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찬
등록자 : 오아시스

　
　
비에 젖어가는 잎새에
그 한잎 잎새에 모습처럼
내 마음에 한줄기 비가 내린다
왜 네게 슬픔이 온걸까

길가 벤치위에 하얀
지난 가을날의 조각들이
내 가슴에 창백한 이야기하며
이제는 지우라 말하네

누가 사랑잃은 그 시절에
슬픈 풍경은 세상에 없었고
우리 아름답던 그 시절에
슬픈 노래도 다정히 불렀는데

이제는 혼자 불러야해
따스한 햇살도 눈물일거야~~
사랑했으니~ 사랑했으니까~
아파도 더 아파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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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랑잃은 그 시절에
슬픈 풍경은 세상에 없었고
우리 아름답던 그 시절에
슬픈 노래도 다정히 불렀는데

이제는 혼자 불러야해
따스한 햇살도 눈물일거야
사랑했으니 사랑했으니까
아파도 더 아파도 돼

사랑했으니 사랑했으니까
아파도 더 아파도 돼
아파도 더 아파도 돼 ~