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지친 내 모습이조금씩 지겨워지는 걸 느끼면다 버리고 싶죠힘들게 지켜오던 꿈을가진 것보다는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게느껴질 때마다다리에 힘이 풀려서 난 주저앉죠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괜찮을 거라고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는하루하루가 날 조금씩 두렵게 만들고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도믿지 못하는 나는이제 얼마나 더오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겠지날 이젠 도와주길하늘이 제발 도와주길나 혼자서만 이겨내기가점점 더 자신이 없어져요언젠간 이 눈물이 멈추길언젠간 이 어둠이 걷히고따스한 햇살이 이 눈물을 말려주길기다리면 언젠간 오겠지밤이 길어도 해는 뜨듯이이 아픈 내 가슴도 언젠간 다 낫겠지언젠간 언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