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vious(Feat. 구형빈 (HyungBin))
김 혁(KIM HYUK)
앨범 : Obvious
작사 : 김 혁(KIM HYUK)
작곡 : 김 혁(KIM HYUK), 구형빈 (HyungBin)
편곡 : 김 혁(KIM HYUK)
This song is too obvious
넌 지금 어디야,
걍 니 생각을 더위 탓으로 뒀어
참 비겁하지 나 ?
애써 널 떼어 놓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어
청승 떨기 좋지 uh
요즘 같은 날씨는
의미 없는 하룰 보내고 또 다시 Work it
그래 이노래는 뻔해, 그래 꽤 빈번해, 뭐 어때
널 추억하기엔 부족함 하나도 없는데
작년 마지막날에 쓴 가사야
뻔한 느낌의 노래지만
괜히 센치해져서 무작정 썼어
낡아빠진 내 피아노 위에서
별의별짓을 다 해, 괜히 추억에 빠지고 막 그래
왜 아직 생생하냐고 해도 변하고 나는 아직 여깄다고
Baby, 너도 나와 가끔 같은지
가끔은 잡생각에 잠을 못 자는지
새벽 5시에 울린 내 알람 소리에
오늘도 뜬눈으로 하루를 시작해
This song is too obvious
넌 지금 어디야,
걍 니 생각을 더위 탓으로 뒀어
참 비겁하지 나 ?
애써 널 떼어 놓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어
청승 떨기 좋지 uh
요즘 같은 날씨는
의미 없는 하룰 보내고 또 다시 Work it
그래 이노래는 뻔해, 그래 꽤 빈번해, 뭐 어때
널 추억하기엔 부족함 하나도 없는데
요새는 어떻게 하루를 보내냐고
뭐가 우릴 괴롭히고 가끔 웃게 해주냐고
무표정의 똑같은 패턴, 숨만 쉬는 기계가 됐어
무너질지 몰라 그냥 멀리 떠나
분홍빛의 꽃으로 물 들었던 나무들도
어느새 새하얀 꽃이 피어 잠든 우릴 깨워
시간이 벌써 꽤나 많이도 흘러갔지
우리의 도화지에 어떤색의 추억이 칠해질지
This song is too obvious
넌 지금 어디야,
걍 니 생각을 더위 탓으로 뒀어
참 비겁하지 나 ?
애써 널 떼어 놓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어
청승 떨기 좋지 uh
요즘 같은 날씨는
의미 없는 하룰 보내고 또 다시 Work it
그래 이노래는 뻔해, 그래 꽤 빈번해, 뭐 어때
널 추억하기엔 부족함 하나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