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혼자
밥을 먹어도 난 혼자
나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아직 기다리나 봐
눈을 감으면 혼자
친굴 만나도 난 혼자
나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아직 기다리나 봐
너란 사람은 진작에 다 잊어야 했는데
내 맘은 계속 누군갈 찾아
사랑해 그대 다시 오지 않아도
나를 용서해주지 않는대도
나는 이제 완전히 끝났대도
여기 기다릴게
기억해 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나를 돌아봐주지 않는대도
나는 보이지 않는 너를 바라볼게
너란 기억은 진작에 다 지워야 했는데
내 맘은 이제 추억 속에 살아
사랑해 그대 다시 오지 않아도
나를 용서해주지 않는대도
나는 이제 완전히 끝났대도 여기 기다릴게
기억해 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나를 돌아봐주지 않는대도
나는 보이지 않는 너를 바라볼게
외로워도 (외로워도)
그리워도 (그리워도)
그대는 항상 내 곁에 있으니까
우습게도 나는 너에게 감사해
사랑할 수 있게 해준 너잖아
사랑해 그대 다시 오지 않아도
미안해 아직 그댈 놓지 못해서
너를 아직도 많이 사랑해서
너는 이제 완전히 남이라서 (우우우)
완전히 끝났다 해도
기억해 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나를 돌아봐주지 않는대도
나는 보이지 않는 너를 바라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