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이 방긋 웃는 봄날 아침에 너와 나 처음으로 인사를 했지
먼저 말을 걸어볼까 어떤말을 해야할까 그냥 웃어버렸지
자주 투털대고 때론 토라지고 가끔 울기도 하는 그런 사이지만
나는 알아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가끔은 짜증스런 말투라도 이해 해줄게 내가 힘들때 너도 위로해 줄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할때 더 밝게 빛나는 우리
수없이 다짐하고 노력해 봐도 우린 여전히 실수 하지만
괜찮아 너와 함께라서 행복해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함께라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