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는 널 그렇게 많이 사랑한 건 아닐지도 몰라
내 생각보다 생각이 안나 넌 어떻니
안녕 오랜만이야 이제는 너가 편하네
우리라고 부르는게 더 익숙했는데
나의 핸드폰 속엔 이젠 너의 흔적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다들 그러더라 이별이라는 게 너무 힘들고 며칠 밤을 지새운다던데
난 듣던 것만큼 힘든 것 같진 않아
어쩌면 나는 널 그렇게 많이 사랑한 건 아닐지도 몰라
내 생각보다 생각이 안나 넌 어떻니
너와 함께한 시간들도 이젠 아프지 않고 웃어 넘길만해
딱 그 정도 였나봐 견딜만한 것 같아
어쩌면 우린 함께 그려온 시간에 내일은 없었을지도 몰라
서툴렀던 표현에 서로 지쳤던 거야
날 보지 않는 너의 눈이
다들 그러더라 이별이라는 게 너무 힘들고 며칠 밤을 지새운다던데
난 듣던 것만큼 힘든 것 같진 않아
어쩌면 나는 널 그렇게 많이 사랑한 건 아닐지도 몰라
내 생각보다 생각이 안나 넌 어떻니
너와 함께한 시간들도 이젠 아프지 않고 웃어 넘길만해
딱 그 정도 였나봐 견딜만한 것 같아
어쩌면 나는 널 그렇게 많이 사랑한 건 아닐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