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전활 걸어
verse 1 - Rhyme-A)
1 2 3 렛츠고
벙어리가 되버린 알람시계 때문에 오늘 아침도 못 먹었어
덕분에 놓쳐버린 마을버스 걷기엔 조금 먼 길을 또 걸었어
핸드폰을 예쁘고 꾸미고 기다려봐도 날 찾는건 대출했다는 김차장 뿐이고
(bling!)커플링 같은 건 평생의 꿈이고, 흔히들 말하는 "안생겨요" 내가 바로 그 주인공
텅빈 냉장고 배는 좀 고파도 멋좀내자고 옷찾으러 갔더니 문 닫은 세탁소
오늘 중요한 소개팅 있는데 제발 좀!(아 쫌!)
진짜 되는 일이 없구만
왠지 철없구 춥구 너무나도 외롭구만
가끔이럴때 있잖아 왜 나만 혼자라고 느낄때
Hook - Rhyme-A)
혼자라고 느낄때
외롭다고 느낄 때
나에게 전활 걸어
기다리고 있어 여기서 (너만을)
널 기다리고 있어
oh ba ba 오 베이베
에휴 산이야 준비 됐어??
verse 2 - San E)
아 가볼까요?
굿모닝 날 깨우는 알람시계 여자친구
아침 데워주는 전자렌지 엄마
맛있게 먹겠습니다
비올 수도 있으니 꼭 우산 챙겨가
신문읽어주는 인터넷 아빠
ㅎㅎ 그래 나 이렇게 산다
익숙해짐을 넘어 친숙해 졌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외로움이란 미끼에 맘이 걸리지
버스에 타고도 머릿속 계속 걸어다녀
라디오 에선 또ㅡ 똑같은 사랑 노래
다 헤어진 X를 연상시키고
그녀와 같은 핸드폰가진 옆자리 지금
여자가 보는 3류 드라마보다 더 싸구려 같은 내 현실 봐라
(에휴) 가끔이럴때 있잖아 왜 나만 혼자라고 느낄때
Hook - Rhyme-A)
혼자라고 느낄때
외롭다고 느낄 때
나에게 전활 걸어
기다리고 있어 여기서 (너만을)
널 기다리고 있어
oh ba ba 오 베이베
좋았어! 2!
bridge - Rhyme-A,(San E) )
헤어진 애인 생각에 쓸쓸할 때
(이유도 없이 기분이 꿀꿀할 때)
아무리 먹고 마셔도 배가 출출할 때
(허전함을 달랠 길 없이 우울할 때
틀어 놓기만 해도 그저 배 불러 오늘)
마냥 좋기만한 이 노래를 들어 (ok)
니가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줄게 놀 준비 해)
hey ye ye (a ha) a ha (yi-yup) Rhyme-A (San E) soul company (JYP)
혼자라고 느낄 때 (또) 외롭다고 느낄 때 (너) 전화 걸어 기다릴 테니까
다 같이 say!
Hook - Rhyme-A)
혼자라고 느낄때
외롭다고 느낄 때
나에게 전활 걸어
기다리고 있어 (너만을)
난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