌아선 그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끝났을때 다시 깊은 사랑이 시작된다는 가을닮은 시인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사랑을 잃었을때 사랑을 볼수 있는 시인의 심마한 그 깊은곳에 상처받은 내 아픔을 내려 놓는다 한 사람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남아있다 따사로운 체온의 한 사람은 없으련만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사람이 남아있다.

그런 것이 사랑이란다 고재근

삶의 거센 바람앞에 두 무릎을 꿃는다 이기적인 내 사랑을 외면하고 싶으련만 내 몸을 일으켜 주는 니 손길을 기다렸던 가파른 계단에서 거친 숨을 몰아쉰다 너를 위해 나를 버릴 수 없음은 안개를 닮아 버린 슬픈 사랑때문이다...

사랑해 말도 못하는 고재근

사랑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당신께 했던 말들이 이제와 미안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 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했는데 내가 바보야 생각 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사랑해 말도 못하는 (트로트) 고재근

사랑을 알면 얼마나 얼마나 내가 안다고 당신께 했던 말들이 이제와 미안하네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힘든 당신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나봐요 그냥 안아줄걸 그랬지 흐른 눈물 닦아 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려했는데 내가 바보야 생각 할수록 사랑해 말도 못하는 아프게 하려한건 아닌데 어쩌다 그런거예요

스쳐간 그 사랑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사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했었는데 서운속의 그녀는 환상으로

떠났지만 남은 사랑 고재근

가을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던 날 흐린 하늘은 아주 낮게 가라앉고 스산한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왔다 이미 돌아선 그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끝났을 때 다시 깊은 사랑이 시작된다는 가을 닮은 시인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사랑을 잃었을 때 사랑은 볼 수 있는 시인의 심미안 그 깊은곳에 상처받은 내 아픔을 내려 놓는다 한사람은 떠났지만

당신의 숨겨진 사랑이었습니다 고재근

쓰러진 억울함에 눈물만을 쏟으며 앰블런스에 실려 응급실로 향할 때 당신의 따뜻한 손 그리고 젖은 두 눈 당신의 숨겨진 사랑이었습니다 병상에 누워 긴 울음을 토해낼 때 나를 위해 두 손 모은 떨리는 기도 당신의 깊고 맑은 사랑입니다 중환자실로 향하는 마지막 복도에서 나를 향해 숨죽인 채 떨구던 눈물 내 영혼에 스며든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을

그녀를 사랑해줘요 고재근

네가 행복한 만큼 내가 아파오는 건 우리가 나눈 추억이 많아서 그래 나 너의 새로운 사랑을 지켜보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지만 내가 준 상처들이 너무나 깊어서 아픔이 슬픈 흉터가 되지 않도록 그녀를 사랑해 줘요 눈물 흘리지 않게 나를 대신해 줘요 내가 생각나지 않게 그녀를 지켜주세요 다신 힘들지 않게 내가 떠나갈 테니, 부디 행복해 주세요 너를 그리워해도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윤설희 시낭송

바다는 마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한 나절을 정신없이 놀았다 아이들이 손을 놓고 돌아간 뒤 바다는 멍하니 마을을 보고 있었다 마을은 빨래가 마르고 빈집 개는 하품이 잦았다 밀감 나무엔 게으른 윤기가 흐르고 저기 여인과 함께 탄 버스엔 덜컹덜컹 세월이 흘렀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술 좋아하던 사람

사랑찾아 인생찾아 고재근

또 하루를 바쁘게 산다 우리 인생 살다 보면 힘든 날도 수없이 찾아오지만 사랑 하나 그 사랑 하나 찾으려고 몸부림치네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 종일 숨이 차게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 종일 숨이 차게 뛰어다닌다 서울 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사랑을

시낭송/그리운 사람아 진랑

가슴에 쏟아져 내리고 그것은 내 유년 시절 공원 벤치에서 혼자서 날리던 풍선 꽃망울처럼 날마다 소리없이 부푼다 높이 높이 떠올라 하늘에 닿는다 하여 조금씩 조금씩 싹이 튼다 파랗게 이파리가 돋아나 사방으로 가지 벋는 소리 들려오고 타박 타박 타박 아스라이 머언 곳으로 발자국 소리 하나 멀어져 가고 있다 모든 촉수는 너를 향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시낭송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난 곤이 자는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은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당신 팔에 안겨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쭈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시낭송 -(비타민 같은 사랑) 시낭송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스폰지에 물이 스미듯 내마음에 당신이 들어왔습니다 형상도 없이 아지랭이처럼 내마음에 당신이 피어났습니다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내 안에 특별한 사람으로 자리하는 당신 당신에게선 화창한 봄날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이 늘 내 안에 있어 내 마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세상이 온통 아름답기만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대 그리운눈꽃 시낭송

그대그리운눈꽃 그대그리워할때눈꽃으로내리고싶퍼라

소박한사랑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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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비친달 시낭송

술잔에비친달 비는내려 온몸을 적시는데 아는사람하나 말을건네네 먼 생의 이름은 허망하고 천하를 논한다한들 무엇하리오 일배에 걱정을 떨쳐버리고 이배에 시름을 떨쳐버리니 삼배는 기쁨이되어 돌아오네 술잔에 비친달은 내마음을 헤아리고 어느새 감로주가 되어있네 솔바람이 불어와 내의복을 말리고 노니니 풍경소리가 화답을하네 중도가 무엇이고 객과 주인이 따로 ...

