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만날 때마다 버릇처럼 웃지
그리움이 날 찾아 올 땐 차라리 눈을 감아
가슴이 갈라질 때엔 슬픔 껴안았지
눈물로 날 단장을 해도 아픔은 뱉어야 했어
얼음처럼 차가워야 해 너이기에 웃지 못한 나
행복은 날 기다리지 않을 거야 나 울어도
그토록 원하고 소리쳐 봐도
아픔이 내 절망이 어찌 마르겠니
뒤바뀐 인연 날 버린 사랑에
힘겨운 날들에 상처도 괜챦아
모진인연 독이되어서 폭풍처럼 몰아쳐도 난
초라하게 여윈 날 보며 바보처럼 울진 않아
또 다시 아픔이 차오른 데도
후회도 미련도 다신 없을꺼야
지독한 운명 탓하진 않아요
슬픔을 앞질러가 행복에 웃을께 우~
그토록 원하고 소리쳐 봐도
아픔이 내 절망이 어찌 마르겠니
뒤바뀐 인연 버려진 사랑에
힘겨운 날들에 상처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