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구름이 걷히고 운이 좋으면
투명한 조각의 무지개처럼
떠올라 볼 수 있었어
그 때 우리를
인연은
우연히도 다가와 떠나가고
노력할수록 상처가 되어서
이런 내가 됐지만
마음에 마음을 가누려 애를쓰던
아이를 안아줄 어른이 되었다는게
자랑스러워
가끔은 좀 막막해도 견디고
내일을 위해 잠이 들 줄 알아
이젠 울지 않거든
How U doing
잘 지내, 그랬으면 해
실수였던 말들에
아프지 말고
돌아갈 수 없어도
기억하고 있어
마음 깊은 곳에 있어
Where’re U going
지금쯤 함께였다면
좋았겠다 생각해
그래도 어떤
이유가 있을거야
모쪼록 난 좋아
너도 잘 지냈으면 해
How U doing
잘 지내, 그랬으면 해
실수였던 말들에
아프지 말고
돌아갈 수 없어도
기억하고 있어
마음 깊은 곳에 있어
Where’re U going
지금쯤 함께였다면
좋았겠다 생각해
그래도 어떤
이유가 있을거야
모쪼록 난 좋아
너도 잘 지냈으면 해
마음에 마음을 가누려 애를쓰던
아이를 안아줄 어른이 되었다는게
자랑스러워
가끔은 좀 막막해도 견디고
내일을 위해 잠이 들 줄 알아
이젠 울지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