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제 더이상은 간섭 하지마
모두 니 뜻대로 할순 없어
니가 날 의심하면 의심할수록 네게서 달아나고 싶어
도대체 넌 내게 뭘 바라는 거야 잠시도 틈을 주질않아
넌 너무나 사랑해서 그렇다지만 이제는 참을수가 없어
다시 생각해봐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얼마나 힘들지
넌 내게 그렇게 자신이 없는거니 이젠 나를 내버려둬
매시간마다 네게 어디있는지 보고해야 될 의무는
없어에 하루에도 몇번씩 되풀이되는 사소한 싸움
이젠 싫어 언제나 말로만 약속할 뿐이야 실천된건
하나도 없어 예
말이나 않하면 얄밉지나 않지 이젠다 포기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