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
오랫동안 좋아만 했던 사람
어떤 계기였는지 조금씩 친해지고
어느새 시간이 지났어
가까워진 만큼 자주 싸웠고
괜찮아질 때면 다시 다투고
그러다 점점 만나는
시간들이 없어지고
멀어져 버린 너와 나
좋아한단 한마디 못하고 지나가 버린
용기 내지 못한 그때의 초라한 내가
널 만날 때면 꼭 하고 싶었던 말
끝내 못하고 돌아가던
너의 뒷모습만 기억나
내 사랑은 혼자 하는 사랑이라
계속 사랑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하지만 점점 만나는
시간들이 없어지고
멀어져 버린 너와 나
너를 좋아한단 한마디
못하고 지나가 버린
용기 내지 못한 그때의 초라한 내가
널 만날 때면 꼭 하고 싶었던 말
끝내 못하고 돌아가던
너의 뒷모습만 기억나
돌아서는 너에게 다가가서
손을 잡고 말할까
수백 번도 넘게 생각했어
꿈속에선 항상 웃고 있는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혹시
이 노래가 너에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용기 내지 못한
그때를 이해해 주겠니
널 만날 때면 꼭 하고 싶었던 말
너를 사랑해 너와 있으면
너무나 좋다고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