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하늘의 융단)(시인: W.B.Yeats)(음악: 엘비라마디간)
J. Stewart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28
★★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William Butler Yeats
Had I the heaven's embroidered cloths,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lc cloths
Of night and light and the half-light,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
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
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
★★ 하늘의 융단
-에이츠 詩
금빛 은빛 무늬 든 하늘의 수놓은 융단이,
밤과 낮의 어스름의 푸르고 침침하고
검은 융단이 내게 있다면,
그대의 발밑에 깔아 드리련만
내 가난하여 오직 꿈만 지녔기에
그대 발밑에 내 꿈 깔았으니
사뿐히 걸으소서,
내 꿈 밟고 가시는 이여.
William Butler Yeats -1865~1939 아일랜드의 시인·극작가
더블린 샌디마운트에서 화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런던에서 화가가 되려고 공부하였으나 시 쓰기로 방향을 바꾸었다.
당시 유행하던 아일랜드 문예부흥 운동에 참가하였으며,1889년 첫 시집《마신의 방황》이 와일드 등 많은 시인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아일랜드 독립 운동에 공을 세워 원로원 의원이 되었으며, 1923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초기작품은 여성적이고 낭만적이었으나, 후기에는 상징주의적이며 딱딱하고 건조한 남성적인 것으로 변화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극 작품<캐서린 백작 부인>,시집《마이켈 로버츠와 무희》《탑》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