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사 해랑사 잊을 수 있는 얘기를 해줘
해가 비치던 나날들이 그리워 해랑사 해랑사
이제는 어두워 볼 수 없어 풀과 같은 꽃과 같은
너의 향기를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비 온 뒤에
해나 눈온뒤에 해나 비 온 뒤에 해나 눈물뒤에
해나 비온 뒤 눈온 뒤 비온 뒤 눈온 뒤
해랑사 해랑사 찾을수 없는
미로의 끝에 나는 서서 외쳤지
해랑사 해랑사 너의 손길이 그리워 내가 볼 수 있게 해줘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비 온 뒤에
해나 눈 온 뒤에 해나 비 온 뒤에 해나 눈온 뒤에
해나 비온 뒤 눈 온 뒤 비 온 뒤 눈 온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