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니 내가 달라졌어
고개를 들 수가 없게 된 것 같아, 아이야
난 단 한번도 떨어 본 적 없지
헌데 왜, 이렇게까지 망가져버린 걸까
새로운 모습에 놀랐지만
더 나을 수 있다는 거잖아
날
내가 행복한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싶은 건 아냐
너는 날 몰라, 너는 날 몰라
그저 평범하게 말하고, 웃으면서 숨을 쉬고 싶었어
이제는 날 알아? 이젠 날 알아?
it feels like I don’t
it feels like I don’t know
사람들은 왜 모두 빛나려해
난 지금 잿빛이 되고싶은데도, 아이야
친구들아, 나를 받아줄래?
난 네 손을 타버린 고양이니까
새로운 모습에 놀랐지만
더 나을 수 있다는 거잖아
날
내가 행복한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싶은 건 아냐
너는 나를 잘 몰라, 너는 날 몰라
그저 평범하게 말하고, 웃으면서 숨 쉬고 싶었어
이제는 날 알아? 이젠 날 알아?
it feels like I don’t
it feels like I don’t know
it feels like I don’t
it feels like I don’t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