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저 하늘넘어
바람에 실려온 하얀 구름은
잿빛으로 물들어가고
무겁게 잔뜩 찌푸려
터질듯한 하늘 아랜
어느새 하얀 눈송이
어둠은 불빛속에
자꾸만 흐려지고
메말랐던 기억들 창문밖에
눈처럼 쌓이면
그 옛날 함께 길을
떠났던 친구들
빛바랜 작은 사진속에
잊혀진 기억들
이 밤도 그리움에
또 나는 이렇게
추억에 편지를 쓰네
푸르른 저 하늘넘어
바람에 실려온 하얀 구름은
잿빛으로 물들어가고
무겁게 잔뜩 찌푸려
터질듯한 하늘 아랜
어느새 하얀 눈송이
어둠은 불빛속에
자꾸만 흐려지고
메말랐던 기억들 창문밖에
눈처럼 쌓이면
그 옛날 함께 길을
떠났던 친구들
빛바랜 작은 사진속에
잊혀진 기억들
이 밤도 그리움에
또 나는 이렇게
추억에 편지를 쓰네
그 옛날 함께 길을
떠났던 친구들
빛바랜 작은 사진속에
잊혀진 기억들
이 밤도 그리움에
또 나는 이렇게
추억에 편지를 쓰네
그 옛날 함께 길을
떠났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