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커피잔에 눈물이 떨어졌어
먼저 일어날께
그 한마디 만을 남기고 떠난 너
지난 담배연기와
그 속에 감춘 눈물들
아직 믿기질 않아
이젠 네가 없다는게
다신 볼 순없는 넌데
벌써부터 보구 싶은데
이런 나는 어떻해야 돼
다시 저문을 열고 들어와
모두 거짓말이라고
나 떠나가지 않겠다고
잘못했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겨올것 같은 너인데
나 집에와서 티비를 켜놓았어
티비위에 있던 한장의 사진을
또 다시 날 울려
우린 헤어진건데
니가 보고싶어져
사진속에 갇혀서
나와주지 않는 니가
너를 보내준 너조차
해놓지도 못한 나에게
떠난 너에 뒷모습 마저도
내 가슴에 새겨둔걸 알아
지워낼수 없을텐데
누구보다 나 잘 알잖아
뭐든 다 할께 다시 돌아와
너만을 바로보며 살아갈 네게
그렇게도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아직도 그런데
네가 없이는 사라지지 않는데
다신 볼 수 없는 넌데
벌써부터 보구 싶은데
이런 나는 어떻해야 돼
다시 저문을 열고 들어와
모두 거짓말이라고
날 떠나가지 않겠다고
잘못했다고 사랑하다고
말하며 안겨올것 같은 너인데
난 알아 너와 나의사랑
두번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아
그냥 잠시 멀리 떨어져있을뿐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깊은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일어나면
당장이라도 내 앞에 있을거 같애
널 원해 꿈에 나온 네 모습까지도
내 눈에 흐르는
눈물도 이별의 아픔도
너만 내곁에 돌아와준다면
못다했던 내 사랑을 전부다줄텐데
그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