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믿고 살아
어릴적 내 발 꽉진
녹슬은 사슬을 나 끊을 수 없다
그렇게 믿고 살아
그 사슬에 매인 채
기둥만 빙빙 돌다 어디도 갈 수 없다
어느새 키자라고 어른이 되었지만
어릴적 습관처럼
또 기둥만 돌지 나
조금씩 드는 생각 사슬끊어 버려
조금씩 드는 생각
여길 벗어 나고 싶어
너는 너의 시선에 갇혀
너를 작게 보지만
어느새 너는 아주 크고
강한 어른이 됐어
이젠 니가 두려워 하던 사슬을 끊고서
기둥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 있어
우리 같이 끊어봐 니 맘에 메인 사슬
난 끊을 수 없다 그생각 버려
우리 같이 달려봐 기둥만 돌지말고
난 할 수 있다 두 발에 힘줘
이젠 너 결심해 사슬을 끊는다고
이젠 너 결단해 거기서 떠난다고
그래 넌 할 수 있어 충분히 넌 OK
니맘에 새겨봐 그대로 믿어
You got a chance
You got a chance
너는 너의 시선에 갇혀
너를 작게 보지만
어느새 너는 아주 크고
강한 어른이 됐어
이젠 니가 두려워 하던 사슬을 끊고서
기둥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 있어
너의 마음과 너의 믿음이
너를 강하게 할 수 있어
이전 모습은 지나가 버렸어
난 새로워진 너를 믿어
난 아직 할 수 없어 할 수있어
전에도 못했는걸 한 번해봐
난 아직 준비가 안됐어 이제 준비됐어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이제 하면되지
뭘 할지 모르겠어 찾으면 돼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 너의 마음부터
그래 가는거야 그래 넌 해낼거야
너는 너의 시선에 갇혀
너를 작게 보지만
어느새 너는 아주 크고
강한 어른이 됐어
이젠 니가 두려워 하던 사슬을 끊고서
기둥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 있어
그러다가 넘어지면
또 다시 좌절하겠지
실패할게 두려워서 난 또 망설였지
하지만 이젠 아냐
어느새 넌 강해졌어
너 알지 못한 사이 넌 많은걸 배웠어
넘어져 아픔으로 고통을 이겨냈고
고통을 이김으로 일어설 수 있게되고
일어설 수 있음으로
달려 갈 수 있게되고
달릴 수 있음으로
어느새 나의 길을 우리 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