시낭송-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유리

내 눈물을 다 가져간 그 사람 내 사랑을 다 가져간 그사람 내 기쁨을 다 가져간 그 사람 그사람이 지금은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천년사랑 시낭송 전미향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

얼굴(시낭송)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별(시낭송) 황신혜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자긍ㄴ 나의 방 위로 아르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 주네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 속에 가득담은 눈물 닦아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겆지 못할 만큼 힘이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

얼굴 (시낭송) 박인희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연어 (시낭송) 안치환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 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

동심(시낭송) 소명

몇 날을 두고 환상의 꿈을 풀어 하루를 져야 할 배낭 하나 무겁게 짓누르며 나의 하루를 챙긴다 이 하루 나의 어리석음까지 모두를 동심으로 돌려야 한다 살포시 살아 오르는 아침햇살을 이고 우리는 나그네일 수밖에 없는 어린 영혼이라 해도 행복하리 말간 사랑이 흐르는 실개천에 걸터앉아 파란 하늘을 찬양할 노래를 준비하자 세월 속에 우리네 손...

반야심경 (시낭송) 안치행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 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개공도 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

돌던지기(시낭송) Toi Et Moi

흐르는 냇가에 돌 던지면 둥그런 우리임 얼굴 생겨요 어느새 어둠은 짙어 오는데 배고픔에 지쳐서 눈이 감겨요 갑자기 임생각에 나는 일어나 조약돌 하나 집어 던져봅니다 퍼지는 냇가엔 별빛들만이 아른 아른 거리다 흩어져 가요

바람꽃 (시낭송) Toi Et Moi

오늘은 우리 임이 오는 날인데 세찬 바람이 불것만 같네 바람꽃 오기전에 먼저 오너라 기다리는 내마음이 병들기 전에 구름같이 퍼지는 뽀얀 기운 우리임 발소리가 들리기전에 바람꽃아 바람꽃아 오지 말아라 우리임 날 찾아 오신다더라

사랑해요 (시낭송) 지인

내님은 누구일까 당신을 그려 봅니다힘든 세상에 기대어 당신의 향기를 느끼며 당신만을 바라 봅니다아무리 세상살이 힘들다 해도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희망을 그려 봅니다손을 모아 그댈 바라 봅니다이젠 고백 하렵니다당신 없이는 살수 없습니다당신을 사랑 합니다경계속에 빠져 힘이 들때도고통과 슬픔에 잠겨 세상살이 힘들어도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마음속에 그리는 행...

죽도록 사랑해/시낭송 백미현

사월 어느날( 삶)처럼 내게서 떠날 단 한 사람이여~ 가는 그순간까지 보내는 그순간까지 부평초같은 끝내 뿌리내리지못한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추억을 기어이 버리고가라... 그리하여 이제는 서로 타인처럼 등돌리고 살자. 보고픔이나 그리움일랑 저하늘 깃발에 매 달아두고 그저 살아보자.

시낭송-사랑을 잃은 아픔 별빛

사랑을 잃은 슬픔 낭송-별빛 심장 한조각을 바늘에 매달아 그대라는 강에 던졋는데요..... 가을지나...겨울이와도.... 그대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는데요.... 서운해서.... 심장반조각을 매달아... 그대라는 강에 다시한번 던졋 는데요.. 봄 지나 여름이 와도 그대역시 손길한번 주지 않았는데요....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이성원(시낭송)

사랑하는 법만을 배웠노라 말할수 있도록 세월에 씻겨가도 남게될 우리 사랑은 쓰다듬어 사랑해 주기로 해요 아프겠지만 우리,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시 서로에게 서진 않기로 해요 우린 이미 사랑해버렸고, 아파해버렸고, 지금 이 자리에서 서로를 위한 눈물을 쏟아버렸기에 더 미워하지 않게, 더 아파하지 않게, 우리 더이상은 사랑을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시낭송 유리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한 그 사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 눈물을 다 가져간 그 사람,,, 내 사랑을 다 가져간 그 사람,, 내 기쁨을 다 가져간 그 사람... 그 사람이 지금은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 . . Blu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