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꼼짝 못하게 됐어
너의 모든게 나에게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니까
따뜻한 봄 햇살처럼
모든 걸 바꾸어놓은
너란 태양에 나를 녹여줘
난 사랑이란 건 순간에 불타
검어지는 몹쓸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하루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계속 설레는 건
하루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계속 날 비춘
네 웃음 때문야
난 사랑이란 건 순간에 불타
검어지는 몹쓸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하루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계속 설레는 건
하루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계속 날 비춘
네 웃음 때문야
넌 말이 안돼 어떻게
나를 이렇게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변하지 않아 변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