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만들기 전에 세상은
아무 것도 없었어
"정말 아무것도 없었어요?"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 한분만 있었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지
빛이 있으라 "와~ 빛이다"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고
하신 천지창조의 첫째날
그 다음날 하나님은
물을 나누시고
하늘을 만드셨어
천지창조의 둘째날
다음날 하나님은
물을 한 곳으로 모으셔서
땅과 바다를 만드시고
땅 위에 풀과 나무와 열매를
가득하게 채우셨지
이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아주 아주 짱 좋았대
셋째날이 지난 다음 날
낮을 비추는 해와
밤을 비추는 달
밤에 빛나는 아름다운 별
이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어 제가 봐도 좋네요"
천지창조의 넷째날이었지
다음날 하나님은 하늘을
나는 새와 바다 속에
물고기를 만드셨어
"우와 신기하다"
또 다음날 하나님은
땅 위에 동물과 곤충
"이걸 다 말씀으로 만드셨어요?"
Yo Undisputed
"보이는 저 산도요?
"물론이지"
"지난 여름 다녀온 바다도요?"
"그럼~"
"지금 보이는 저 달도요?"
"그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