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 앨범 :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적은 글 같은 노래
작사 : 호원
작곡 : 호원
편곡 : 호원
너무 멀리 걸어 왔나봐
되돌아 갈 줄 몰랐었으니까
어디가 출발지인지 기억도 안나
뒤돌아 볼 생각도 안했으니까
너무 많은 생각
빙산의 일각
반복 되는 일상
끝없는 상상
머리 속은 복잡하지만 멈출 순 없어
머리론 이해하지만 끝없이 샘솟고있어
앞만 보고 달렸던
지난 시간 속에선
지나간 사건들은 안중에도 없어
나만 믿고 살면 된다는 믿음도
이젠 희미해져만가
너무 멀리 걸어 왔나봐
되돌아 갈 줄 몰랐었으니까
어디가 출발지인지 기억도 안나
뒤돌아 볼 생각도 안했으니까
그때 봤던 그 시간 속
그대론건 남질않고
멈춰버린 발걸음은
더이상 잘 때이지않아
뒤돌아 볼때 남은 발자국은
미련인지 추억인지 알순 없지만은
가던길을 멈춰서며 고민한 순간
추억에서 미련이 되는 건 한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