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릴수 없는 감출수 없는
죄값을 물어 넌 반드시
니 손에 사라진 끝에 쓰러진
힘 없는 죽음들에 슬픈 절규가
들리는가 너를 갈아먹기 위해
지옥에서 사자는 긴
혀를 내밀고 다가오네
고요한 적막은 곧 다가올
핏바람에 노래를 부르고
저주와 비명에 찬 노래가
아 들려오네
침묵에 심판대 위를 춤추듯
선하게 웃으며
빌어먹을 놈에 죄가 없어지길
기대했겠지
들리는가 너를 갈아먹기 위해
지옥에서 사자는 긴
혀를 내밀고 다가오네
선혈에 붉은 소용돌이가
대지를 붉게 물들여가면
원혼에 거친 몸부림들이
아 들려오네
death penalty 분노의 심판이
death penalty 시작되면
death penalty 외마디 비명이
death penalty 아
널 지옥으로
가릴수 없는 감출수 없는
죄값을 물어 넌 반드시
가릴수 없는 감출수 없는
죄값을 물어 넌 반드시
death penalty death penalty
death penalty death penal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