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불러보면 날 돌아봐 줄까
슬픔은 밤하늘에 별빛이 되고
네가 떠난 자리에 남은 건
기억의 조각들, 잊혀질 수 없는 흔적들
눈물에 젖은 내 마음은
별빛 없는 하늘처럼 어두워
지워지지 않는 너의 목소리
귓가에 맴돌아, 날 괴롭히네
잊으려 해도, 지우려 해도
너의 그림자는 내 안에 남아
지워지지 않는 너의 목소리
귓가에 맴돌아, 날 괴롭히네
잊으려 해도, 지우려 해도
너의 그림자는 내 안에 남아
시간은 멈춘듯 흘러가고
난 여전히 널 기다려
아무리 멀리 떠나가도
내 마음은 너를 찾아 헤매
니가 떠난 자리에 남은건
기억의 조각들, 잊혀질 수 없는 흔적들
눈물에 젖은 내 마음은
별빛 없는 하늘처럼 어두워
이젠 돌아오지 않을 걸 알지만
끝없는 밤 속에서 널 그리워해
내 마음은 영원히, 너를 향해
지워지지 않을 사랑의 흔적으로 남아
네가 떠난 자리에 남은 건
너가 없는 이곳에 남은 건
우리가 함께한, 수많은 추억들 뿐이지만
버텨내 볼께 내 사랑을
혼자 남은 밤하늘 달빛처럼
그렇게 너의 추억을 지켜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