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볼 수 없음에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돼
이제 힘든 일 없는
그댈 괴롭힐 것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길
우리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
눈 감을 때마다 떠올라
알아 이제 함께 못 하잖아
이제 만날 수 없잖아
나 그리움이 사무처
저 높은 하늘 위에서 나를 바라봐
언제나 나를 지켜보던
지난 시간들처럼
이제 난 다시 예전처럼
살 순 없을 거야
그대가 없기에 난 늘 허전하겠지
저 높은 하늘 위에서 나를 바라봐
언제나 나를 지켜보던
지난 시간들처럼
다시 만나는 그날같이 술 한잔하자
다시 태어나도
그대의 동생으로 살게
이른 새벽에 그댈 보내고
한참이나 비를 맞았어
그렇게 싫던 비가 함께 울어줘
내가 흘린 눈물 가져다준다면
매일매일 아픔 없이 살길 바랬어
이제 잊을 수 없는 아픔과 살아
하지만 힘내볼게 웃어도 볼게
계속 날 지켜봐 줘요
나 정말 힘낼 테니까
저 높은 하늘 위에서 나를 바라봐
언제나 나를 지켜보던
지난 시간들처럼
이제 난 다시 예전처럼
살 순 없을 거야
그대가 없기에 난 늘 허전하겠지
저 높은 하늘 위에서 나를 바라봐
언제나 나를 지켜보던
지난 시간들처럼
다시 만나는 그날같이 술 한잔하자
다시 태어나도
그대의 동생으로 살게
다시 태어나도
그대의 동생으로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