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온몸에서 피어나는 화려함에
난 눈이 멀고 숨이 멎고
귀를 닫아 내 자신을 잃고
그 다음 또 다음 끝도 없이 나를 파고드는
너의 손짓과 그걸 핥는 내 눈과
단 한번도 멈춘적 없는 저 윤회여
날 가둬다오 그걸 막는 또 다른 날 죽여다오
온몸으로 번져가는 두영혼의 메아리
그리고 그 사이
내 기다림들은 닿지도 못할
진실을 향한 너와 날 가두고
I don't wanna one, so crush
there's a million torns apart
there's a million broken ocean
I don't wanna one, so chain
there's a million torns a broken heart
man's love
결국 바란다는게 아무 생각 없이
흐름에 나를 맡기고
너의 그런 더러운 유려한 몸짓에
침흘리며 내 영혼을 바치는
우리 삶이란 조롱하듯 일렁이는
저 욕망의 불꽃을
매 순간들 마다 태우고 남아
휘날리는 저 재까지 태우는 내 부족함들은
내 어리석음을 깨닫고
다시 또 잃은 후에도 멈추지 못하고
I don't wanna one, so crush
there's a million torns apart
there's a million broken ocean
I don't wanna one, so chain
there's a million torns a broken heart
다른 사람들을 찾아나서는
걸음걸이마다
지쳐가는 사람들의 바램은
처음 목적을 잃고
단지 육체의 증거를 찾기위해
몸부림 치는듯
어김없이 나의 손에 죽어갈
빛바랜 꽃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